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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천 도서(20.3~21.2)

5월의 추천도서(2624) 부모 역할 훈련 1. 책소개 토머스 고든 박사의 부모 역할 훈련 프로그램을 집대성한 책으로 아이의 말에 무조건 따르기만 하는 부모가 되지 않는 방법,아이가 부모에게 편하게 말할 수 있게 하는 방법, 아이가 부모의 말에 귀 기울이게끔 하는 방법, 아이가 자기문제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해결하게 하는 방법,힘겨루기 방법이 아닌 부모와 자녀 모두가 함께 이기는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등의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대화방법과 원리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와의 사이에서 다툼이 줄고 화를 내거나 거짓말 하는 일도 사라질 것이며 아이에게 벌을 줄 필요도 없어질 것이다. 또한 아이에게 책임감을 갖게 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게 될 것이며 지금의 가정보다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가정을 꾸..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623) 2050 거주불능지구 1. 책소개 ‘살인적인 폭염’부터 ‘반복되는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상식과 사회의 근간을 뒤엎을 기후재난의 미래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해 출간되는 『2050 거주불능 지구』는 최신 연구 자료와 통계적 근거를 바탕으로 가장 믿을 만한 기후변화의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기존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들을 비판적으로 종합해 우리의 일상을 파괴할 지구온난화의 실제적인 영향과 그림을 제시한다. 단순한 ‘환경운동’이나 개인의 윤리적 각성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기후변화의 막대한 영향력을 규명하는 이 책은 걷잡을 수 없는 전염병 등으로 총체적 위기를 맞이한 인류 사회가 반드시 참고해야 할 기후재난 대응 매뉴얼이자 미래보고서다. 이 책은 최신 연구 자료와 통계적 근거를 바탕으로 가장 믿을 만한 기후변..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622) 민주주의 쇄신 1. 책소개 디지털의 발달로 새로운 양상을 보이는 자본주의 시대 세계화와 사회계약 문제를 점검하고 민주주의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다 서구사회에 포퓰리즘이 만연하고, 새로운 강대국으로 중국이 등장하면서 우리는 민주주의가 과연 성공한 시스템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여기에 세계화와 디지털 자본주의에 의한 충격이 가세해 세계의 시선이 부의 양극화, 즉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사이의 간극에 꽂히면서, 사회계약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난제를 던지고 있다. 『민주주의 쇄신』은 치열하고 명료한 확신을 통해 우리의 근본 구조를 허물고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 거버넌스의 새로운 틀을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끊임없이 우리를 자극하고 설득하면서 담론을 심화 및 확장시키는 출발점 역할을 한다. 가델스와 베르..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621) 초등학생을 위한 방정환 동화 33가지 1. 책소개 출처:독서 혁명 LEE속독법 이금남저 p214~219 2. 저자 저자 : 방정환 글을 쓰신 방정환 선생님은 1899년 11월 9일 서울 당주동에서 방경수씨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9세 때 할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소년 시절을 어렵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방정환은 꿋꿋했습니다. 친구들과‘천도교 소년회’를 1921년 조직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성인이 된 방정환은 33인의 대표며 천도교 제3대 교조인 의암 손병희의 3녀와 결혼하였습니다. 1918년 보정전문학교에 입학한 이듬해 1919년 3월 1일 기미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집에서 등사기로 직접 호외를 박아 뿌리고 독립 선언문을 돌리다 일경에 체포되어 갖은 고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후, 방정환은 동경 유학의 길에 올라 일본 동양대학 철학과에..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620)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1. 책소개 “우리는 자유롭지만 동시에 고립되었다!” 무한한 사유와 엄정한 시선으로 낭떠러지 앞에 선 인간과 세계의 현상을 파고들다 이탈리아의 지성 파올로 조르다노가 코로나19 한가운데에서 쓴 화제의 책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2019년 말 중국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인간과 사회를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발병 시기는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이 기간 동안 우리 모두의 일상은 부드럽게, 서서히 산산조각이 났다. 이 유례없는 패닉이 지나고 난 뒤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을 것인가?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파올로 조르다노는 코로나19로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이탈리아 한가운데 있지만, 소설가의 무한한 사유와 과학자의 엄정한 시선으로 새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