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추천도서 (3408) 조선통신사
1. 책소개 조선시대 500년 동안 일본에 파견된 이들은 누구며, 왜 갔을까, 그리고 무엇을 남겼을까 조선통신사는 왜구가 한반도를 약탈하는 상황에서 일본에 갔고, 임진왜란으로 전 국토가 유린된 상황에서도 ‘불구대천의 원수 나라’인 일본에 갔다. 그들은 400명이 넘는 대인원이었고, 평균 9개월간 한양에서 부산까지는 육로로, 부산에서 쓰시마를 거쳐 오사카까지는 바닷길로, 그리고 다시 육로로 에도를 왕복했다. 거리를 환산하면 1만 2천 리, 약 4,600km의 대장정이었다. 이런 노력 끝에 약탈을 공존으로, 전쟁을 평화로 바꾸어 갔고, 그들이 남긴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되었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손승철 (孫承喆)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한일관계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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