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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추천도서 (4156) 운하 옆 오래된 집 1. 책소개  지어진 지 4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역사의 한복판에 있는안네 프랑크의 집을 둘러싼 이야기 프린센그라흐트 263번지에 있는 ‘운하 옆 오래된 집’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1942년 여기서 안네 프랑크가 일기를 썼다. 베스트셀러 작가 토머스 하딩과 여러 차례 수상한 일러스트레이터 브리타 테큰트럽은 『운하 옆 오래된 집』에서 기록물과 사진을 바탕으로 운하 건설부터 안네 프랑크 박물관이 지어지게 되는 넓은 시기를 다룸으로써 이 집을 바라보는 역사적 안목까지 덧붙이고 있다. 『안네의 일기』는 교과서에 실려 있고 이와 관련해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책이 나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2024년 6월 12일은 이 일기를 쓴 안네 프랑크의 95번째 생일이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155) 미로, 길을 잃는 즐거움 1. 책소개    삶이라는 미로에서 기꺼이 길을 잃을 때 닿을 수 있는 것들 미로에 빠진 예술가, 문학가, 철학자 그리고 인생의 모험가들이 책이라는 작고도 거대한 미로 속에 모였다. 보르헤스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까지, 미노타우로스 신화에서 게임 팩맨까지, 이 책 《미로, 길을 잃는 즐거움》은 다양한 분야에서 길어 올린 미로와 미궁 이야기를 독창적이고 기발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미로는 목적지에 이르는 빠른 길이 아니다. 갈림길에 맞닥뜨리고 길을 잃고 헤맬 수밖에 없다.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이 미로에 매혹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의 작가이자 문학 에디터인 헨리 엘리엇이 신화, 역사, 문학, 철학, 심리학, 대중문화 등에서 수집한 실제와 상상의 미로들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다행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