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의 추천도서 (4112) 한국간호인물열전 1. 책소개 한국 간호인들의 역사는굴곡진 한국사 그 자체였다 이꽃메 상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정리한 한국 간호인의 역사. 개항 이후 조선에 설립된 서양식 병원에서는 조선인을 고용해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일들을 맡기기 위해 이와 관련된 훈련과 교육을 진행했고, 여기에는 환자의 간호가 포함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간호직은 교육이 강화되고 역할이 분화되면서 전문적 업무가 되었으며, 오늘날 간호사의 원조라고 할 인물들이 등장했다. 이후 10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간호사가 배출되었고, 이 책에서는 그중 10인을 선정해 소개한다.‘한국 최초의 간호사’ 김마르다와 이그레이스를 시작으로, 단재 신채호의 부인이자 산파였던 박자혜, 최초의 여성 공산당원 정종명, 모자보건사업의 개척자 한신광, 최초의 간호유학생 이..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4111) 이야기는 진료실에서 끝나지 않는다 1. 책소개 “많은 의사가 더 이상 누리지 못하는 것이 있다.바로 인간관계다”경험과 감정으로 굽이진, 환자의 인생 전체를 따라간 궤적 다큐멘터리 감독 폴리 몰랜드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자신의 엄마의 집을 정리하다 책장 뒤켠에 떨어진 책 한 권을 발견한다. 1967년에 발행된 《행운아》. 《행운아》는 영국의 작가 존 버거가 사진 작가 장 모르와 함께 당시 영국의 한 시골 마을의 의사와 환자의 삶을 따라간 6주간의 시간을 담은 책이다. 폴리 몰랜드는 책을 보다가 그 배경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불현듯 5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지난 현재 같은 마을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사를 떠올리며 의문을 품는다.‘반세기가 지난 오늘날의 의사와 환자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이야기.. 더보기 이전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23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