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월의 추천도서 (3976) 자유의 불꽃 1. 책소개 1933~1943년 암흑의 시대에 자유를 위해 투쟁한 네 여성의 모험적인 삶 그리고 철학적 모험 유럽 근대사에서 1933년부터 1943년에 이르는 10년간은 가장 어둡고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좌우의 구분 없이 전체주의가 팽배해 있었고 1939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시기에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자 했던 네 명의 여성 철학자가 있다.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 1908~1986), 정치 이론가이자 평론가이며 역사학자인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1906~1975), 예언자적인 사회혁명가이자 신비주의자인 시몬 베유(Simone Weil, 1909~1943), 합리적 이기주의 세계관을 표방하는 소설가이자..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 (3975) 패신저 1. 책소개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코맥 매카시 『로드』 이후 16년, 그가 남긴 마지막 걸작 『스텔라 마리스』와 함께 작가 인생 60년을 집대성한 결정치 2023년 6월 13일,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서부의 셰익스피어’ ‘포크너와 헤밍웨이의 계승자’라 불리며 해마다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었던 작가 코맥 매카시가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패신저』와 『스텔라 마리스』는 2022년 매카시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작이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로드』 이후 16년 만에 남긴 장편소설로, 삶과 죽음, 세계의 절대적 진리와 유한한 인간 존재 등 그가 작가 인생 60년에 걸쳐 쌓아온 작품세계가 집대성된 결정체와도 같은 작품이다. 1980년대부터 구상해왔다고 알려지며 무성한 소문 속에서 .. 더보기 이전 1 ··· 255 256 257 258 259 260 261 ··· 23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