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의 추천 도서(534) 문명속의 불만 – 지그문트 프로이트 1. 책소개 문명, 사회, 종교에 관한 논문들을 모은 이 책은 프로이트가 개인의 정신생활에서 집단적인 정신생활로 관심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환상의 미래'에서 프로이트는 교회를 이러한 집단의 한 사례로 들고 있다. 종교와 강박 신경증 사이의 유비 관계를 발견하면서, 그는 종교적 신념은 환상에 그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문명, 종교, 과학 사이의 관계를 재검토해야 함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원서와 대조하는 교정, 교열 과정을 통하여 문장을 다듬은 프로이트 전집 신판의 제12권.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저자소개 지그문트 프로이트 마르크스, 니체 등과 함께 현대의 3대 혁명적 사상가로 꼽히는 인물. 프로이트는 정신분석의 창시자라고 불리운다. 1.. 더보기 8월의 추천 도서(533) 「문명론의 개략」을 읽는다 – 마루야마 마사오 1. 책소개 마루야마 마사오와 함께 '문명론의 개략'을 읽는다 는 메이지 초기 문명개화론의 대표적 이론서 '문명론의 개략'을 해설한 책이다. 현대 일본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마루야마 마사오가 '문명론의 개략'을 텍스트로 삼아 세미나 및 강독회에서 해설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텍스트의 구어체를 그대로 살려 번역하였기 때문에, 강의와 해설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스러움과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 및 솔직한 느낌 등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이 책은 후쿠자와 유키치의 '문명론의 개략' 전문에 입각하여 각 장을 따라가면서 해설을 시도하고 있다. 저자는 후쿠자와 유키치가 계몽주의적인 역사의 진보관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일반적인 통념에서 벗어나, 어떤 한도 내에서 '문명의 진보'를 가치적으로 긍정했는가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다고.. 더보기 이전 1 ··· 2046 2047 2048 2049 2050 2051 2052 ··· 23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