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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12월의 추천 도서(664) 봄의 수상 - 조지 기싱


 

 

1.책소개

 

기싱의 장편 수필 <헨리 라이크로포트의 수기> 중 제1부이다. 이 수기는 라이크로포트라는 가공의 인물의 자전적 수기로서 춘하추동의 4부로 이루어져 있다. 기싱의 글에는 맑으면서 차지 않고, 잔잔하면서 가라앉지 않고, 노숙하면서도 열정적인, 감성과 지성의 무르익은 조화가 드러나 있다. 그리고 이상화 현실의 괴리를 여유있게 바라보며 그 구석구석에서 생활의 즐거움을 눈여겨보는 한 지성인의 조용한 시선과 마주치게 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저자소개

 

조지 기싱

(George Robert Gissing)
1857∼1903. 영국의 수필가이자 소설가.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쓴 소설 <새벽 노동자들(Workers in the Dawn)>(1880), <신판 가난한 문인들의 거리(New Grub Street)>(1891) 등으로 영국의 대표적 자연주의 작가가 된다.

그러나 사회주의 사상에 공감하지 못하고 비관주의에 기울다가, 이탈리아 여행 후 <이오니아 해변에서(By the Ionian Sea)>(1900)의 출간을 전후하여 고전적 교양의 세계를 동경하게 된다. 만년에 쓴 자전적 수상록 <헨리 라이크로프트 수상록(The Private Papers of Henry Ryecroft)>(1903)은 평론가들의 호평과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3.목차

 

 - 조지 기싱론 / 이창배
1. 봄의 수상
2. 두려운 작업
3. 행복한 피난처
4. 분노의 눈물
5. 조용한 생활
6. 빈곤이 주는 아픔
7. 봄의 행복감
8. 불행과 자기연민
9. 젊은 날의 런던생활
10. 자연으로의 탈출
11. 신기한 인내성
12. 인내와 분투의 청춘시절
13. 먼지와 노력으로 산 책들
14. 고전에 대한 사랑
15. 경마
16. 장래의 전형적인 영국 여성
17. 심정의 지력
18. 두 가지 독서방식
19. 고달픈 문필업
20. 징병제도란 것
21. 예술에 관한 생각들
22. 새 소리
23. 독서층과 인류희망
24. 소음과 정적인 맛
25. 낙엽송의 아름다움
26. 호화로운 봄은 가고
- 연보

 

출처 - 도서 11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