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5년 추천도서(25.3~)/2025-03

3월의 추천도서 (4406) 교육의 뇌과학 1. 책소개    “왜 똑같이 공부해도 성적이 다를까?”뇌과학이 밝혀낸 ‘공부 잘하는 뇌’의 비밀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스티븐 핑커 강력 추천!▶전 세계 500만 교육자가 선택한 최고의 학습법학습 능력의 차이는 ‘타고난 머리’가 아닌 ‘뇌 사용법’의 차이다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초등학교 때는 잘했지만 중고등학교에서 성적이 하락하는 학생, 공부는 별로 안 하는데도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 이런 학습 능력의 차이는 ‘타고난 머리’가 아닌 ‘뇌 사용법’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을 뇌의 ‘장기 기억’에 저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학 포기자에서 공대 교수가 된 바버라 오클리를 비롯한 세계적 석학 3인이 뇌과학에 기반한 최적..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405) 아무튼, 명언 1. 책소개    단 한 줄의 문장이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한다감정의 타래를 타고 퍼지며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짧은 문장 한 줄의 힘 “저에게 ‘명언 창고’가 있는데요…”좋은 삶의 단초를 찾아낼 수 있는 문장이라면내게는 명언을 모아놓는 창고가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책을 읽다가 좋은 경구가 있으면 블로그에 폴더를 만들어 적어놓거나 문서 파일로 저장해놓았다. 명언의 수가 늘어나면서는 엑셀 파일을 하나 만들어서 주제별로 정리해두기도 했는데, 지금은 에버노트에 ‘쓸모 있는 인용구’와 ‘짧은 메시지’라는 폴더에 다람쥐 도토리 모으듯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세어보니 얼추 천 개 정도의 문장이 쌓여 있다.우리 삶의 계획이 “시간 단위로 촘촘하게 짜인 파워 J의 계획표와 P의 헐렁한 투두리스트 사이 어딘가..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404)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 1. 책소개    인생ㆍ사랑ㆍ꿈ㆍ일ㆍ관계다섯 가지 테마로 엮은 일본어 명카피 200선!현직 광고 디렉터가 쉽고 깊이 있게 해설한 일본어 카피의 세계. 광고 카피로 일본어를 배울 수 있을까? 최근 출간된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이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TCC(Tokyo Copywriters Club)에서 매년 선정한 최고의 카피를 담은 연감 30여 권에서 200개의 명카피를 엄선한 작품이다. 현직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직접 집필한 해설이 돋보인다. 각 카피에 담긴 배경과 의도, 그리고 일본어 표현의 미묘한 뉘앙스를 알기 쉽게 풀어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광고 카피는 짧지만 강렬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일상적인 언어로 만들어진다. 이 특성 덕분에 일본어 학습에도 유용한 자료..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403) 이어령의 말 1. 책소개    나를 향해 쓴 글이 당신을 움직이기를천 개의 단어, 생각의 틈을 비집는 문장들, 그리고 억겁의 시간이 모인 결정체이어령의 말들 한 사람의 글에는 그 사람의 생이 담겨 있다. 이어령의 온 생이 고이 담긴 책 한 권이 우리를 찾아왔다. 2022년 2월 눈감을 때까지 평생 쉼 없이 읽고 쓰며 수많은 저작을 남긴 이어령은 생전 글 쓰는 일이 자신을 향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를 향해 쓴 글이 다른 사람에게 가닿아 그에게 느껴지고 그를 움직일 수 있게 한다면 그것이 곧 ‘감동’이며, 더없이 기쁜 일일 것이라 덧붙였다. 이것이 지면과 화면을 빌려 세상에 나온 글이 지닌 선순환적 역할이며, 먼저 돌아간 이가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남길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일 것이다. 이제 그의 지성을 빌려..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402) 두리안의 맛 1. 책소개    날 선 추위를 부드럽게 감싸 안는 온기잡은 손을 놓지 않기 위한 애씀의 나날들 장편소설 《콜센터》, 소설집 《쇼룸》을 통해 노동자이자 소비자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이야기를 핍진하게 그려온 소설가 김의경의 신작 소설집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두리안의 맛》에 수록된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비정규직 노동자이거나 사회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여성들이다. 그들은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공장에 출근하고, 팬데믹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는다. 어른들의 관심 밖에 놓인 비행청소년들이, 대중의 시선에 노출되어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이틀에 한 번 꼴로 당일 아르바이트를 구하며 근근이 먹고살아가는 인물들이 촘촘하고 밀도 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이번 소설집에서 특히 눈여겨보아야 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