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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추천 도서 (827) 희극전집(1,2) - 아리스토파네스


 

 

 

* 희극전집(1)

1.책소개

 

아테네의 전성기에는 슬픔을 사유하는 비극 작가들의 활약이 빛났던 반면, 민심이 뒤숭숭한 시기엔 시대의 자화상을 풍자했던 대표적인 희극 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 희극이 문학적으로 정착하게 된다. 44편의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가운데 11편이 전해지고 있는데, 국내 최초로 11편을 완역한 <아리스토파네스 희극 전집> 1, 2권이 출간되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저자소개

 

  아리스토파네스

저자 아리스토파네스(기원전 445년경~385년경)
고대 그리스 황금기의 가장 대표적인 희극작가. 부유층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번창하는 아테네의 중산층으로 교육받으며 자라났다. 점점 단순하고 안정적이며 도덕적인 아테네는 급변하는 데 위기감을 느낀 그는 작품 속에 그때 그때 정치·사회·문예 등 아테네의 생활상을 담고 아테네의 결점을 비판했다. 각각의 문제의 본질에까지 육박, 희극의 웃음으로써 아테네의 미래를 파멸로 이끈다고 생각되는 사상과 인물들을 조롱했다. 반전 평화주의자로서 펠로폰네소스 전쟁(BC 431~404)에서 얻은 주제를 다룬 작품도 다수가 있다.
연속적으로 터지는 재기발랄한 대사, 심술궂지만 민심이 바라는 통쾌한 풍자, 끝없는 상상력, 그리스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도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참신함과 소박함 속에서도 아리스토파네스는 일관된 극행동을 채택하고, 극행동에 자기 주장을 곁들였다. 44여 편의 희극을 쓴 것으로 여겨지는데 11편만이 전해진다.

역자 천병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5년 동안 독문학과 고전문학을 수학했으며 북바덴 주정부가 시행하는 희랍어검정시험 및 라틴어검정시험에 합격했다. 지금은 단국대학교 인문학부 명예 교수로, 그리스 문학과 라틴 문학을 원전에서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원전 번역으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아폴로도로스의 『원전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탄생』,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키케로의 『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아이스퀼로스 비극 전집』, 『소포클레스 비극 전집』, 『에우리피데스 비극 전집』, 아리스토파네스의 『구름』 『새』 『개구리』, 아리스토텔레스 및 호라티우스의 『시학』 등 다수가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그리스 비극의 이해』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3.목차

 

1권
일러두기
옮긴이 서문_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
구름
Nephelai/ 라 Nubes
기사
Hippes/ 라 Equites

Sphekes/ 라 Vespae
아카르나이 구역민들
Acharnes/ 라 Acharnenses
평화
Eirene/ 라 Pax

Ornithes/ 라 Aves
2권
일러두기
옮긴이의 서문_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
뤼시스트라테
Lysistrate/ 라 Lysistrata
테스모포리아 축제의 여인들
Thesmophoriazousai/ 라 Thesmophoriazusae
개구리
Batrachoi/ 라 Ramae
여인들의 민회()
Ekklesiazousai/ 라 Ecclesiazusae
부()의 신
Ploutos/ 라 Plutus
참고문헌
주요 이름 찾아보기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희극전집(2)

1. 책소개

 

고대 그리스 연극 황금기에 시대의 자화상을 풍자한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을 완역하다!
지식의 찬란한 첫새벽을 연 「원전으로 읽는 순수 고전 세계」 시리즈 『아리스토파네스 희극 전집』 제2권. 고대 그리스 연극 황금기의 가장 대표적 희극작가로 아테나이에서 기원전 445년경 태어나 385년경 사망한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전집이다. 웃음의 기능에 충실한 풍자정신의 시조인 아리스토파네스가 사라져가는 그리스의 영광을 바라보며 향수를 담아 37년에 걸쳐 쓴 40여 편의 희극 중 지금까지도 온전하게 전해지는 11편의 희극을 완역했다. 제2권에는 5편의 희극을 담아냈다. 단국대학교 인문학부 명예교수 천병희의 꼼꼼하고 세심한 주석을 덧붙여 고전의 가치를 높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목차

 

일러두기
옮긴이 서문-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

뤼시스트라테
테스모포리아 축제의 여인들
개구리
여인들의 민회
부의 신

참고문헌
주요 이름 찾아보기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출판사 서평

 

고대 그리스인은 비극뿐 아니라 희극(코미디)을 만들어냈다
관객을 웃기려는 의도를 가지는, 극의 형태로서의 희극은 비극처럼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5세기 말 그리스는 페리클레스의 통치하에 군사력과 경제력, 외교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문화적으로도 458년경 아이스퀼로스의 ‘오레스테이아 3부작’과 435년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같은 비극의 정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429년 페리클레스가 죽고,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의 패배와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거치며 점점 민주정의 그리스는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그늘에 가려 필리포스 2세의 마케도니아에 점령당하기까지 기를 펴지 못하게 된다.
기원전 445년에서 385년까지 아테네에서 살았던 아리스토파네스는 기울어가는 그리스의 영광을 바라보며 옛 그리스에 대한 향수를 담아 희극 작품을 썼다. 아테네의 전성기에는 슬픔을 사유하는 비극 작가(아이스퀼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들의 활약이 빛났던 반면, 민심이 뒤숭숭한 시기엔 시대의 자화상을 풍자했던 대표적인 희극 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 희극이 문학적으로 정착하게 된다. 44편의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가운데 11편이 전해지고 있는데, 국내 최초로 11편을 완역한 <아리스토파네스 희극 전집> 1, 2(천병희 옮김/도서출판 숲)가 출간되었다.

웃음의 기능에 집중한 풍자정신의 시조 아리스토파네스
해학의 즐거움은 마땅한 규범과 진지한 가치관이 도전을 받아 위계질서가 역전되는 순간에 찾아온다. 해학의 공간에서는 공식 질서가 비틀어지고 엄숙하고 진지한 인물들이 바보짓을 한다. 그렇다면 일찍이 웃음과 풍자의 기능에 집중한 고대 그리스인 아리스토파네스를 만나보자.
부유층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번창하는 아테네의 중산층으로 교육받으며 자랐다. 그러나 아테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치루면서 새로운 질서와 신학문이 등장하여 단순하고 안정적이며 도덕적인 아테네는 급변하고 있었다. 민심이 동요하는 것을 보며 보수적이었던 아리스토파네스는 소피스트의 신식 교육을 비롯해 자신이 생각하기에 공동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 싶으면 누구든 실명으로 희화화하는 희극을 썼다. 그가 태어난 시대는 도의나 체면의 구애를 몰랐다. 그래서 그의 말은 단도직입적이고 욕을 할 때에도 숨김이 없고 외설을 할 때에도 기탄이 없었다. 재기발랄한 대사, 심술궂지만 민심이 바라는 통쾌한 풍자, 끝없는 상상력 속에서도 아리스토파네스는 일관된 극행동을 채택하고, 극행동에 자기 주장을 곁들였다.
한결같이 엄숙하고 더없이 진지한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비극과 달리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은 당대의 사실적인 생활상을 바탕으로 실제 있었던 사건을 주제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사회를 새롭게 진단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강력한 웃음의 기능에 집중하였던 아리스토파네스는 기발한 재치와 날카로운 풍자로 고대 그리스 최고의 희극 시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플라톤은 <향연>과 <변명>에서 아리스토파네스를 등장시켜 문학적 기념비를 선사한 바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4. 옮긴이 서문 -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 

 

옮긴이 서문-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 

아리스토파네스는 기원전 5세기 이른바 앗티케 '구(舊)희극'(archaia)을 대표하는 작가이며, 오늘날 우리에게 작품이 전해지는 유일한 구희극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생애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아리스토파네스는 기원전 445년경 아테나이에서 태어나 기원전 385년경 세상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아카르나이 구역민들](652행 이하)에 근거해 그가 아이기나(Aigina) 섬에 거주했거나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그와 사이가 나빴던 당시의 유력 정치가 클레온(Kleon)이 아리스토파네스는 아테나이 토박이가 아니며, 따라서 그가 아테나이 시민권을 가진다는 것은 부당하다는 점을 밝혀내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점으로 미루어 이는 잘못된 추정인 듯하다. 아리스토파네스에게는 아라로스(Araros)를 비롯해 세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도 희극작가였다.

  아리스토파네스의 전성기는 27년 동안 지속된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원전 431~404) 기간과 겹친다. 따라서 그가 당시 아테나이 민중에게 절박한 이슈였던 '전쟁과 평화' '소피스트들의 새로운 사고방식' 등에 지대한 관심을 쏟았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그의 희극을 '정치 희극'이라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는데, 여기서 '정치'는 '이념'이라는 뜻보다는 '공동체 생활 일반'이라는 뜻이다.

  아리스토파네스는 아테나이가 스파르테와 몇 번이나 휴전조약을 체결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파괴적인 전쟁을 계속하는 것은 정권을 장악한 사이비 민주주의자들이나 민중선동가들이 자신들의 영향력을 계속 행사하며 치부하기 위한 것으로 보았다. 그는 또 돈을 받고 젊은이들에게 웅변술을 가르치는 소피스트들을 위험시했는데, 이들은 필요에 따라서는 옳지 않은 것도 옳은 것을 이기게 해줄 수 있다고 선전하고 다녔다. 그래서 아리스토파네스는 이들이야말로 아테나이의 전통적인 가치관을 철저히 파괴하는 위험인물로 보게 되었으며, 그의 보수적인 성향은 점차 극단으로 흘렀다. 마침내 그는 오히려 반(反)소피스트의 대표자로서 상대 진리가 아니라 절대 진리를 추구하던 소크라테스 같은 지식인들마저 이들과 한통속으로 몰았다. 아리스토파네스는 이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었던 만큼 이들을 풍자 대상으로 삼아야 파급효과가 크다고 보았던 듯하다.

[...]

  기원전 421년까지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은 ①코로스가 오르케스트라에 등장하기 전에 플롯의 핵심을 설명하는 프롤로고스(prologos), ②코로스가 오르케스트라에 등장하며 노래하는 파로도스(parodos), ③주인공이 제시한 기발한 해결책을 놓고 주인공과 반대파가 논쟁을 벌이는 아곤(agon), ④배우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코로스가 '앞으로 나서서'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거는 파라바시스(parabasis), ⑤대체로 떠들썩한 잔치 분위기로 끝나는 엑소도스(exodos)라는 일정한 패턴을 따른다.

  그러나 [새] 이후에는 사건의 전개와 무관한 코로스의 노래를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끝난 기원전 404년 이후에 발표한 후기 작품 [여인들의 민회]와 [부의 신]으로 갈수록 더욱 뚜렷해지는데, 심지어 [부의 신]에서는 코로스를 사건 전개에 장애물로 여기는 듯한 인상을 주기까지 한다. 동시에 [여인들의 민회]와 [부의 신]에서는 시사 문제에 관한 언급이 현저히 줄어든다. 이것은 메난드로스(Menandros 기원전 342~292년경)로 대표되는 앗티케 '신(新)희극'(nea)의 특징들이다. 이제 아테나이인들은 '정치' 문제보다는 개인의 '사생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데, 이러한 경향은 알렉산드로스의 세계 제국, 로마, 중세, 프랑스 고전주의, 셰익스피어를 거쳐 현대에까지 이어졌으며, 지금은 아무 플롯도 없이 즉흥적이고 임기웅변적인 개그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

  앗티케 구희극을 공연하려면 3~4명의 배우와 여러 명의 단역, 남자들로만 구성된 24명의 코로스가 필요하다. 코로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아카르나이 구역민들] [벌] [새] 등 몇몇 희극은 코로스에서 제목을 따오기도 했다. 코로스의 가면과 의상, 춤은 오늘날의 뮤지컬에서 찾아 볼 수 있을 정도의 볼거리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남자로 분장할 때는 대개 발기된 큼직한 남근이 달린 옷을 입었고, 그들이 던지는 농담은 아무런 제약이 없어 음담패설에 가까울 때가 많았다.

  아테나이에서 희극은 비극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후원을 받아 경연되었다. 희극은 비극보다 더 나중에 국가의 후원을 받았으며, 그전에는 경비를 시인이 스스로 부담했다. 희극은 대디오뉘소스 제에서는 기원전 486년에, 또 다른 디오뉘소스 제인 레나이아 제에서는 기원전 440년경 처음 공연되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전과 이후에는 각 축제에서 해마다 5편의 희극이 공연되었으나, 전쟁기간에는 경비 문제 때문에 3편만 공연되었다.

  희극작가 또는 희극시인(희극도 운문으로 씌여진다)이 축제를 관장하는 공직자에게 코로스를 신청하면, 공직자가 검토한 뒤 코로스의 의상과 훈련에 드는 적잖은 비용을 부유한 시민에게 부담시키는데, 그런 부유한 시민을 코레고스(choregos)라고 했다. 코로스를 배정받은 희극작가들은 각자 한 편씩만 공연했으며, 경연에서 1등을 한 우승자에게는 담쟁이덩굴 관이 상으로 주어졌다.

[...]

  앞서 말했듯이 아리스토파네스는 넓은 의미의 '정치'에 너무 깊이 개입하여 유명 정치인과 소크라테스, 에우리피데스 같은 계몽적 지식인을 무차별로 인신공격하였다. 또한 성행위나 배설물을 자주 언급한 탓에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미 그의 '구희극'은 메난드로스의 '신희극'에서 볼 수 있는 '풍속 희극'에 주도권을 내주게 된다.

  그러나 일단 그의 생기발랄하고 재기 넘치는 작품을 읽어보면 아리스토파네스가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희극작가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랑프리에르는 [고전사전]에서 "아리스토파네스는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희극작가이다. 그에 비하면 몰리에르는 무뎌(dull) 보이고, 셰익스피어는 어릿광대 티가 난다(clownish)"고 말하는 것이다.



뤼시스트라테 

뤼시스트라테 

칼로니케 아테나이 여인들

뮈르리네 아테나이 여인들

람피토 라코니케 여인

코로스 노인들의 반(半) 코로스(12명)

코로스 여인들의 반(半) 코로스(12명)

감독관

노파 1

노파 2

노파 3

여인 1

여인 2

여인 3

여인 4

키네시아스 뮈르리네의 남편

아이 키네시아스와 뮈르리네의

전령 라케다이몬의

라케다이몬인들의 사절

아테나이인들의 사절 1

아테나이인들의 사절 2



테스모포리아 축제의 여인들 

인척 에우리피네스의

에우리피네스 시인

하인 아가톤의

여자 전령

코로스 장

코로스 테스모포리아 축제에 참가한 여인들의

미카 클레오뉘모스의 아내

크리튈라

클레이스테네스 여자 같은 남자

당국자

궁수 스퀴타이족 출신의

에코(Echo)



개구리 

디오뉘소스 연극의 수호신

크산티아스 그의 노예

헤라클레스

카론 사자들을 저승으로 건네주는 뱃사공

코로스 개구리들의

코로스 비의를 전수받은 자들의

아이아코스 저승의 문지기

하녀 페르세포네의

술집 여주인

플라타네 또 다른 술집 여주인

에우리피네스 비극작가

아이스퀼로스 비극작가

플루톤 저승의 신 하데스의 다른 이름

노예 플루톤의



여인들의 민회 

프락사고라 아테나이인의 아내

여인 1 프락사고라의 이웃

여인 2 프락사고라의 이웃

코로스 아테나이 여인들로 구성된

블레퓌로스 프락사고라의 남편

이웃 블레퓌로스의

크레메스 늙수그레한 아테나이 시민

남자 재산 바치기를 거부하는

여자 전령

노파 1

노파 2

노파 3

아가씨

에피게네스 아가씨를 사랑하는 젊은이

하녀 프락사고라의



부의 신 

카리온 크레뮐로스의 노예

크레뮐로스 아테나이의 늙은 농부

부의 신 장님

코로스 크레뮐로스와 같은 구역 출신 농부들로 구성된

블렙시데모스 크레뮐로스의 친구

가난(Penia)

아내 크레뮐로스의

정직한 남자

밀고자

노파

젊은이 노파의 예전 기둥서방

헤르메스

사제 구원자 제우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