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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천도서(23.3~24.2)/2023-9

9월의 추천도서 (3859) 교육혁명 2030 1. 책소개 2030 우리 교육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 과거에는 지식의 양이 2배로 느는 데 100년이 걸렸다면, 2030년에는 겨우 3일이 걸려 지식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그만큼 과거의 지식은 쓸모없는 것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2025년까지 인력의 3분의 1이 로봇으로 대체되며, 2030년까지 전 세계 직장인의 업무 중 3분의 1이 변화된다고 한다. 현재의 배움으로는 10년 후도 대비하기 힘든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 이제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배우고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곳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당장 2025년에 AI 디지털 교과서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등 교육의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이지은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정보·AI비즈니스학과 교수. 학부에..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3858)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민태기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UCLA 연구원,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했고, 현재 (주)에스엔에이치 연구소장으로 누리호 및 차세대 발사체 엔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유체역학에서 오랜 난제였던 고분자 첨가에 의한 난류 항력 감소를 규명한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 논문은 인용 건수 전 세계 상위 1퍼센트 안에 드는 ISI HCP(Highly Cited Papers)에 2009년, 2010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판타 레이》가 있다.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프롤로그 1895년 서울 서재필의 귀국 1902년 샌프란시스코 안창호와 하와이 1919년 상하이 안창호와 황진남..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3857) 물로 씌어진 이름 1. 책소개 이승만 그 이름을 청동에 새길 날이 오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 위원회’ 발족을 알리는 뉴스가 떴다. 민관합동으로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추진위에는 정파를 달리하는 각계 인사로 구성되었는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되찾는 길에서 꼭 해야 할 것이 우남 이승만 대통령을 재평가하는 일”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너무나 때늦은 일이지만…. 〈한 줄 소개〉소설로 그린 이승만의 위대함, 그리고 그의 비극 〈40자 소개〉대작가 복거일이 목숨을 담보로 잡히고 쓴,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일대기 〈200자 소개〉물로 씌어진, 그러나 마땅히 청동에 새겨야 할 이름 ‘이승만’. 그가 살아간 현대사가 대한민국의 드라마이고, 그의 삶이 곧 역사를 보는 창..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3856) 명인(名人) 1. 책소개 전설적인 ‘불패의 명인’ 슈사이의 생애 마지막 대국 바둑이 지닌 구도적인 면모와 예술적 품격을 서정시처럼 그려 낸 걸작 “고매한 정신의 모습이 허공에 떠 있는 듯 보였다. (......) 그윽한 향 같은 모습이다.” ▶ 『명인』은 소설이라기엔 기록 요소가 많고, 기록이라기엔 소설 요소가 많다. 기사의 심리에 대해서는 모두 나의 추측이다. 이를 당사자에게 물어본 것은 하나도 없다. 날씨 묘사 하나를 들더라도, 역시 나의 소설이다. ─ 가와바타 야스나리 ▶ 명인에게 바둑은 단순히 흰 돌과 검은 돌이 겨루는 경기를 넘어, 숭고한 미적 가치를 지닌 기예이자 정교하게 구축된 예술품이다. ─ 유숙자(「작품 해설」에서) 일본 바둑계의 전설 혼인보(本因坊) 슈사이 명인의 마지막 승부를 소재로 한 『명인』이..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3855) 지독히 다행한 (천양희 시집) 1. 책소개 “내가 간절한 것에 끝은 없을 것입니다” 살게 하는 말과 쓰게 하는 말에 대한 끝없는 질문 맑고 단단해서 더욱 아름다운 천양희의 시세계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고독한 삶의 처절한 고통을 진솔한 언어로 승화시켜온 천양희 시인의 아홉번째 시집 『지독히 다행한』이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삶에 대한 끝없는 질문과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이 깃든 관조와 달관의 세계를 펼치며 서정시의 정수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오랜 세월 “지독한 소외와 뼈아픈 고독”(시인의 산문)을 겪어온 시인이 삶의 뒤편을 꿰뚫어보는 섬세한 시선으로 빚어낸 시편들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오롯이 시인으로 살기 위해, 시를 찾아 “머리에서 가슴까지/참 먼 길”(시인의 말)을 걸어온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