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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추천 도서 (916) 순수의 시대 - 이디스 워턴 1. 책소개 187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 여성 최초로 퓰리처 상을 수상한 작가 이디스 워튼의 대표작『순수의 시대』. 19세기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회의 관습에 각각 다르게 적응하는 세 인물의 행동과 감정의 변화를 당시 뉴욕의 시대적 분위기과 함께 묘사하고 있다. 이 연애 소설의 고전은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영화화되기도 했다. 명문가 출신의 변호사 뉴랜드 아처는 뉴욕 상류 사회의 일원으로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메이 웰랜드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꾼다. 아처와 메이의 약혼 발표를 앞두고, 메이의 사촌 엘렌 올렌스카 백작 부인이 불행한 결혼 생활을 피해 뉴욕으로 돌아온다. 엘렌은 뉴욕에서 이혼 소송을 하려 하지만, 명예.. 더보기
9월의 추천 도서 (915) 책따세와 함께 하는 독서교육 -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1. 책소개 빠르게 변하는 독서교육 환경, 무엇을 읽힐 것인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 입시에 ‘독서이력철’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발표를 전후로 한 독서단체(전국독서새물결모임)에서 주도하는 ‘독서능력검정시험’ 시행이 격론을 불러왔다. 그리고 열린우리당의 정성호 의원의 주도로 “청소년독서진흥법안”이 마련되고, 그 내용에 대해 각 독서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민간단체까지 가세한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과 집중은 척박했던 독서교육 환경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이에 따라 독서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전에 없이 높아졌다. 특히 입시와 관련된 정책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독서교육에 무관심했던 일선 학교나 학원에서도 독서를 더 이상 남의 이야기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