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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도서 (4058) 탱고 1. 책소개 “탱고는 하나의 사상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심오한 것, 즉 감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20세기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보르헤스가 아르헨티나의 정신을 형성한 탱고에 대해 말하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Jorge Luis Borges) 1899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정규 교육 대신 영국계 외할머니와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어려서부터 놀라운 언어적 재능을 보였다. 1919년 스페인으로 이주, 전위 문예 운동인 ‘최후주의’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한 그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돌아와 각종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하며, 1931년 비오이 카사레스, 빅토리아 오캄포 등과 함께 문예지 《남부(sur)》를 창간, ..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57) 괜찮은 정치인 되는 법 1. 책소개 “정치인이라면,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이 되어야 한다!" 좋은 사람이 되는 기술부터 연설, 소셜 미디어, 이미지 관리까지 스타일, 본질, 품성을 갖춘 성공하는 정치인의 소프트 스킬! 미국의 선출직 정치인이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정치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꼭 배우고 익혀야 할 ‘모든 것’을 간결하고 읽기 쉽게 정리한 정치활동 지침서. 그 ‘모든 것’에는 좋은 정치인이 되기 전에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정치활동의 기본이 되는 노하우와 원칙, 즉 성공하는 정치인의 10가지 습관, 옷차림과 몸가짐, 기억에 남는 연설하기, 이미지 만들고 관리하기, 소셜 미디어 활용법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성공한 정치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들이 몰래 간직하고 활용했던 많은 비법도 담고 있다. ..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56) 고구마꽃이 피었습니다 1. 책소개 강화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우리 시대 모두의 숙제가 된 생태 영성을 몸소 배우고 살며 함께 나아가자고 외치는 한 수도자의 체험이 진솔하고도 아름답게 빛나는 수필집. 고구마도 꽃을 피워 생존을 대비하는데... 수도회 장상으로부터 생태 영성을 살라는 소임을 받고 강화도에서 생태영성의 집을 운영하며 12년 넘게 비료와 농약 없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조경자 수녀. 생전 가보지 않은 길을 나선 수녀님은 수없이 검지를 호미로 찍으며 밭일을 하면서 마침내 우리 시대의 가난한 이는 흙이요 작물들이요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흙을 하느님의 자취가 숨 쉬는 터전으로 받아들인 날, 하느님께서 자신을 아신다는 것을 알게 된 날처럼 행복했다고 한다. 흙과 새로운 관계에 들어가 땅의 소리를 듣게 된..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55) 날개 환상통 1. 책소개 한국 시의 뜨거운 이름, 김혜순이 이루어낸 독창적인 하나의 시 세계! 올해로 등단 40주년을 맞은 한국 시의 뜨거운 이름, 김혜순의 열세 번째 시집 『날개 환상통』. 몸으로 시를 쓰는 시인, '시하는' 시인, 하여 그 이름이 하나의 시학이 된 시인 김혜순의 이번 시집에는 총 72편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시가 나를 ‘새하게’ 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이처럼 저자의 시적 상상력은 작별의 자리에서 ‘새하기’를 통해 주체와 객체의 경계를 허물고, 젠더와 상징질서의 구획을 돌파해간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김혜순 시인 김혜순은 1979년 계간 『문학과지성』을 통해 시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또 다른 별에서』 『아버지가 세운 허수아비』 『어느 별의 지옥』 『우리..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54) 그물코 인생 그물코 사랑 1. 책소개 생명평화의 숭고함에 대해 말하다! 도법 스님의 생명평화 이야기를 담아낸 『그물코 인생, 그물코 사랑』. 한국불교 개혁과 생명평화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저자가,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오면서 사유하고 대화하고 가꾸고 다듬어 온 생명평화 사상의 결정체를 담아낸 것이다. 이 책은 인간으로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안고 그것의 해답을 찾기 위해 60여 년간 세상 속에서 분투해온 어느 스님의 사유의 총화다. 저자의 생명평화에 대한 철학과 세계관과 수행을 담고 있다. 특히 제4부에는 저자가 생명평화 탁발순례를 하는 동안 대중과 나눈 대화를 문답 형식으로 모았다. 관련 사진도 함께 담아냈다. 또한 민족, 종교, 이념의 관점에서 아군과 적군을 나누어 자유, 정의, 평화의 이름으로 싸움을 거듭해온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