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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천도서(24.3~25.2)

3월의 추천도서 (4037)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1. 책소개 “이 책은 옷장 속 ‘침묵의 봄’이다!” 24시간 우리 몸을 감싸는 옷에 감춰진 진실 먹고 바르는 것에 예민한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늘고 있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을 먹고, 천연 화장품과 세제를 쓰고, 각종 생활용품의 원산지와 성분을 꼼꼼하게 따진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가습기 살균제나 라돈 침대 같은 뉴스를 접할 때면 한층 까다로운 눈길로 장바구니를 점검한다. 그런데 이런 우리의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 품목이 있다. 바로 옷이다. 깨어 있을 때나 잠잘 때나 24시간 몸을 감싸는 옷의 성분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옷은 과연 안전한가. 옷의 라벨을 확인했다고? 중국산에 면 50퍼센트, 폴리에스테르 30퍼센트, 나일론 20퍼센트라고? 안타깝게도 그..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036) 알고 보면 반할 매화 1. 책소개 한겨울에 매화를 피우는 법부터 매화를 아내로 맞은 이들의 이야기까지 조선 선비들의 매화 문화사 매화를 좋아하시나요? 눈 속에서 피어난 ‘설중매’, 화병에 꽂아 개화를 앞당긴 ‘병매’, 밀랍으로 만든 ‘윤회매’, 꽃이 피면 한바탕 잔치를 열던 ‘매화음’, 매화를 벗으로, 아내로 삼아 부른 ‘매화군’과 ‘매화부인’, 그리고, 조선의 5대 명품 매화까지 조선시대 꽃과 나무의 문화사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이 매화다. 사군자의 맨 첫 자리를 차지할뿐더러, 엄동설한을 뚫고 꽃을 피우는 것이 여느 꽃들과는 차원이 다르며, 그렇게 피어난 꽃은 특유의 매력적인 향을 뿜었다. 매화가 예로부터 많은 선비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유다. 선비들의 매화 사랑은 다양한 글로도 표현되었는데, 이 책은 조선시대 문사(文士)..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035) 의료쇼핑, 나는 병원에 간다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최연호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현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소화기영양 분야를 전공하는 교수로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성균관의대 학장을 지냈다. 소아청소년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서 약물농도모니터링 및 톱다운 전략으로 새로운 치료 기틀을 마련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고, 복통이나 구토, 설사 같은 소아의 기능성 장 질환에 휴머니즘 진료를 도입해 약을 주지 않고 치료하는 의사로도 유명하다. 그가 발표했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관련 철분결핍성 빈혈」 연구는 미국의 소아소화기영양학 교과서에 실렸다. 지은 책으로 『통찰지능』 『기억 안아주기』가 있다.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머리..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034) 삶은 몸 안에 있다 1. 책소개 병원 응급실부터 히말라야 고산지대까지 탐험가이자 의사가 인체 여행을 통해 들려주는 우리 몸과 세계의 특별한 사연들! “우리 몸과 삶은 부분의 총합보다 크다” 안으로는 뇌부터 손발가락까지 밖으로는 히말라야에서 북극까지, 인체와 자연에 매혹된 한 모험가 의사의 몸 안과 밖을 항해하는 짜릿한 모험. 눈에 보이는 피부나 손발가락, 몸속 깊이 감춰진 뇌와 심장, 일상을 유지해주는 목구멍과 솔방울샘, 우리가 흔적을 감추려 애쓰는 각종 점액과 대소변 등 별개로 보였던 몸과 삶과 세계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다양한 장기와 기관에 얽힌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도, 살아 있는 몸이 장기들의 총합으로만 설명될 수 없다는 점을 일깨운다. 우리 몸은 세계의 축소판이다. 몸은 삶 속에 있고, 삶은 몸 안에 있다. ..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033) 업시프트(UPSHIFT) 1. 책소개 * UN, 국경없는의사회, 적십자사… 세계 최고 위기대응전문가가 알려주는 스트레스 활용법 * 10년에 10명만 선정되는 세상을 바꾼 ‘인도주의 체인지 메이커’ 선정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느낀 적이 있는가? 고압적인 상사, 비효율적이거나 둔감한 동료, 심드렁한 부하 직원, 불만투성이 파트너, 느려터진 공급 업체가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반대로 그 스트레스가 유용했던 때를 떠올려 보자. 분명 스트레스와 압박감이라는 위기가 유용하게 작용했을 때가 있을 것이다. 밤늦게까지 문제와 씨름하다 갑자기 프로젝트 진행을 수월하게 해줄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 순간 혹은 늘어진 프로젝트에 마감 시간이 정해지면서 갑자기 업무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순간이 떠오르기도 할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압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