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추천도서(25.3~)/2025-03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의 추천도서 (4396) 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 1. 책소개 주술에 갇힌 대.한.민.국!고려의 신돈과 영의, 조선의 장순명과 진령군, 그리고 21세기 대한민국…주술이 어떻게 한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가!역사적,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풍수와 비보술을 비교 분석하며우리 사회를 농락한 주술의 어두운 그림자를 적나라하게 들춰낸다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을 둘러싼 주술 논쟁이 뜨겁다. 일상에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가 궁금해 점 등을 보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권력층의 국정 운영과 통치 행위에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인 주술이 개입되었다는 논란이다. 최근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시화시킨 이슈는 20대 대통령 선거 직후 불거진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이었다. 이러한 의혹은 우리 사회의 혼란을 부추기고 합리적 판단과 질서를 뒤흔들 수 있기에 심각성이 ..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395) 인촌탐사 김성수 1. 책소개 인촌 김성수가 남긴 삶의 궤적을 따라가다. 《인촌탐사: 밝은 길을 찾아가다》는 탐사의 형식을 빌려 인촌 김성수의 흔적을 쫓아 그의 삶을 복원한 책이다. 인촌이 태어난 고창의 생가, 도쿄 유학 시절을 보낸 하숙집을 거쳐 그의 묘소에 이르기까지 인촌의 발자취가 남은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았다. 저자들은 일생 동안 이룬 공적에 비해 세상에 덜 알려진 데다 일부 사실은 잘못 알려진 인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적절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일제 강점기에 인촌은 민족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교육에 힘쓰고, 민족자본을 세우려고 애쓰고, 조선 민중을 위한 언론을 창간했다. 해방 후에는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노력했다. 일제하에서도 어렵게 설립한 보성전문(현 고려대)과 지주인 그가 선공후사로 나..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394) 소스 코드: 더 비기닝 1. 책소개 세계인의 삶을 바꾼 테크놀로지의 거인, 빌 게이츠그가 처음으로 직접 들려주는 자신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살아 있는 신화, 빌 게이츠. 세계인의 변화와 발전, 진보를 이끈 이 걸출한 인물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궤적을 따라가며, 당시 그가 보여 준 열정과 추구했던 것들에 관한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소회를 들어 본다.『소스 코드』는 어린 빌 게이츠가 소프트웨어라는 미개척 분야의 잠재력을 직감하고 운명의 단짝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기까지의 나날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자기 삶의 거의 모든 토대가 되어 준 관계, 교훈, 경험에 대해 차근하게 이야기한다. 빌 게이츠가 직접 들려주는 현명하고 따뜻하며 허심탄회한 이 회고록은, 전 세계가 궁금해하는 어느 미국..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393) 삶은 당신의 표정을 닮아간다 1. 책소개 “이 책을 펼치자마자 미소를 지었다.”유쾌함이 이토록 인간에게 중요한 덕목이었는가를새삼 깨닫게 하는 놀라운 성찰 인생의 어려운 시기에도 유쾌함을 잃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우리는 개인적인 일뿐만 아니라 전쟁, 정치 분열, 경기 침체, 기후위기 등 갖가지 사회 문제로 인해 긍정적 태도를 갖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과연 이 모든 위기와 재앙, 절망을 무시한 채 유쾌하게 살아도 괜찮을까? 저자는 이 질문에 단호히 그렇다고 말하며, 진정으로 유쾌한 삶의 태도를 갖는 데 꼭 필요한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유쾌함'이란 용어의 깊고 넓은 의미를 철학, 심리학, 예술, 대중문화를 넘나들며 탐구하여 독자에게 번뜩이는 통찰과 실질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 책은 유쾌함을 이해하고 긍정하는..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392) 여덟 마리 말 그림 1. 책소개 “세상에는 방어할 새 없이나를 우울감에 빠뜨리는 일들이 많다호의로 시작된 일도 그렇다” 혼란의 시대, 중국 근대성의 모순을 드러내고문학의 힘으로 인간다움의 회복을 호소하다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념이나 이데올로기에 편향되기를 거부하고 문학의 순수성을 고집했던 중국 작가 선충원沈從文의 소설집 『여덟 마리 말 그림八駿圖』이 문학과지성사 대산세계문학총서 194번으로 출간되었다.표제작 「여덟 마리 말 그림」은 학술적 성취를 이루고 성인군자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지만 억눌린 욕망으로 정신적 결핍과 왜곡된 성 심리를 가진 대학교수 8인을 풍자하며, 1930년대 중국 지식인들의 군상을 보여준다. 현대 문명의 세례로 급변하는 사회상, 관리와 지식인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군벌전쟁 속에서 희생된 평범한 개인들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