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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천도서(23.3~24.2)/2023-7

7월의 추천도서 (3788) 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 1. 책소개 2. 저자 저자 : 스콧 허쇼비츠 (Scott Hershovitz) 미시간 대학교의 법과 윤리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법학 및 철학과 교수. 조지아 대학교에서 철학 및 정치학으로 학사 학위를, 예일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연방대법원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법률 서기를 지냈다. 2009년에 법철학자 로널드 드워킨의 연구를 다룬 책인 《법의 제국을 탐사하기(Exploring Law's Empire)》를 편집하였으며, 현재 법과 도덕의 관계를 다룬 신간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봉사가인 아내 줄리, 두 아이 렉스와 행크, 그리고 강아지 베일리와 함께 앤아버에 거주 중이다.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머리말: 생각하는 사람이 되려면 1..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3787) 진화사고(進化思考) 1. 책소개 2. 저자 저자 : 다치카와 에이스케 (太刀川 英輔) 통합 디자인 전략가 / NOSIGNER 대표 2025 오사카 엑스포 일본관 크리에이터,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통합 브랜딩, 모질라 팩토리 설계, 쿨재팬 콘셉트 디렉터. 방사선폐기물 관리 정책 디자인, 830만 부가 발행된 《도쿄방재》 서적 제작 등 브랜드, 공간, 제품, 공공의 경계를 넘나들며 통합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략가이다. 2003년 호세이대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고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공학 석사 과정 중에 2006년 디자인 전략회사 NOSIGNER를 설립한다. 굿디자인상, 아시아디자인상 등 100여 개 이상의 국제상을 받았으며 JIDA(일본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협회) 최연소 이사장, 굿디자인상, DFAA(Design for ..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3786) 한자(漢字)의 풍경 1. 책소개 인간이 문자를 얻고 잃은 것은 무엇일까?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이나 추상적 원리는 어떻게 글자로 표현했을까? 뼈와 쇠와 돌에 글자를 새기다 죽간과 종이에 글씨를 쓰면서 인간의 사유 방식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 책은 원시 한자가 탄생한 순간에서 시작해 고대 제국에서 체계적인 문자로 완성되고 최초의 한자 사전 『설문해자』가 편찬되기까지의 한자 발전사를 중국 역사의 연대순에 따라 설명한다. 문자의 기원을 찾아가는 일은 현재 우리 삶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재구성하는 일과 같다. 우리가 쓰는 말들이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를 알면 이 세계가 어떤 원리로 구성되었는지, 한자 문화권에 속한 우리가 몇천 년 동안 무엇을 공유하며 살아왔는지를 깨닫기 때문이다. 수천 년 역사 위에 펼쳐진 창연한 한..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3785) 아는 만큼 보인다 1. 책소개 2. 저자 저자 : 유홍준(兪弘濬)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학과,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협의회 공동대표와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개설하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를 이끌었다.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다.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2, 일본편 1~5, 중국편 1~3), 평론집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미술사..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3784) 굿(gut, exorcism) 1. 책소개 “소나기라도 내리려는 것인가, 바람기마저 가을하다” 생生의 병리를 아름다움으로 치환하는 한국 소설의 정수 시대를 관통하는 문제적 작가 전상국 열두번째 소설집 출간 사실 소설 쓰기야말로 삶의 방식 중 가장 야비하고 던적스러운 광기의 소산이라는 생각이 불쑥 치밀 때가 많았다. 그러할 때 나는 아무런 미련이 없이 문학을 버리곤 했다. [……] 그러나 손가락을 자른 도박꾼이 다시 도박장으로 돌아오듯 나는 어느새 글쓰기를 즐기고 있었다.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한국일보』 2002년 7월 25일 자 전상국의 열두번째 소설집 『굿』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올해는 1963년 등단한 그가 작가 활동을 한 지 꼭 60년이 되는 해다. 전상국은 『우상의 눈물』 『아베의 가족』 『우리들의 날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