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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12월의 추천도서(1743)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하) - 조동걸 외 1. 책소개 안종화, 김택영, 정교, 신채호, 박은식, 안확, 정인보, 백남운, 홍이섭 등과 식민주의 사관, 분단시대 남북한의 사학을 조명하였다. 우리 역사의식의 흐름을 간결하게 집약해 서술하면서 전체적인 상을 그릴 수 있게 하는 역사학계의 중요한 업적인 동시에 민족사의 인식을 튼튼하게 하는 값진 성과가 될 것이다. 2. 저자 1932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역사과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춘천교육대, 안둥대학교 교수,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상임위원,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한국국학진흥원장, 국민대학교 교수, 문과대학장, 박물관장, 대학원장, 성심여대, 서울대, 한양대, 고려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상명대, 홍익대, 한성대, 중앙대, 외국어대, 충남대에서..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1742)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상) - 조동걸 외 1. 책소개 고대로부터 남북분단의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서와 역사가를 총점검하는 사학사론집. 고대.중세.근세의 역사인식과 사가를 조명한 상권에서는 학계의 전문연구자들이 총설 및 김부식.일연.한백겸.홍만족.이익.안정복.한치윤.,.,. 등을, 근대와 항일운동기 및 만족국가 건설운동기를 다룬 하권에서는 안종화, 김택영, 정교, 신채호, 박은식, 안확, 정인보,백남운,홍이섭 등과 식민주의 사관, 분단시대 남북한의 사학을 조명하였다. 우리 역사의식의 흐름을 간결하게 집약해 서술하면서 전체적인 상을 그릴 수 잇게 하는 역사학계의 중요한 업적인 동시에 민족사의 인식을 튼튼하게 하는 값진 성과가 될 것이다. 2. 저자 조동걸 1932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났다. 경북대 역사과를 졸업했고 문학박사를 거쳐 춘천교육대·..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1741) 아베 삼대 - 아오키 오사무 1. 책 소개 일본인도 모르는 아베 총리의 정체! 일본 현대사의 압축판, 아베 가문의 감춰진 가족사를 파헤치다!2017년 10월 22일 치러진 제48대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연립여당(자민당+공명당)이 전체 465석 가운데 3분의 2 이상인 310석을 차지했다. ‘아베 1당’체제가 흔들리지 않은 것은 물론, 헌법개정안 발의에 필요한 의석도 확보한 것이다. 이 선거에서 발견할 수 있는 또 다른 특징은 ‘세습의원’의 약진이다. 일본에서 세습의원이란 부모·양부모·조부모 혹은 3촌 이내 친척이 국회의원이고 당선된 인물이 이들과 같은 선거구에서 입후보해 당선된 정치가를 일컫는다. 일본 《지지통신》의 분석 기사에 따르면, 세습 당선자는 109명으로 전체 당선자의 23.4퍼센트에 달한다. 정당..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1740) 한국 생활사 박물관 -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1. 책 소개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100만 년 생활사를 총체적으로 되살려냈다. 역사적 사실을 늘어놓는 단조로운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박물관 형식을 도입하여 말 그대로 살아 있는 역사적 현장을 보여준다. 전국 박물관과 민속관에서 엄선된 유적 유물의 사진은 전국 박물관을 한 곳에 모아놓은 것과 같고, 시대별로 야외전시실, 주전시실, 특별전시실, 가상체험실, 특강실, 국제실 등으로 꾸며져 입체적으로 역사를 체험하게 해준다. 먼저 야외전시실은 책의 도입부로 주제를 몇 장의 그림 또는 사진과 짧은 글로 요약해서 보여주고, 이어서 주전시실에서는 각 시대의 일반적인 생활상을 상세히 묘사한다. 특별전시실에서는 당시 생활의 단면도를 보여주는 특별한 유물이나 사실을 조명하고, 가상체험실에서는 유적 발굴 과정이나 ..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1739) 한국 사람 만들기 1 - 함재봉 1. 책 소개 ‘한국 사람은 누구인가?’ 유태인(Jew)들은 어디에 살든 유태인이다. 중국 본토 바깥에 사는 모든 중국 사람들 또한 어디에 살든 모두 ‘화교’라고 불린다. 그러나 한국에 사는 사람들을 ‘조선 사람’이라 하지 않고, 북한에 사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이라 하지 않는다. ‘코리안’이라는 불리는 우리에겐 비단 공통의 단어만 없는 것이 아니다. 한국 사람과 조선 사람(북한 사람), 재미 교포와 재일 교포, 조선족과 고려인 사이의 공통점도 사실 찾아보기 힘들다.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이 있는가? 언어인가? 이념인가? 종교인가? 과연 ‘한국 사람’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 함재봉은 이 책에서 “‘한국 사람’이란 무엇이다”라고 규정하지 않는다. 그는 ‘한국다움’이 무엇인지, 무엇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