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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천 도서(20.3~21.2)

5월의 추천도서(2644) 좌절의 기술 1. 책소개 “철학이 다루는 것은 삶의 기술이어야 한다” 세네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에픽테토스… 위대한 스토아 철학자들이 알려주는 최선의 인생 전략 “철학이 다루는 것은 ‘삶의 기술’이어야 한다.” 에픽테토스의 말이다. 세네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같은 2천 년 전 스토아 철학자들은 전쟁과 재난으로 좌절을 겪는 동시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인생이 우리에게 건네는 좌절이라는 레몬을 (달콤한) 레모네이드로 바꿔주는” 전략을 제시했다.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2천 년 전보다 복잡하고 불확실하다. 하지만 ‘인생에서 좌절은 피할 수 없고 좌절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만을 바꿀 수 있다’는 건 불변의 법칙이기에, 스토아 철학의 지혜는 지금 우리에게도 유효하다. 《좌절의 기술》은 스토아 철학자..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643) 타겟티드 1. 책소개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브리태니 카이저 2016년 트럼프 대선 승리의 유력한 배후로 지목된 영국 데이터 분석 기업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에서 사업개발 이사로 일했다. 그 과정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사상, 정치 성향, 성생활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광범위하게 수집되어 정치공작과 여론조작에 활용되는 것을 목격했다. 나아가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나 브렉시트와 같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 파괴력이 있음을 목격하고 데이터 산업의 비윤리적 관행에 문제를 제기하며 내부고발자가 되었다. 브리태니 카이저는 ‘당신의 데이터를 소유하라(#OwnYourData)’ 운동의 창시자이자 디지털자산거래협회(Digital Asset Trade ..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642) 불멸의 작가, 위대한 상상력 1. 책소개 서머싯 몸이 선정한 세계 10대 소설을 만나다 은 세계적인 소설가 서머싯 몸이 뽑은 우리 시대 최고의 소설 10편을 소개하는 책이다.「달과 6펜스」「인간의 굴레」로 잘 알려진 서머싯 몸이 자신만의 감식안으로 소설 10편에 대한 감상과 그 작가들의 생애를 전해준다. 1954년에 처음 출간된 서머싯 몸의『Ten Novels And Their Authors』2001년판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자는 천재적인 글쓰기 재능을 지닌 작가의 생애와 그를 '불멸의 작가' 반열에 오르게 한 대표작을 함께 엮어 작은 평전과 비평적 독후감, 즉 작가론과 작품론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으로 재구성하였다. 특히 한 작가의 어두운 내면이 어떻게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낸 상상력의 원천으로 작동하였는지를 살펴보며, 많은 결함과 ..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641) 얄타: 8일간의 외교전쟁 1. 책소개 얄타회담의 시간과 장소는 제2차 세계대전을 통틀어 가장 철저하게 보안에 부쳐진 비밀이었다.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이라는 3거두가 회담을 통해 획득해야 할 전리품은 세계를 삼켜버린 전쟁의 종식 방안을 찾는 것이었다. 세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20세기의 가장 비밀스런 평화회담을 진행했다. 그들은 수백만의 병력을 이동시켰고 자신들에게 필요한 대로 전승국의 정의를 분배했다. 이 과정에서 평화의 지속을 위해 필요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다른 국가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수백만 명의 난민을 동쪽과 서쪽으로 보냈다. 지정학적 야망과 자존심, 가치 체계의 경쟁, 자신들의 국가가 보유한 가장 영민한 협상가들 사이의 권력 경쟁이 1945년 2월의 여드레 동안 얄타에서 펼쳐졌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640) 능력주의 1. 책소개 능력주의를 말하려면 《능력주의》를 읽자! 능력에 따른 정당한 보상? 무한 경쟁 사회의 이데올로기? ‘평등의 황금기’를 이끈 능력주의가 정당화하는 불평등 ‘운 좋은 정자 클럽’과 세습 엘리트들만 올라가는 출세의 사다리 ‘지능+노력=능력’ 도식을 넘어 함께 생각하는 능력주의와 능력주의 사회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마이클 영 마이클 영(Michael Young, 1915~2002) 영국 출신 사회학자, 사회운동가. ‘능력주의’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었다. 런던 정경대(LSE)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지역사회연구소(Institute of Community Studies)를 설립해 독자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학자로서 피터 윌모트하고 함께 《이스트 런던의 가족과 친족(Family and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