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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추천도서 (3390) 자전적 학문 여정과 회상 1. 책소개 이 책은 나의 학문적인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훨씬 이전인 50-60년대 중고교와 대학 시절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금 회상하면서 대학에 입학한 뒤에 40년 가까운 세월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학문적인 여정과 정년 퇴임한 이후 10년에 걸쳐 활동한 다양한 이야기를 그동안 모아놓은 여러 자료와 나의 사라져가는 기억을 되살려가며 써 내려간 자전적 회고록이다. 이 글을 쓰면서 때로는 연도가 기억나지 않을 때도 있었고, 제자나, 나와 친분을 나누었거나, 또는 여러 학회에서 함께 일한 이들의 이름이 문득 생각나지 않을 때도 있었기에, 당시의 기억을 더듬기 위해 무척 애를 쓰기도 하였다. 때로는 연구실을 옮기는 도중에 중요한 자료를 분실하여 여기에 꼭 포함시켜야 할 이야기가 빠져 버린것도 있었을지 모른다...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3389)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1. 책소개 오전에는 글밭, 오후에는 텃밭 초록빛 문장을 심다 초보 농부이자 초보 마을소설가 김탁환이 글과 생명이 태어나는 곳, 섬진강 옆 집필실에서 느리지만 성실하게 관찰하고 기록한 하루하루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김탁환 군항 진해에서 태어났다. 마산과 창원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시를 습작하다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다. 박사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신화와 전설과 민담 그리고 고전소설의 세계에 푹 빠져 지냈다. 진해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양문학을 가르치며, 첫 장편『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와 첫 역사소설『불멸의 이순신』을 썼다.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역사추리소설 ‘백탑파 시리즈’를 시작했고,『나, 황진이』『리심』등을 완성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끝으로,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