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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천 도서(19.3~20.2)

7월의 추천도서(2342) 라곰 - 리니아 듄 1. 책 소개 너무 적지도 또는 많지도 않는 딱 적당한 나만의 행복을 만나다! ‘라곰(Lagom)’이라는 신행복주의 열풍을 몰고 온 『라곰: 스웨덴 사람들의 균형 있는 삶의 행복』. 덴마크의 ‘휘게(hygge)’가 오늘을 바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매일의 최선을 경험하는 데 행복이 있다고 알려 주었다면, 스웨덴의 ‘라곰(Lagom)’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생활에서 작은 행복을 얻을 수 있고, 또 어떻게 해야 균형 있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보다 직접적으로 알려 준다. 이 책은 라곰이란 대체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라곰이 중요하다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일목요연하면서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것으로, 라곰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바로잡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을 라곰화할 수 ..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41) 뜻한 대로 된다 - 노먼 빈센트 필 1. 책 소개 세계적인 동기부여 연설가 '노먼 빈센트 필' 박사의 자기긍정 성공학 시리즈! 『믿는만큼 이루어진다』『적극적 사고방식』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성공학의 거장 노먼 빈센트 필. 긍정적 사고를 창시하였으며, 후대 성공학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21세기북스에서는 노먼 빈센트 필 후계자들이 쏟아낸 성공학 베스트셀러의 원전이라 할 수 있는 자기관리 역작 3권을 동시에 번역 출간하였다. 좋은 습관과 철저한 시간관리, 꾸준한 연습을 강조한다. 새뮤얼 스마일스의 자조론, 조셉 머피가 내세운 잠재의식의 힘,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맥스웰 몰츠의 사이코사이버네틱스, 나폴레온 힐의 성공원칙, 스티븐 코비의 리더십,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NLP에 이르까지, 수많은 성공법칙의 시초을 여행한..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40) 혐오발언 - 주디스 버틀러 1. 책 소개 '혐오 발언'은 국가가 생산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혐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 ‘혐오 발언’문제는 현재 한국 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낸시 프레이저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널리 읽히며 토론되는 철학자 중 한 명인 주디스 버틀러는 이 책 『혐오 발언』에서 혐오 발언, 포르노그래피, 동성애자의 자기 선언, 십자가 소각, 국가 검열 문제 등 다양한 형태의 ‘상처를 주는 말’을 다룬다. 그녀는 포르노그래피와 인종차별주의가 법적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몇몇 페미니스트들과 반인종차별주의 이론가들을 비판하며 자신의 주장을 이끌어 낸다. 궁극적으로 그녀는 혐오 발언에 대한 어떤 규제도 제정하지 말 것을 권하는데, 구제는 ‘재의미부여’하고, ‘재수행’함으로써 이런 발언에 도전하..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39) 똑똑함의 숭배 - 크리스토퍼 헤이즈 1. 책 소개 이제는 능력주의라는 종교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다! 우리는 똑똑함을 숭배한다. 명문대 학생은 훌륭한 사람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부와 권력, 그리고 명예는 누구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학벌에 따른 차별은 자연스러워졌으며 사람들은 이 차별이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똑똑함을 신봉하고 능력주의를 추구하는 사회는 실패했다. 금융위기, 이라크 전쟁, 뉴올리언스 사태, 가톨릭교회 내 신부들의 아동성추행 사건들로 미국 정부와 언론은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미국의 진보 시사평론가인 저자 크리스토퍼 헤이즈는 이 상황을 빚어낸 것이 넘쳐나는 정보나 언론의 부패가 아닌, 엘리트의 실패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그들이 더 이상 믿지 못할 사람임이 드러났기 때문인 ..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38) 은유로서의 질병 - 수전 손택 1. 책 소개 질병을 둘러싼 은유들은 어떤 질병에 낙인을 찍으며 좀더 나아가서는 질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낙인을 찍어놓는다. 내 책의 목적은 이런 상상력을 부추기기보다는 가라앉히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문학이 자신의 목적으로 삼아 이루려 노력해왔던 일종의 의미부여가 아니라 뭔가에서 의미를 빼앗는것, 극히 논쟁적인 전략을 활용해 돈키호테마냥 지금의 이 세계, 이 신체에 가해진 해석에 반대하는 것이 저자의 목적이다. 물론 사람들은 은유없이 사고할 수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자제하고 피하려 애써야 할 은유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물론, 모든 사고는 해석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해석에 반대한다는 것이 언제나 옳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지은이 수전 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