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의 추천도서 (3449) 셰익스피어 이야기들 1. 책소개 금아 피천득 서거 15주년을 맞아 펴낸 피천득 전집 -(1)시집 (2)수필집 (3)산문집 (4)번역시집 (5)번역집-셰익스피어 소네트 (6)번역 단편소설집 (7)번역 이야기집 피천득 문학 전집(7) 번역 이야기집- 셰익스피어 이야기들 : 제7권은 19세기 초 수필가 찰스 램과 메리 램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셰익스피어 이야기들》의 번역집이다. 램 남매는 셰익스피어의 극 38편 중 사극을 제외하고 20편만 골라 이야기 형식으로 축약, 각색, 개작하여 Tales from Shakespeare(1807)를 펴냈다. 피천득은 1945년 해방 직후 경성대 예과 영문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어렵지 않은 이 책을 영어교재로 택했고, 그후 서울 시내 대학의 영어교재로 이 책이 많이 채택되었다고 한다. 피천득..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3448) 사라지는 말들: 말과 사회사 1. 책소개 유례없는 변화와 변전의 시대를 살아온 한국 문단 1세대 평론가 유종호의 말을 통한 잃어버린 시간의 탐구이자 그 궤적의 사회사적 탐방! 2020년 1월호부터 2021년 12월호까지 『현대문학』에 총 23회에 걸쳐 절찬 연재되었던 유종호의 에세이 『사라지는 말들-말과 사회사』가 출간되었다. 영문학자이자 문학비평가로서의 지성과 냉철함으로 변함없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가 이번 저서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사회 변화의 일환으로서의 ‘어사語史’이다. 해방 전 입학해 태평양전쟁 시기에 초등학교를 다니고 중학교 때 6·25를 맞는 등 유례없는 변화와 변전의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저자는 사회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말이고, 언어야말로 인간 이해의 열쇠라 정의 내리며 “이제는 옛말이 돼버.. 더보기 이전 1 ··· 546 547 548 549 550 551 552 ··· 23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