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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추천 도서 (690) 불한당들의 세계사 - 호르헤 보르헤스 1. 책소개 90년대 후반 한국지성계에 하나의 `유행기호`처럼 떠오른 보르헤스의 단편소설전집중 그 첫번째권. `불한당들의 세계사` `픽션들` `알렙` `칼잡이들의 이야기` `셰익스피어의 기억` 총 5권으로 완간되어 있다. 출처 - 예스24 2.저자소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눈이 먼 20세기 라틴문학의 대표 작가. 기호학, 해체주의, 환상적 사실주의, 후기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의 선구자로 20세기 지성사를 이해하는 키워드를 쥐고 있다. 환상적 리얼리즘으로 흔히 정의되는 그의 문학 세계는 정통 리얼리즘이 갖는 협소한 상상력의 경계를 허문 것으로 평가된다. 노벨 문학상은 못 받았지만, 네루다, 마르케스, 파스 같은 중남미 출신 노벨 문학상 수상자들보다 선배격이다.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더보기
1월의 추천 도서 (689) 불평등의 기원에 관하여(번역본:인간불평등 기원론) - 장 자크 루소 1. 책소개 인간 불평등의 기원을 규명하다! 18세기 프랑스 철학자 장 자크 루소의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적 바탕이 된 『인간 불평등 기원론』.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자연적ㆍ사회적 불평등의 기원을 밝힌, 18세기 가장 혁명적 저작 을 담아냈다. 문명의 진보가 부와 권력, 그리고 사회적 특권의 인위적 불평등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인간의 본원적 행복과 자유를 타락시켰음을 증명하고 있다. 평화와 정의로 사회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할 법과 정치마저 인간 사이의 불평등을 영속화시킬 뿐이라는 주장도 던진다. 특히 자연 상태의 종말과 소유 관념의 형성과 그것으로 인한 지속적 인류의 파멸을 아쉬워하면서, 사유재산제를 탄생시킨 문명이 인간 사이에 불평등을 불러일으킨 가장 핵심적 요인임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