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의 추천 도서 (836) 성(性)의 역사 - 미셸푸코 1. 책소개 프랑스의 대표적 사상가인 미셸 푸코 말년의 역작. 푸코는 성에 대한 억압의 가설을 자세히 살피고 그것이 출현한 배경 또는 출현시킨 권력의 책략을 드러냄으로써, 그것의 허구성을 논박한다. 성에 관한 담론은 출발선에서부터 본질적으로 부르조아지가 자기 확인과 그들 자신의 주도권을 확립하기 위해 활용한 라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일깨움으로써, 성적 욕망의 장치는 앎의 여러 유형들로 뒷받침하고 그것들에 의해 뒷받침되는 세력 관계들이 전술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권력 자체가 아니라 근대적 주체의 등장에서 권력이 많은 역할에 맡은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그리고 성에 처해 있는 곤궁한 상태는 억압의 결과가 아니라 성적 욕망을 특정한 문화형태로 산출함에 따라 불행이 초래되는 "적극적인" 기제의 귀결이라는 것을 확인해.. 더보기 6월의 추천 도서 (835) 성역 - 윌리엄 포크너 1.책소개 노벨 문학상, 퓰리처상 수상작가 윌리엄 포크너의 1931년 작. 폐쇄와 억압의 이미지, 성적 욕망 및 관음증 등을 통해 죄악에 대한 불감증에 빠진 현대 사회를 강하게 비판한다. 출판사마저 출판을 꺼릴 만큼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으로 당시 미국 사회에 논란을 일으킨 이 소설을 통해, 포크너는 대중적 인기와 부를 함께 얻었다. 술에 취한 남자 친구 가우언과 드라이브에 나선 여대생 템플은 도중에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밀주업자 구드윈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그 집에는 포파이, 토미 등의 불한당이 함께 살고 있다. 그날 밤 템플은 성불구자 포파이에게 옥수수 속대로 능욕을 당하고, 템플을 보호하려던 토미는 포파이의 손에 살해된다. 그 후 포파이는 템플을 매음굴에 팔아넘겨, 레드라는 사나.. 더보기 6월의 추천 도서 (834) 성 아우구스티누스 전집 - 성 아우구스티누스 1. 책소개 1600년전에 쓰인《신국론》오늘에도 살아 외친다! 《신국론》은 아우구스티누스가 413년부터 426년까지 13년 동안 쉰아홉 살부터 일흔둘이 될 때까지 쓴 총22권짜리 대작으로, 그의 수많은 저술 가운데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가장 위대한 대표작이다. 그는 이 대작에서 이교도의 비난을 반박하고 나아가 그리스도교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곧 그리스도인들에게 이교인들이 자행하는 부당한 공격과 이론에 응수하는 이론적 무기들을 제공함과 동시에 구원의 역사라는 고고한 시선으로 인간역사 전체를 바라보는 안목을 제시하고 있다. 고트족 침입은 그리스도교의 책임이 아님을 역사적 사실을 들어 입증한다. 로마의 승리와 패배는 신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로마는 도덕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패한 것이다. 한.. 더보기 6월의 추천 도서 (833) 생명 윤리 이야기 - 권복규 1. 책 소개 과학이 꿈꾸는 미래는 축복인가 재앙인가 삶과 죽음의 경계는? 세포와 인간을 구분할 수 있을까? 배아는 인간일까? 인간의 몸에 대한 기계화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유전 정보가 나라는 인간을 결정하는 걸까? 인간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가? 생명 윤리는 과학 기술의 발전과 그것이 불러온 삶의 변화에 맞서서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지키려는 노력으로, 그 밑바탕에는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찰이 깔려 있다. 『생명 윤리 이야기』는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인 '루트' 시리즈로, 생명 과학의 발전과 관련해 첨예하게 제기되고 있는 윤리적 논쟁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사유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유전자 결정론과 유전자 정보, 줄기세포 연구, 인간 복제, 황우석 사건과 연구 윤리, 장기 .. 더보기 6월의 추천 도서 (832) 성서 밖의 예수 - 일레인 페이젤 1. 저자소개 2. 감사의 글 3. 목차 4. 책 소개 중략.. 중략.. 중략... 더보기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2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