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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7월의 추천 도서 (882) 소크라테스의 변명(진리를 위해 죽다) - 안광복 7월의 추천 도서 (882) 소크라테스의 변명(진리를 위해 죽다) - 안광복 1. 책소개 ▶청소년들이 고전을 읽는 그 날을 위하여 한때 청소년들을 위한 추천도서목록은 읽지 않는 도서목록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았다. 그리고 그 읽지 않는 도서목록의 주범은 바로 우리가 흔히 고전이라고 일컫는 명저들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정신을 일깨우고, 당대와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였으며, 내로라하는 지성들이 추천하는 책들이 청소년들에게는 읽지 않는 책이 된 것이다. 너무 어려워서, 또는 말은 쉬워도 전후사정을 알 수 없기에 문맥의 의미를 파악하지도 못하고 결국 책장을 덮게 되는 책이 바로 고전이었다. 이렇게 되자 이제 선생님들의 추천목록에서 고전이 빠지기 시작했다. 청소년 대상으로 막 나오기 시작한 여..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 (882)소유의 종말-제레미 러프킨 1. 책소개 사회 비평가이자『노동의 종말』『바이오테크 시대』와 같은 베스트셀러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의 최신작. 이 책은 저자가 미래의 기술과 환경 그리고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리즈의 세 번째에 해당하는 저서로, 인류의 미래상을 제시한 책. 리프킨은 인간의 모든 경험을 상품화하는 새로운 자본주의가 실은 자본주의의 토대를 허물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리적 공간에 뿌리를 둔 문화적 다양성을 지켜나가는 것만이 인간의 문명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라 말하며 인간 사회가 나아가는 방향의 전체상을 제시했다. 출처 - 예스24 제공 2. 저자소개 제레미 리프킨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자본주의 체제 및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과학기술의 폐해 등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세계적인 행동주의 철학자이자 경제..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881) 소유냐 존재냐(소유냐 삶이냐)-에리히 프롬 1. 책소개 독일 출신 유대인 에리히 프롬이 말년에 저술한 「소유냐, 존재냐」는 현대사회 인간존재의 문제에 대한 그의 사상을 총결산한 책이다. 범인의 일상적 경험에서부터 불타, 그리스도, 에크하르트, 마르크스 등의 사상까지 더듬으면서 그는 인간의 생존양식을 두가지로 구별한다. 재산·지식·사회적 지위·권력 등의 소유에 전념하는 「소유양식」과 자기능력을 능동적으로 발휘하며 삶의 희열을 확신하는 「존재양식」이다. 출처 - 예스24 제공 2. 저자소개 에리히 프롬 에리히 프롬은 한평생 근대인에게 있어서 자유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물었으며 소외를 넘어선 인본주의적 공동체를 위해 보이지 않는 우리 마음 속의 적과 싸운 사람이었다. 그는 마르크스로부터 사회 구조의 변혁에 대한 감각을, 프로이트로부터 인간의 심연을 분석..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 (880) 소수와의 동행 - 이영모 재판관 1. 책소개 재판관의 직무를 시작하면서부터 법관으로서 쌓은 실무경험과 인생관을 바탕으로 얻은 지혜를 엮었다. 헌법재판소 결정문을 통한 헌법정신과 철학을 비롯하여 시체적 기본권, 재판청구권 등 절차적 기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린벨트, 택지소유상한, 과외금지, 소송구조 사건 등에서 환경권의 보장 및 경제적 약자의 보호를 위한 헌법해석 등에 대해 주제별로 분류하고 헌법사상을 분야별로 볼 수 있게 수록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목차 -의견집의 발간에 부쳐 - 대구고법 부장판사 권오곤의 발간사...3 -재판관 이영모의 헌법정신에 대한 탐구 - 중앙대 법대 교수 이인호의 평론...6 -사건일람표...48 이영모 재판관의 의견 1. 교육 관련 결정...54 2. 참정권 관련 결정...109..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 (879) 소송(der proceß) - 프란츠 카프카 1. 책소개 20세기 최고의 문제적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작!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소송』. 카프카가 남긴 세 편의 장편소설 중 하나로, 작가 사후에 출간되어 뒤늦게 빛을 보게 된 작품이다. 서른 번째 생일날 아침에 갑자기 체포된 요제프 K가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유로 1년 동안 끝이 보이지 않는 소송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비현실적인 상황을 통해 적나라한 현실을 묘사하며, 현대사회의 구속과 억압, 관료주의가 지휘하는 부조리한 세상에서 개인이 겪는 무력감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20세기에 나온 가장 중요한 소설 중 하나라는 평가와 함께 카프카를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저자소개 프란츠 카프카 유대계 독일 작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