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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추천 도서 (1195)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됩니다 - 파울로 프레이리


 

 

 

 

 

 

 

 

1. 책소개

 

 

 

 

 

2. 저자소개

 

2. 저자소개

 

파울로 프레이리

1921년 브라질 레시페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1929년 대공황을 만나 빈곤층과 다들 바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59년 레시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0년대에는 농민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일상적인 용어와 생각을 이용해 교육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이라는 점을 깨닫고 나름의 방법을 개발했다. 1963년에는 브라질 국립 문맹 퇴치 프로그램의 책임자를 맡기도 했다. 1964년 군사정권이 들어서자 체제 전복 혐의로 투옥되었고, 석방된 뒤에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문맹 퇴치 교육에 앞장섰다. 이 때 교육학의 고전으로 평가 받고 있는 『페다고지』(1968)를 출판했다. 1979년에 브라질로 돌아온 뒤 상파울루 교육부 장관을 지냈으며, 상파울루의 가톨릭 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해방임을 알리고, 평생을 통해 이를 실천한 20세기의 대표적인 교육사상가. 브라질의 빈민지역 레시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보아온 프리이리에게 민중의 굶주림과 고통은 언제나 해방의 과제였다. 문맹퇴치 교육을 통해 전세계의 피억압 민중 스스로가 사회적 · 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힘썼던 그는, 1950년대에는 농민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일상적인 용어와 생각을 이용해 교육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이라는 점을 깨닫고 나름의 방법을 개발하였는데, 당시 그가 가르친 학생들은 대부분 30시간의 교육만 받고서도 글을 읽고 쓸 수 있었다. 1964년 군사정권이 들어서자 체제전복 혐의로 투옥되었고, 석방된 뒤에는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면서 전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프레이리는 경제적으로 무력하고 정치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상태를 '침묵의 문화' 라고 규정하고, 이를 영속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육제도 대신 인간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의 교육을 사회의 질서에 순응케 만드는 '은행 저금식 교육' 이라고 비난하며 '문제제기식 교육' 을 역설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주장이다.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의 입장에 서 있었던 그의 교육철학은『페다고지』이외에도『교육과 의식화』『프레이리의 교사론』등 그가 쓴 20여 권의 책에 담겨있다.

 

출처 - 예스24 제공

 

 

 

 

 

 

3. 목차

 

 

 

 

 

 

4.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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