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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도서 (4437)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1. 책소개 삶이라는 파도 위에서 코미디로 유영하는 45년 차 현역 코미디언 이경규의 첫 번째 에세이“코미디가 아름다운 건 인생의 희로애락이 있기 때문이다.나는 내 인생을 사랑한다. 그래서 코미디도 사랑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모두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고, 45년 차에도 여전히 현역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후배들의 귀감과 영감이 되고 있는 이경규가 첫 에세이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을 펴냈다. 1981년 MBC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로 나이가 들어도 끊임없이 탐구하고 발전해온 저자가 인생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무장한 채 온몸으로 뛰어들어 배우고 감각했던 삶과 일, 꿈을 대하는 눈부신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았다.“잘..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436) 노화, 건강하게 늙는 법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나가오카 이사오 준텐도대학교 의료과학부 특임교수동 대학원 의학연구과 생화학·생체시스템 의과학 명예교수기능성식품학회 이사장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머리말제1장 노화는 왜 일어나는 걸까?01_우리는 대체 왜 노화하는 걸까?02_신체가 노화한다는 건 대체 어떤 걸까?03_뭐가 어떻게 됐을 때 몸이 노화하는 걸까?04_신체를 구성하는 세포도 노화한다는 게 사실일까?05_나이 들수록 왜 몸의 움직임이 둔해질까?06_노화 속도를 좌우하는 게 뭘까?07_노화는 되돌릴 수 없는 걸까?08_마음(뇌)도 노화한다는 게 뭐지?09_일상생활이 바뀌면 노화가 점점 진행되는 걸까?10_노화한다는 게 뭘까? 병일까?제2장 노화되면 어떤 병에 걸리기 쉬울까01_나이..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435) 천재와 거장 1. 책소개 창의성 탄생의 두 가지 상이한 모습‘개념적 혁신가’ vs. ‘실험적 혁신가’그리고 나이와 창의성의 관계시카고대학 경제학자가 면밀하게 분석한천재적 화가와 시인, 소설가, 영화감독의 새로운 초상   이 책은 세잔, 고갱, 피카소,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위대한 화가들을 중심으로 예술사를 수놓았던 주요 조각가, 시인, 소설가, 영화감독, 건축가들의 생애를 살펴봄으로써 거장과 천재의 예술적 창의성에 대한 심오하고 새로운 이해를 제공한다. 실험적 혁신가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인생의 후반부에 서서히 주요한 공헌에 도달한다. 반면 개념적 혁신가들은 어린 나이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식화하여 갑작스럽고 불연속적인 창조를 이뤄낸다. 갤런슨은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세잔, 잭슨 폴록, 버지니아 울프, 로버트 프..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434) 한나 아렌트의 삶과 사랑 1. 책소개 전례 없는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 독일-유대계 지식인 한나 아렌트의 삶과 업적을 탐구한다. 그녀의 정치 철학에 대한 이해는 전 세계적으로 난민 위기와 권위주의 정권이 부상한 현재 우리들에게 더욱 필요하다.우리는 정치 사상가 한나 아렌트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짧은 대답은 이렇다. 세상을 너무 사랑해서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사랑과 폭정에 관한 연대기라고도 할 수 있다.한나 아렌트의 생애는 서구 세계의 역사에서 중요한 한 장을 차지한다. 나치 정권의 부상과 냉전 위기의 시기, 즉 인류와 그 가치, 죄책감과 책임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형성된 시기이다. 아렌트의 사고는 그녀의 삶과 밀접하게 얽혀 있으며, 그녀가 세상의 악과 마주한 경험, 사랑, 망명, 무국적..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433) 나는 숲속 도서관의 사서입니다 1. 책소개    일본 나라현 산촌, 70년 된 고택에 자리 잡은 인문계 사설 도서관 ‘루차 리브로(LUCHA LIBRO)’의 사서가 들려주는 책과 삶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대학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던 저자는 업무와 인간관계의 스트레스, 도시 생활이 주는 위화감으로 정신질환을 얻게 된다. 3개월여의 입원 생활을 거친 후 “우리 안에 흐르는 시간을 무시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나라현 히가시요시노무라로 이주해 루차 리브로를 개관한다.가장 내밀한 공간인 집을 도서관으로 개방하고 개인 장서를 공유하는 일은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함께 고민해달라’는 절박한 초대였다. 그 간절함에 응답하듯, 휴일이면 버스조차 닿지 않는 곳으로 사람들이 찾아왔다. 취약함의 궤적을 따라 함께 읽고 함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