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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 도서(1625) 키에르케고르 선집(불안의 개념) - 키에르 케고르 1. 책 소개 인간정신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 은 변증법 신학이나 실존철학에 거대한 영향을 끼친 책이다. 체계를 위하여 개념을 정리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전체 실존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불안'이라는 개념을 파고든다. 유난히 불안에 시달렸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의 개인사를 중심으로 인간의 내면에 있는 본래적 요소인 불안을 다루고 있는 책. 점진적으로 원죄를 설명해주는 불안, 죄의식의 부재인 죄의 결과로서의 불안 등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불안은 물론, 고대사회와 이교도의 세계에 있어서의 불안에 관해서도 폭넓게 고찰하고 있다. 2. 저자 소개 키에르케고르 쇠얀 키에르케고르는 현대의 사상가들 중 그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이데거, 야스퍼스, 칼 바르트 등 수많은 철학자들에게 .. 더보기
8월의 추천 도서(1624) 콜레라 시대의 사랑 - 가르시아 마르케스 1. 책 소개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이야기!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장편소설 『콜레라 시대의 사랑』. 사랑의 다양한 뉘앙스를 표현하고,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온갖 문제와 역경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콜롬비아 카리브 해의 어느 이름 없는 마을을 배경으로 식민 시대에서 근대 사회로 넘어가는 19세기 말부터 1930년대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의 기본 골격을 이루는 것은 사랑하는 여인 페르미나 다사와 함께 있기 위해 51년 9개월 4일을 기다리는 플로렌티노 아리사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사랑이 세월의 흐름과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인내와 헌신적인 애정이 행복한 결말로 보상받는다는 감상적이고 낭만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런 멜로 드라마적인 이야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