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추천도서(22.3~23.2)/2023-01 썸네일형 리스트형 1월의 추천도서 (3622) 호암의 마지막 꿈 1. 책소개 『호암의 마지막 꿈』은 기업의 약사를 팩트 중심으로 기술한 기업 실록, ‘헤리티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여기서는 호암이 반도체 사업에 투신하던 무렵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야기를 가공하지 않고 최소한의 설명만 추가했다.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되돌아보고, 그 안에서 업의 본질과 기업의 가치, 경영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그 안에서 무엇을 볼 것인지는 독자 각자의 몫이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유귀훈 30년간 기업사 작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기업사를 홍보가 아닌 기록의 관점에서 접근하게 된 계기는 일본의 4대 증권사였던 야마이치증권의 100년사를 만나고부터다. 1997년 11월 파산 선고로 일본 경제를 뒤흔든 야마이치증권은 이듬해에 100년사를 완성하여 뿔뿔이 흩어진..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 (3621) 남한산성 : 호란일기 1. 책소개 우리 어린이들이 왜 《호란일기》를 반드시 읽어야 할까? 우리는 《호란일기》를 통해 추진력이나 결단력이 없는 우유부단한 정치인이 나라를 다스리면 국민 모두 위험에 빠진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모두 국가 안보는 뒷전으로 하고 명분 찾기와 경제문제만 따지다가 수백만이 죽고 온 백성이 위기에 처했다. 어린이들은《호란일기》를 읽으면서 어떤 나라든지 경제 · 사회복지 보다 국가 안보를 더 중요시하게 여기지만, 특히 강대국에 휩싸인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한 나라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떻게 해야 안보를 튼튼히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경제력, 군사력, 문화적 힘을 길러 강대국들이 감히 우리 대한민국을 넘볼 수 ..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 (3620) 끝, 새로운 시작 1. 책소개 ■기후 위기로 런던이 바닷물에 잠겼다 “이제 막 첫아이를 출산한 주인공은 아기를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해야 한다. 이곳저곳을 헤매며 바다를 북쪽으로 향하지만 하나같이 위험하다. ……” ■ 모성애를 주제로 기후 위기의 경각심과 인류의 새로운 시작을 그린 소설! ○ 기후 위기가 빚은 대홍수로 물에 잠긴 런던에서 막 첫아이 Z를 출산한 주인공이 모성애와 인내로 갓난아이를 지켜낸다는 한 엄마의 생존 이야기. ○ 아기를 지켜내려는 모성애는 대재앙을 이겨내고, 아기 Z는 잘 성장해 마침내 첫걸음을 내딛는다.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인류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아기 Z를 통해 그려낸다. ○ 2017년 영국에서 발표한 이 소설은 아이를 지키려는 모성애를 그린 소설이자 기후 위기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소..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 (3619) 사라진 소녀들의 숲 1. 책소개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한국적 서사 마지막까지 읽기를 멈출 수 없는 몰입감!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바탕을 둔 작품 분위기, 탄탄한 서사 속에 치밀한 미스터리 장치를 가미한 필력으로 한국이 아닌 세계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작가 허주은의 장편소설 『사라진 소녀들의 숲』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이번 작품의 배경에 한국인들에게도 생소한 역사, 조선 세종 대까지 존재했던 공녀(貢女) 제도를 앉혀놓는다. 이에 얽힌 제주 한 마을의 비극, 그 비극에 긴박하게 연결된 가족사, 나아가 가부장 시대 조선 여성들의 삶을 다층적으로 엮어내며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가장 먼저 해외 독자들이 한국 중세를 배경으로 한 이 낯선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2021년 북..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 (3618) 계속 태어나는 당신에게 1. 책소개 “영원히 사는 사람들. 계속 태어나는 사람들. 새 예술가를 탄생하게 만드는 존재들.” 박연준 시인과 장석주 시인이 예술가 18인에게 바치는 편지 박연준 시인과 장석주 시인이 함께 쓴 세번째 산문, 『계속 태어나는 당신에게』가 난다에서 출간됩니다. 함께 길을 걸으며 서로의 삶을 나누고(『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2015)), 책을 읽으며 서로를 마주보고(『내 아침 인사 대신 읽어보오』(2017)) 썼던 두 권의 산문집을 지나 이번 책에서는 세상을 떠난 열여덟 명의 예술가에게 보내는 편지를 묶었습니다. 두 시인은 오랫동안 사랑하고 존경해온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을 반추합니다. 두 시인의 애정 어린 시선 덕에 편지를 읽다보면 마치 세상을 떠난 예술가들이 다시 살아나는 듯합니다. 그런데..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