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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천 도서(21.3~22.2)/2021-12

12월의 추천도서 (3221) 톨스토이 대표단편선 1. 책소개 러시아의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의 단편집 『톨스토이 대표단편선』.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에 《바보 이반》,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등의 작품 총 19편을 수록하였다. 특히 어려운 말과 단어를 최대한 쉽게 사용하여 잘 읽히도록 했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레프 톨스토이 1828년 9월 9일, 러시아 남부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2살과 9살 때 각각 모친과 부친을 여의고, 이후 고모를 후견인으로 성장했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교육을 받았고, 16세가 되던 1844년에 까잔 대학교 동양어대학 아랍·터키어과에 입학하였으나 사교계를 출입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다 곧 자퇴해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220) 문학의 길 역사의 광장 1. 책소개 문학평론가 임헌영과 유성호의 대화 “나는 문학으로 역사를 성찰하고 역사를 문학으로 조명한다” 『문학의 길 역사의 광장』은 문학평론가 임헌영과 유성호가 치열한 민족의식의 언어로 풀어낸 대화록이다. 이 책은 임헌영의 유년 시절부터 두 번의 수감생활을 거쳐 민족문제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현재의 생애까지를 집약한 자전적 기록이기도 하다. 임헌영은 우리 문학사와 민족사에 큰 획을 그었으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문학평론가다. 그는 『친일인명사전』(2009) 출간에 앞장서며 근현대사의 반성적 자료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문인간첩단 사건과 남민전 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그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어두운 시대를 앞장서서 걸어간 현대사가 그대로 드러난다. 유성호가 대담을 이끌어..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219) 이상하게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비밀 1. 책소개 ★ 따라만 해도 돈복이 생기는 부자 마인드 27 수록 ★ “돈은 기쁘게 쓰는 사람에게 흘러든다!” 기분 좋게 쓰고, 몇 배로 벌어들이는 부자들의 생각 습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생각 습관부터 바꿔라!” 돈을 대하는 태도만 바꿨을 뿐인데 돈복이 터지는 기적! 서울에 거주하는 중산층이 내 집을 마련하려면 월급 한 푼도 쓰지 않고 꼬박 18년 6개월을 모아야 한다는 통계 자료가 있다. 월급은 제자리걸음인데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차 멀어져 가다 보니 많은 사람이 실낱같은 희망으로 로또에 목을 매곤 한다. 하지만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벼락에 맞아 죽을 확률인 428만 9651분의 1의 약 2배인 814만 5060분의 1이다. 결국 로또 1등 역시 ‘그림의 떡’인 셈이다. 그래서일까. 많은 직장인..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218)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IT 지식 1. 책소개 문과 출신 저자가 알려주는 IT 지식의 모든 것 전공과 관계없이 IT 지식은 이제 필수 불가결한 시점에 도달했다. IT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작금의 사회와 현실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지식을 더 쉽게, 더 확실하게 획득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문과 출신으로,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지식을 전한다.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 ‘정보에 관한 기술’에서는 ‘IT’라는 용어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돕는다. 우리가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IT 기술과 그 용어에 대해 해설한다. 파트 2 ‘돈에 관한 정보’에서는 정보기술 중에서도 돈을 다루는 방법과 연관 있는 용어, 개념을 설명한다. 금융 상품을..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217) 미네르반 1. 책소개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한강 변에 위치한 바람드리 마을은 한성백제 시대 유적과 유물의 발견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도심 속의 시골 같은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었다. 저자는 그곳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재래시장을 돌아다니거나 토성에 올라 강바람을 맞으며 자랐다. 주말이면 종로구 원서동에 있는 할아버지 댁을 방문했다. 한국전쟁 때 북한에서 내려오신 조부모님은 평생 통일을 염원하셨고, 막내 손자인 저자에게 ‘국가와 민족’의 의미를 가르쳐주셨다. 그리고 연휴나 방학이면 홀로 계시는 외할아버지를 찾아갔다. 외할머니 산소에서 내려다보는 진주시 대평면의 기름진 들판과 사각거리는 대숲의 추억으로 ‘고향의 의미’를 알았다. 자연을 가까이했던 유년의 추억은 저자의 문학적 영감의 원천이 되었으며, 힘든 일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