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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추천도서(26.1-)/2026-06

6월의 추천도서 (4842) 불안 끄기 연습

 

 

 

1. 책소개

 

 

 

“마침내 머릿속이 조용해졌다!”
불안을 없애려 할수록 더 불안해지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끝없이 이어지는 생각과 후회, 걱정과 나쁜 상상, 회피와 둔감…
혹시 나는 불안에 ‘중독’된 것이 아닐까?

 

불안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우리의 생각을 조종하고, 행동을 바꾸고, 삶을 경계 태세로 몰아넣는다. 때로는 모든 것을 잠식한다. 하지만 불안에 시달리면서도 불안을 놓지 못하는 것은 정작 우리 자신이다. 왜 그럴까? 불안해하는 동안은 자신이 위험이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깐이나마 통제감과 안전감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그 불안 반응에 자기도 모르게 의존하게 되면서 스스로 불안을 지속시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즉, 불안에 중독된다.

영국을 대표하는 심리치료사 오언 오케인의 신작 『불안 끄기 연습』은 ‘중독’이라는 관점을 통해 불안 문제에 새롭게 접근한다. 저자는 불안을 나쁜 것, 없애야 하는 문제로 바라보지 않는다. 이해하고 조율해야 할 내면의 일부이자, 동반자로 받아들인다.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불안의 진짜 목적이다. 다만 자제를 모르고 눈치도 없을 뿐이다. 우리가 안전한 순간에도 불안은 어떻게든 뇌에 위험 신호를 보내고 우리를 휘두르려 안달한다. 없애거나 통제하려 애쓸수록 더 날뛴다. 따라서 불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불안과 관계 맺는 방식을 바꾸는 일이다. 불안은 없애지 못하지만 불안을 유지시키는 자기 생각과 행동 패턴은 끊어낼 수 있다.

결국 이 책은 불안과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안내서이다. 저자 자신이 오래 불안과 싸워온 장본인이자 수많은 임상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서, 실질적 변화를 가져왔던 방법들을 중심으로 불안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마침내 회복하는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출처: 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오언 오케인 (Owen O’kane)

 

영국을 대표하는 심리치료사이자 정신건강 전문가.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임상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런던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랫동안 수많은 내담자의 삶을 잠식해온 불안과 걱정, 후회의 구조를 집요하게 탐구해왔다.
북아일랜드 분쟁 지역에서 폭력과 죽음의 공포를 일상처럼 겪으며 성장한 그는, 불안을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삶 전체를 흔드는 감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몸에 새겨진 두려움과 긴장은 훗날 그가 내담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읽어내는 치료사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첫 책 『텐투젠(Ten to Zen)』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자신의 치료사가 되는 법(How to Be Your Own Therapist)』 등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책들은 복잡한 심리학 이론보다 지금 당장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하며 큰 공감을 얻었고,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십만 독자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선사했다.
최신작 『불안 끄기 연습』은 출간 직후 아마존 분야 1위,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은 불안을 단순히 없애야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잘못된 방식으로 붙들고 있는 대상이라고 말한다. 억누르거나 피하려 할수록 오히려 더 깊이 휘말리는 ‘불안 중독’의 실상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불안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법을 구체적이고도 따뜻하게 안내한다.

 

출처: 본문중에서

 

 

 

 

3. 목차

 

서문_불안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불안한 사람들

1부 불안의 뿌리
1장 불안한 자아와 마주하기
- 불안이라는 또 하나의 자아
- 자신의 불안한 자아를 인식하는 과정
- 웃으며 맞이하기 위하여
2장 불안에 끌리는 이유
- ‘불안 중독’이라는 상태
- 근원지는 대부분 가정이다
- 왜 불안을 놓지 못할까
- 이것은 불안 중독일까?
- 이제부터 해야 할 일
3장 당신의 불안은 어디에서 왔을까
- 스스로 만든 불안
- 불안을 받아들이는 과정

2부 불안 습관 끊기
4장 몸이 먼저 반응한다
- 불안은 몸에서 시작된다
- 불안 습관을 깨뜨릴 준비
- 신체적 불안을 끄는 스위치 SIMPLY
5장 불안은 감정이다
- 하나의 감정으로 이해하기
- 감정적을 흔드는 요인들
- 감정적 불안을 다루는 방식
6장 생각에서 한 발 떨어지기
- 생각에 붙잡히는 순간
- 불안 중독을 알아차리는 방법
- 생각과 새로운 관계 맺기
- 놓아주는 연습
7장 불안을 유지하는 행동들
- 내 안에 악동이 산다
- 왜 알면서도 멈추기 어려울까
- 우리가 마주하게 될 장애물
- 불안 행동을 끊어내는 방법
8장 에너지를 통제하려는 사람들
-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저항은 불안을 만든다
- 에너지 흐름을 방해하는 5가지 장애물

3부 삶을 되찾는 법
9장 불안과 함께 살아가기
- 불안에서 벗어나는 과정
- 회복의 4단계
- 가장 일반적인 질문들
10장 회복의 여정을 시작하며
- ‘희망’과 ‘미래’를 말하기
- 이제 당신의 이야기를 시작할 차례다

나오며_나의 불안한 자아에게 보내는 편지
감사의 말

 

출처: 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불안은 누구에게나 생겨날 수 있는 정상적인 감정이다. 그러나 불안의 불씨를 지피고 그것을 지속시키는 것은 대개 당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다. 당신은 그러한 생각과 행동이 불안을 다스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그것들은 불안이라는 불길을 더 크게 타오르게 하는 연료로 쓰였을 가능성이 크다.
만약 특별한 일이 없는데도 늘 불안과 초조에 시달린다면, 혹은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걱정하며 하루 종일 불편한 마음이 든다면, 또는 자기 자신에게 확신을 갖지 못하고 타인의 인정과 위로만을 갈구한다면,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길 바란다. 지금 당신은 단기적으로는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지만, 결국 평생 동안 고통을 안기는 불 안이라는 과정에 중독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p.9

이 책은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쓰였다. 이제부터 당신의 감정을 제멋대로 휘두르는 불안을 다독이고, 당신이 삶의 주도권을 당당히 되찾기 위한 여정을 함께 시작할 것이다. 다만 명심할 것이 있다. 책을 읽고 머리로만 알아서는 안 되며, 반드시 구체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불안은 간절한 바람이나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불안을 단번에 치유하는 비법 같은 건 없다. 불안을 영원히 사라지게 만드는 약물 따위도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불안을 낮추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약이나 치료법이 있긴 하지만, 그조차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 불안으로부터 회복하는 여정은 몸, 마음, 감정, 행동, 에너지의 고착된 패턴을 끊어내는 데서 시작된다. 이 모든 요소의 전환이 장기적으로 당신에게 돌파구를 열어줄 것이다.
-p.15

‘불안한 자아’는 우리 내면의 한 부분이자 우리가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의존하게 된 대상이다. 또한 불안한 자아는 ‘불안을 느끼는 과정’ 자체를 뜻하기도 한다. 나는 많은 사람이 불안을 느끼는 과정에 중독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 전반에서 사용하는 ‘불안’, ‘불안한 자아’, ‘불안한 부분’ 또는 ‘불안의 과정’이라는 용어들은 경우에 따라 표현이 달라지는 것일 뿐 근본적으로는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p.30

당신의 불안한 자아는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다고 다양한 방식으로 약속한다. 당신이 내면 깊은 곳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아무리 불편해도 이 패턴에 매달리게 된다. 그러다 결국 당신은 ‘불편함에 익숙해지는 법’을 배우고, 그 불편한 상태에 어느 정도 의존하게 된다.
-p.59

우선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자. ‘내 몸의 어디에서 불안을 느끼고 있는가?’ 그리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자신의 몸의 감각에 집중해보자. 앉아도 좋고, 누워도 좋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공간을 만들어 당신의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내는 일이다.
앞서 불안이 몸의 여러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 바 있다. 이제 잠시 시간을 들여 당신이 불안을 몸의 어느 부위에서 느끼는지 정확히 파악해보자. 다만 불안 증상은 감지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며, 신체 건강과 관련된 다른 문제로 오해되기 쉽다.
-p.111

불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복합적인 감정이다. 예를 들어 당신은 화가 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불안해하고 있을 수 있다. 슬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불안에 지쳐 있을 수 있다. 겉으론 즐거워 보여도, 속으론 두려움에 휩싸여 있을 수 있다. 불안은 이처럼 겹겹이 모습을 바꾸며 당신 안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p.143

불안한 생각은 강렬하고 극적이기 때문에 매혹적이다. 당신의 불안한 자아는 당신을 끌어들이고 싶어 하므로 빈약한 연출은 하지 않는다. 불안한 자아는 당신의 주의를 계속 끌기 위해 극적인 생각과 이미지, 상상을 전속력으로 쏟아낸다. 그리고 당신은 매번 그 덫에 걸린다. 마치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를 보는 것과 같다.
-p.178

사람들은 불안이 자기 내부에서 생기든, 외부 환경에서 유발되든, 그 불안을 피하거나 없애기 위해 또는 그 불안에 둔감해지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한다. 이런 행동은 악의적인 것이 아니다. 단지 불안을 다루려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당신 안의 악동이 하는 그런 행동이 장기적으로 불안을 지속시킨다는 점이다.
-p.198

내가 말하는 ‘삶을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은 상황이 당신의 통제를 벗어났을 때 적용해야 하는 방법이다. 이를테면 병, 상실, 이별, 자연 재해, 비극, 죽음, 실망, 해고, 실패 같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닥친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행동이나 개입, 간절한 바람 같은 것들로도 이미 일어난 일을 되돌릴 수 없다. 일어난 일은 일어 난 일일 뿐이다. 인생에서는 이런 일이 수없이 일어난다.
-p.249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당신의 불안한 자아는 당신과 삶의 끝까지 함께할 동반자다. 불안한 자아는 조기 은퇴를 하거나 1년간 유람선 여행을 떠나지도 않는다. 불안한 자아는 ‘혹시라도 당신에게 필요할지 몰라’ 항상 배경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불안한 자아의 본래 역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 자아의 목적은 당신을 지키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에 매우 진지하다. 또한 이 자아는 휴식을 모르는 존재다. 과잉보호하는 부모나 지극히 충성스러운 친구와 같다.
다행히 이 과잉보호하는 동반자는 늘 경계를 하면서도 당신 안의 ‘지혜로운 자아’의 안내를 이해한다. 그 자아는 당신을 신뢰하고 당신의 말을 믿을 때 기꺼이 협력한다. 다만 이 과정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불안한 자아는 지금도 당신 안의 새로운 부분을 알아가는 중이며, 마찬가지로 당신도 불안한 자아의 다양한 모습을 새롭게 알아가고 있다. 이것은 일종의 관계 형성이다. 당신 내면의 두 자아, 곧 지혜와 두려움이 만나 만들어가는 관계다.
-p.261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당신의 불안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당신을 구하러 올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제 당신은 불안한 자아에게 완전히 열린 마음과 연민을 가지고 다가가야 한다.
내가 바라는 건 단 하나다. 당신이 더 나아지기 시작하는 것, 훨씬 더 나아지는 것이다. 나는 당신의 불안이 완화될 거라고 확신한다. 나는 당신이 삶의 다양한 영역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나는 당신이 회복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p.301

 

출처: 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 분야 1위 ★
★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 《더타임스》 추천 도서 ★
★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 전직 NHS 임상 책임자 ★
★ “불안을 바라보는 관점을 근본부터 바꿔놓는다.” - 《가디언》★

“왜 우리는 불안을 끊어내지 못할까?”
끝없이 이어지는 생각과 후회, 걱정과 나쁜 상상, 회피와 둔감…
불안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를 안심시키는 방식으로 곁에 머문다

자꾸만 이어지는 생각과 후회, 끝없는 걱정과 최악의 상황 상상하기, 회피와 같은 행동은 불안을 키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쉽게 멈추지 못한다. 왜일까? 불안이 괴로운 감정인 동시에, 잠깐의 안도감과 통제감을 주기 때문이다. 미리 걱정하면 덜 위험할 것 같고, 최악을 대비하면 안전해질 것 같으며, 반복해서 확인하면 불안을 피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게 우리는 매번 불안의 패턴을 반복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심리치료사 오언 오케인의 신작 『불안 끄기 연습』은 바로 이 모순적인 심리 구조를 날카롭게 파고든다. 그는 불안을 단순히 없애야 할 감정이 아니라, 끊임없이 우리를 보호하려 드는 ‘불안한 자아’의 작동 방식으로 바라본다. 얼핏 보면 자신을 지키기 위한 전략처럼 보이는 행동들은 실제로는 뇌에 ‘지금은 위험하다’는 신호를 반복 학습시키고 자연스레 불안을 강화하게끔 만든다.

저자는 이를 ‘중독’이라는 관점으로 설명한다. 불안은 삶에서 완전히 사라져야 할 대상이 아니라, 누구나 지니고 살아가는 자연스러운 일부에 가깝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불안을 억지로 없애려 애쓰는 일이 아니다. 내 안의 ‘불안한 자아’를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그 존재에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는 새로운 방식을 배우는 것이다.

“생각을 멈추려 할수록 머릿속은 더 시끄러워진다”
몸, 마음, 감정, 행동, 에너지까지
삶 전체를 잠식하는 악순환을 끊어라

▶ 몸은 늘 긴장 상태를 유지한 채 쉽게 지치고 예민해진다.
▶ 마음은 최악의 상황을 반복 시뮬레이션하며 끊임없이 경계한다.
▶ 감정은 사소한 자극에도 크게 흔들리고 쉽게 압도된다.
▶ 행동은 반복 확인과 회피, 과잉 대비의 패턴에 갇힌다.
▶ 에너지는 불안을 통제하려는 데 소모되어 삶의 여유를 잃어간다.

불안은 단순히 ‘생각이 많은 상태’가 아니다. 몸을 긴장시키고, 기분과 감정을 흔들고, 행동을 반복하게 만들며, 삶의 에너지까지 서서히 소모시킨다. 사람들은 흔히 불안을 머릿속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불안은 우리의 하루 전체를 움직이는 방식 자체를 바꿔놓는다. 마음은 잠시도 긴장을 놓지 못하고, 감정은 쉽게 흔들리며, 행동은 반복 확인과 과잉 대비의 패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오언 오케인은 이 책에서 몸, 마음, 감정, 행동, 에너지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불안을 강화하는지를 하나씩 짚어낸다. 그리고 불안을 억지로 없애려 하기보다, 불안에 자동으로 반응하던 오래된 패턴을 조금씩 멈추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불안한 생각이 떠올라도 곧바로 휘말리지 않고, 잠시 멈춰 자신의 반응을 다르게 선택해보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작은 변화들이 어떻게 불안의 악순환을 끊고 삶의 균형을 되찾게 만드는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문제는 불안이 아니라 불안과의 관계다”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마음의 기술

『불안 끄기 연습』은 자동으로 반복되는 불안을 알아차리고, 그 감정에 끌려가지 않는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중요한 것은 불안이 찾아오지 않는 삶이 아니라, 불안이 나타났을 때 그 감정이 곧바로 생각과 행동 전체를 장악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

특히 이 책은 불안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사람들은 불안을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확인하고, 미래를 예측하려 하며, 완벽하게 대비하려 애쓴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잠깐의 안도감을 줄 뿐, 결국 삶을 더 불안 중심으로 흘러가게 만든다. 불안을 밀어내려 할수록 오히려 불안에 더 깊이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회복은 불안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에 있지 않다. 불안이 찾아와도 그 감정에 삶 전체를 내어주지 않고, 다시 자신의 방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상태에 더 가깝다. 결국 필요한 것은 불안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능력이 아니라, 불안 속에서도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이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부터 사람은 불안에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하루를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기 시작한다.

 

출처: 불안 끄기 연습 」웅진지식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