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인내와 청빈과 용기 있는 삶을 살았던 프랜치스 치셤이라는 한 가톨릭 신부의 생애를 통해 참된 인간상을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국가, 인종이 다르고 종교와 사상, 종파가 다르다고 해서 서로 대립하는 대신 온 인류가 사랑과 평화 가운데 하나되는 화합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가톨릭의 신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기독교인이 아닌 독자들도 주인공의 종파와 사상을 초월한 신앙과,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정신에 깊은 공감과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재미있고 극적인 스토리의 전개는 독자들을 쉽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제1부 끝머리의 시작
제2부 기묘한 천직
제3부 성공하지 못한 보좌신부
제4부 중국에서 생긴 일
제5부 귀 향
제6부 시작의 끝머리
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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