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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월의 추천도서(352) 독일국민에게 고함 - 피히테 책소개 이 책은 나폴레옹 점령군이 독일을 둘러싼 가운데에서 행해진 피히테의 강연 을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철학사에 불멸의 자취를 남긴 피히테는 자신의 철학적 입장에 서서 독일 국민의 역사적 사명을 강조하며 새로운 역사의 전개를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외세 침략 하의 독일 국민에게 분기를 촉구하는 정치적 강연이라기 보다는 그의 역사관과 민족관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목차 제 1강 예고(豫告)와 전체의 개관 제 2강 새로운 교육 일반의 본질 제 3강 새로운 교육론의 계속 제 4강 독일인과 여타 게르만 민족들의 주요한 차이점 제 5강 앞에서 말한 차이점에서 발생하는 결과 제 6강 독일인의 여러 특성에 대한 역사적 설명 제 7강 한 민족의 근원성과 독일적 국민성의 파악 제 8강 높은 의미에서 민족..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351) 더블린 사람들 - 제임스조이스 책소개 타락한 도시 더블린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20세기 현대 문학의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단편집 『더블린 사람들』. 오늘의 독자들을 위해 엄선하여 번역한 문학 고전을 선보이는 「세계문학전집」의 307번째 책이다. 1990년대 초 더블린을 배경으로 타락한 아일랜드 사회의 모습과 인간의 욕망을 세밀하게 그려나간다. 다양한 주제와 소재, 기법을 펼치는 열다섯 편의 단편이 한데 어우러지며 도시 더블린의 큰 그림을 완성한다. 짝사랑하는 소녀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밤거리로 나서는 소년, 가난에서 벗어나 먼 외국으로 떠나려는 여인, 런던에서 출세한 친구를 부러워하면서도 경멸하는 남자, 우아한 겉모습 뒤에 속물근성을 숨긴 부인 등 더블린에서 살아가는 온갖 인물들의 욕망과 위선, 환멸이 다양한 관점에서 그려..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350)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 세계화국제포럼 2월의 추천도서(350)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 세계화국제포럼 책소개 세계화의 추세에 단순히 항의하는 차원을 넘어서 그 현상과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이 책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적 세계화는 그 근본적인 결함으로 지속 불가능하지만, 세계 시민들이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세계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더 나은 세계를 위해 세계 지배구조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며,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또 각국의 국민들이 어떤 행동과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또, 국내에는 거의 소개되지 않은 기업 주도의 세계화에 대해 세계 각지에서 펼져온 저항과 대안 모색의 사례도 담겨있다. 저자소개 세계화국제포럼 저자: 세계화 국제포럼(IFG) 소속 존 캐버나프 등 19명IFG: 이 책을 기획, 출간한 IFG는 ..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349) 댈러웨이 부인 - 버지니아 울프 2월의 추천도서(349) 댈러웨이 부인 - 버지니아 울프 책소개 『댈러웨이 부인』.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문학 거장들의 대표작은 물론 추리, 환상,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소설에 국한하지 않고 시, 기행, 기록문학, 인문학 저작 등을 망라하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번역을 선보이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했다. 또한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을 사용하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양장 제책으로 만들었다. 저자소개 버지니아 울프 위대한 소설가이자 비평가로, 문학사에서 페미니즘과 모더니즘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20세기 주요 작가이다. 버지니아 울프는 1882년 영국, 빅..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348) 대화와 설득의 기술 - 휴 맥케이 2월의 추천도서(348) 대화와 설득의 기술 - 휴 맥케이 책소개 말하려는 사람은 많은데 잘 들어주는 사람이 별로 없다. 내 말을 잘 들어주지 않는데 상대방의 말을 잘 듣겠는가? "토론.대화"에서 주도적이 되려면 '잘 듣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가정, 학교, 사회에서 꼭 필요한 효과적인 대화를 위한 10가지 원칙. 저자는 명료하지만 날카롭고 깊이 있게 대화의 과정을 분석한다. 저자소개 저자 휴 맥케이 호주의 대표적인 심리학자, 사회분석가이자 작가이다. 평생동안 호주인들의 사회적 습관과 태도에 대해 연구해온 그는 '맥케이 리포트'라는 계간지를 통해 자신의 연구를 발표해 왔다. 그는 사회심리학분야에서도 [호주의 재발견], [세대차이], [호주의 미래]등의 호주사회분석의 교과서적인 책들을 남겼다. 호주 시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