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의 추천도서(2476) 사랑의 예술사 1. 책소개 사랑만큼 예술을 풍성하게 만드는 주제가 또 있을까? 역사 이래 문학은 늘 연인을 찬미하고 사랑의 아픔과 기쁨을 노래했다. 미술은 또 어떠한가? 그림과 조각은 신화와 문학의 사랑 이야기를 이미지로 표현하고 아름다운 여인들과 미끈한 청년들을 누드로 묘사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부터 오늘날의 영화에 이르기까지, 이름 모를 원시인이 만든 여성의 형상에서부터 현대의 예술사진에 이르기까지 사랑이라는 주제는 변주를 거듭하며 예술의 마르지 않는 수원이 되어 왔다. 이 책은 사랑이라는 주제가 문학과 미술, 영화에서 어떻게 다루어져 왔는지를 살펴보는 예술사이다. 사회는 항상 예술 작품을 품고 있고, 예술 작품은 항상 자신을 낳은 사회에 대해 증언한다. 어떤 예술 작품이 태어나는 데에는 반드시 사회경제적 맥락이 ..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2475) 메트로폴리스의 소리들 1. 책소개 『메트로폴리스의 소리들』은 쇤베르크, 아이슬러, 거슈윈, 케이지 등 음악과 소리에 일대 변혁을 가져온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세계를 20세기의 사회·정치·문화 흐름 속에서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빈·파리·베를린·뉴욕 등 당대 역동적인 도시 공간은 그야말로 새로운 음악과 소리를 위한 실험의 장이었다. 작곡가와 연주자들은 지식 사회와 깊이 교류하며 대도시의 삶과 고뇌를 음악으로 숨김없이 드러냈고, 낯선 지역의 문화와 새로운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전에 없던 소리를 창조해 나갔다. 문화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세기를 기획하고 풍부한 예술 세계를 그린 현대음악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나 본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이희경은 서울대학교에서 음악이론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음악학.. 더보기 이전 1 ··· 1092 1093 1094 1095 1096 1097 1098 ··· 23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