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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천 도서(19.3~20.2)

5월의 추천도서(2262)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혜민스님 1. 책 소개 혜민 스님이 전하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이 3년 만에 펴낸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마음돌봄 3부작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책으로, 현대인의 외로움, 가족관계와 우정, 소소한 행복과 삶의 가치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삶이 지치고 힘들 때 고요 속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고, 2장에서는 저자의 속가 어머니, 할머니, 어린 시절 기억 등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261) 단어 따라 어원 따라 세계 문화 산책 - 이재명, 정문훈 1. 책 소개 언어와 문화, 역사와 지형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이야기 하나의 단어는 그 나라의 문화를 반영한다.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순간은 늘 설렘으로 다가오고 숨어 있던 무언가를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은 달콤하기 그지없다.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이 전혀 다른 곳의 언어와 문화, 역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지금 이 순간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낯선 세계가 펼쳐지는 단어 틈으로 때로는 당혹스럽고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흥미로운 문화를 힐끗 들여다보는 것은 어떨까? '오지'라는 단어 속에 숨겨진 호주 이야기, ‘몰레’와 초콜릿에 밥 비벼주는 수녀라는 낯선 조합이 자아내는 에피소드, 치명적 매력의 ‘옴므파탈’과 ‘팜므파탈’, 중남미 도시를 걷다 보게 되는 전깃줄에 걸린 신발 두 짝의 의미..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260) 숲에 산다 - 조상호 1. 책 소개 질풍노도의 꿈으로 쓴 세상 가장 큰 책 지성의 숲, 생명의 숲을 일군 40년의 기록 나남출판 발행인 조상호 회장이 1979년 이래 출판사에서 3,500여 권의 책을 만들고, 수목원에서 나무를 가꾼 40년 질풍노도의 여정을 기록한 책. 저자는 나남출판사를 창립하고 튼튼한 사상의 저수지를 쌓는 정성으로 원고를 읽고 책을 펴냈다. 세속의 유혹을 견디며 숨 쉴 공간으로 조성한 나남수목원에서 나무를 심고 생명을 가꾸었다. 숲에 살면서 계절의 순환에 호흡을 맞추며 피고 지는 수목들의 숨결을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이 땅에 없는 것을 찾던 뜨거웠던 스무 살 청년의 기억부터 오늘날 나남을 이루어낸 뼈대와 속살까지 들여다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유의 ‘굴곡체’로 쓴 글들을 따라가면, 나..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259) 父母恩重經 - 최은영 옮김 1. 책 소개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보답의 길을 제시하는 불교 경전 을 번역한 책. 은 부모님의 큰 사랑을 깨닫고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대승불교의 최고 경전으로, 중국 돈황 동굴에서 발굴된 진본이어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이 번역서에서는 의 내용을 한글세대들이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썼다. 먼저 에 관련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상세하게 본문을 해석하여 원문과 함께 수록하였다. 출처 : 교보문고 2. 목차 옮긴이의 말 부모님의 크신 사랑, 그리고 그 보은의 길 · 부모은중경 불설대보부모은중경 대방편불보은경 1.경을 설하게 된 인연 2.효도로 부모를 봉양한 이야기 3.모든 중생을 평등하게 대하는 마음 4.깨닫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라 5.외도들과 효와 불교에 관해 논의하다 ..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258) 다시, 책은 도끼다 - 박웅현 1. 책 소개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의 신작 정답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독법은 없으나, ‘이 사람의 것’이라면 믿을 만하다고 여겨지는 독법은 있다. 바로,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의 독법이 그러하다. 그런 그가 《책은 도끼다》 이후 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은 인문학 강독회로 돌아왔다. 모두가 후속작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왔던 책, 그래서 제목도 『다시, 책은 도끼다』이다. 지난 해 초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총 9회에 걸쳐 이루어진 강독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박웅현 특유의 ‘들여다보기’ 독법을 강화하여 텍스트 자체를 더욱 밀도 있고 세밀하게 파고든다. 시, 소설, 에세이는 물론이고 예술과 역사를 다룬 인문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책들을 박웅현만의 창의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