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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추천 도서 (1543) 진경시대 - 최완수 외 1. 책 소개 진경시대(眞景時代)는 조선 왕조 후기 문화가 조선 고유색을 한껏 드러내면서 난만한 발전을 이룩하였던 문화절정기를 일컫는 문화사적 시대구분 명칭으로, 숙종대에서 영 정조대에 걸치는 125년간을 지칭한다. 이 책은 진경시대의 사상과 문화, 그리고 예술과 예술가들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최초의 연구서로, 한국민족미술연구소(간송미술관)의 최완수 선생과 여러 학자들이 모여서 우리 문화의 황금기 진경시대를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조명하고 연구해온 수십년의 성과가 담겨 있다. 2. 저자 소개 진경시대 문화 연구의 대가이자 겸재 정선 연구의 일인자이다. 1942년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였으며, 1965년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65~66년 국립박물관에서 근무했으며 1966년부터 간송미술관.. 더보기
5월의 추천 도서 (1542) 시와진실 - 괴테 ( 왕이든 서민이든 자기 가정에서 평화를 찾는 자가 가장 행복한 인간이다 ) 1. 책 소개 위대한 인간이 남긴 불멸의 기록 괴테 내면 성찰 인간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서사적 자서전 청춘들의 희망을 일깨우는 이 시대 인생지침서 괴테의 자전적 서사 『시와 진실』은 괴테가 자신의 인간적 내면 성장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자서전으로서, 그의 탄생(1749년)에서 바이마르 초빙(1775년)까지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괴테는 그의 작품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자신이 인간다운 인간, 가장 위대했기 때문에 불멸의 인물로 꼽히고 있다. 그는 가장 위대한 인간의 전형이었다. 괴테 문학의 위대성도 그런 인간의 한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괴테는 1809년, 자신의 인생을 역사화하기 위해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서전 집필을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