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의 추천도서(2009) 그 겨울 그리고 가을 - 유종호 1. 책 소개 17세 소년의 눈으로 그려낸 6ㆍ25 동란기의 역사와 삶의 풍경 역사적 인식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자전적 에세이 『그 겨울 그리고 가을-나의 1951년』. 원숙한 지성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변함없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문단의 1세대 평론가 유종호의 회상 에세이 이 출간되었다. 에서 작가는 1940년부터 1949년까지 해방 전후의 한국사회를 저자의 유년기 기억을 토대로 재구성하여 그려냈다. 이번 작품 에서는 6ㆍ25 동란기의 체험을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이 작품은 월간 에 2008년 1월호부터 일 년 동안 연재되었던 것이다. 특히 이번 회상 에세이는 저자만의 개인적인 체험을 넘어, 이 시대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는 근접 과거에 대한 역사와 삶의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008) 규원사화 - 북애 1. 책 소개 우리 상고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를 돕는 『규원사화』. 1675년에 저술된 역사서 를 번역한 것이다. 40여 권의 사서를 참고로 하여 우리 상고사를 바로잡았으나 300여 년간 금서로 묶인 를 통해 우리 역사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밝힌다. 서문·조판기(肇判記)·태시기(太始記)·단군기(檀君記)·만설(漫說)로 구성되어 있다. ‘규원’이라는 책 이름은 작자가 부아악(負兒岳:지금의 북한산) 기슭에 지은 자신의 서재 이름에서 딴 것이다. 작자는 서문에서 이 책을 쓴 동기가, 과거시험에 낙방한 자신의 울적한 심기를 달래려는 것과 왜란과 호란을 겪은 뒤의 민족적 울분 속에서 씩씩한 국사(國史)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왜란과 호란을 겪은 뒤에 여러 사서(史書)가 출간.. 더보기 이전 1 ···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 23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