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월의 추천도서(2525) 내가 살아온 20세기 문학과 사상 1. 책소개 문학평론가 김윤식 교수의 고희 기념으로 출간된 자전에세이집. 평생동안 문학비평의 길을 걸었던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있다. 2002년 1월부터 2004년 8월까지 문예지「문학사상」에 연재했던 원고를 모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저자 개인의 회고록인 동시에, 해방 전후부터 20세기 말까지의 한국 근대문학사의 조감도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비평과 수필이 결합된 에세이를 통해, 문학비평이 담아낼 수 있는 폭이 얼마나 넓고 흥미로워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김윤식 국 근대문학에서 근대성의 의미를 실증주의 연구 방법으로 밝히는 데 주력하였으며, 특히 1920∼1930년대의 근대문학과 프롤레타리아문학이 가지는 근대상의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시·소설·..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2524) 왜 하필 교도관이야? 1. 책소개 매일 아침 교도소로 출근하는 여자, 의정부 교도소 장선숙 교감이교도관에 대한 편견을 교정하는 에세이 『왜 하필 교도관이야?』를 출간했다. “나는 30년 동안 교도소에 수용 중입니다”로 시작하는 저자의 첫 문장은 철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수용자와 교도관이 입은 옷만 다를 뿐 어쩌면 비슷한 운명이라는 역설적인 표현이다. 저자는 30년 동안 교도관으로 재직하면서 ‘교도관은 어떤 사람인가?’ 자문해 왔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힘과 돈에 비굴해진 교도관?‘의 모습이 아니라 교도관은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고 싶은 힘든 시간과 공간에서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수용자 스스로 성찰하게 도와주는 사람, 또한 사회와 가족들까지 포기하여 세상을 증오하고 좌절한 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애쓰는 사람.. 더보기 이전 1 ··· 1068 1069 1070 1071 1072 1073 1074 ··· 23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