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소개
[습관만 잡아도 시력이 좋아진다]는 아이의 시력을 떨어뜨리는 근본 원인을 다섯가지로 나뉘고 있다. 아이의 병인이 노권-식적-칠정-음허-담음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 알 수 있는 체크리스트는 물론, 병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생활습관 바꾸기까지, 알찬 정보가 담겨 있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이혁재는 한의학 박사.
1964년 서울 태생.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박사학위 취득. 둘째 아이의 소아원시를 치료하면서 어린이 눈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병아리 눈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소아시력 집중치료 클리닉 “소아시한의원” 대표원장으로, 생활습관과 환경이 만든 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신개념 시력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연구, 치료 중이다.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외래교수를 지냈으며, 임상교육 협력기관 지도교수, (전)대학병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고문으로 병인치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의사를 믿지 마라> <소중한 우리아이 시력은 치료가 됩니다> 등 소책자 발간을 통해 소아시력에 대해 걱정이 많은 부모님들께 희망을 주고 있다. MBN ‘엄지의 제왕’ ‘MBC 파워매거진‘ ’기분 좋은 날‘ ’쿠키건강 TV’ JTBC ‘트랜드 #’ 등에 출연했다.
작가의 말
어린이 시력 진료를 시작하게 된 것은 딸 때문입니다.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학교 시력검사에서 전교 두 번째로 시력이 나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병원에 가니 고도원시라며 안경을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쁜 딸이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어 시력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성인이 된 제 딸은 지금, 안경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3. 목차
1. 우리 아이가 눈을 자주 비빈다면
2. 어린이 시력, 남의 집 얘기가 아닙니다
3. 시력을 떨어뜨리는 근본적인 이유 5가지
4. 어린이의 시력 관리
5. 철수야, 밥 먹어
6. 세 살 눈 버릇 여든까지 간다
7. 의사를 믿지 마라 VS 의사만 믿지 마라
8. 시력 개선을 위한 훈련법
9. 병인별 시력에 좋은 음식과 약차
10.치료 사례
11. 시력에 좋은 음식
출처 : 본문 중에서
4. 책속으로
제가 시력에 관심을 가지고 진료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딸 때문입니다. 제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시력검사를 했는데 전교에서 두 번째로 시력이 나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 보니 고도원시라서 안경을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팔다리나 몸속 장기에 이상이 생기면 큰 병으로 알고 빨리 치료하려고 노력하면서, 시력에 대해서는 가볍게 생각하는 듯합니다. 눈이 나빠져서 안경을 쓰는 것을 아주 자연스럽게 생각합니다. 근시가 생겼을 때 치료를 하지 않고 무조건 안경부터 쓰기 시작하면 커 가면서 교정시력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안경을 몇 번이나 새로 맞추게 됩니다.
안경은 몸이 아플 때 쓰는 보조기구와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몸이 다시 건강해지면 보조기구는 당연히 벗어야겠지요. 보조기구가 좋다고 평생 하고 다니려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안경은 눈이 건강해지면 벗는 보조기구라고 생각해야 시력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기능이 떨어지면 약해지고 기능이 좋아지면 제 구실을 한다는 것은 몸이나 시력이나 모두 같은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예쁜 딸이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어서 시력치료를 하게 됐으며 성인이 된 제 딸은 지금 안경 없이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했습니다. 눈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특별한 질병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후천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후천적인 요인이란 생활 습관과 환경을 말합니다. 제 딸의 시력을 치료할 때 가장 먼저 한 일이 책상과 의자를 체격에 맞는 것으로 바꿔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방의 밝기를 적절하게 맞추었습니다. 그만큼 시력치료에 있어서 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중한 자녀들이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본 적이 있으신지요? 눈이 나쁜 것은 유전이니 어쩔 수 없다 체념하고 너도나도 안경을 쓰니 내 아이도 안경을 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릴 때 바른 습관과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더 이상 안경을 쓰거나 수시로 안경을 교체해야 하는 불편 없이 건강한 시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력이 좋아지면 집중력이 강해지고 바른 체형을 갖게 되며 성장이 잘 됩니다. 지금까지 진료한 많은 어린이들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시력을 좋아지게 해 주는 소중한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눈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출처 : 본문 중에서
5. 출판사서평
세 살 눈 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린이의 시력은 성장이 끝나기 전에 치료를 해야 효과적이다. 때를 놓치면 회복이 어렵다. 이 책은 아이의 시력을 떨어뜨리는 근본 원인을 다섯가지로 나뉘고 있다. 아이의 병인이 노권-식적-칠정-음허-담음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 알 수 있는 체크리스트는 물론, 병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생활습관 바꾸기까지, 알찬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책은
- 눈 운동과 바른자세, 3대 눈 근육훈련, 시력을 개선하는 도인술을 알려준다.
- 이혁재원장이 제안하는 병인별 시력에 좋은 음식과 약차 24가지를 묶었다.
-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병인별 시력이 좋아지는 요리 15가지를 담았다.
- 4세~13세까지 각 병인별 어린이 16명의 치료 사례가 있다.
출처 : 경향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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