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AD 1825 1기(13.3~18.2)

1월의 추천 도서(1041) 아톰으로 이루어진 세상 - 라이더 그리스 하머

1월의 추천 도서(1041) 아톰으로 이루어진 세상 - 라이더 그리스 하머

 

 

 

 

 


 

 

 

 

 

 

1. 책소개

 

원소 주기율표를 만든 멘델레예프와 환경학자 카슨이 선생님이 되고 물질 세계의 원자들이 학생이 되어 수업을 시작한다는 가정하에 본문을 구성했다. 각각의 원자 특성에 맞게 성격을 부여하고, 선생님과 학생이 시끌시끌하게 수업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화학자이자 환경전문가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활용하여 이야기방식으로 통해 접근하면서 원자들의 비밀을 밝히는 책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저자소개

 

라이너 그리스하머
환경학자이며 화학비평가인 라이너 그리스하머는 1953년에 태어났다. 그는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에코인스티투트에서 공산품과 화학제품의 평가와 친환경적인 사용의 문제에 몰두했으며 베스트셀러 『자연에 대한 예의 DER OKO-KNIGGE』와 ‘화학과 환경’을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라이너 그리스하머는 환경학자로서 화학을 비난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로 적극적인 화학적 활용이 환경을 위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인류의 삶을 위해 연구하고 그 학문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으로 이루어지도록 애쓰고 있다.

옮긴이 송병찬 서울대 자원공학과 졸업,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 수료(서양철학)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3. 목차

 

책 머리에|원자들의 사랑 그리고 이별
1. 3000만 년 만의 첫 수업
소란스러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신분증을 발급받은 원자들
원자 연인의 사이를 떼어놓는 법
2. 세계의 수레바퀴에 끼어든 탄소
모든 것은 돌고 도는거야
같은, 그리고 같지 않은
솎고 솎고 또 솎고
온실 속의 지구
3. 철! 지구는 니가 지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인다
아무 변화도 없는 변화
자동차 속의 독극물
술이 취했다 말할 수 있는 때는 언제인가
4. 밤샘 디스코파티에 간 산소
청출어람이 청어람
폴리에스테르 시스터즈
이중인격자 비누
5. 돈가스와 감자튀김
인간의 화학식은 뭔가요?
끄윽, 실례, 하지만 트림도 화학반응이야
기호 독약에 중독된 사람들
6. 신나는 컴퓨터 뿅뿅게임
원자들의 예루살렘으로의 여행
액체로 만든 고체
조그만 원자들은 행복하겠어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출처 - 알라딘

 

 

4. 출판사 서평

 

“대개의 화학책은 책의 목차나 내용을 보면 서로 비슷하다. 게다가 내용의 전개가 너무 딱딱하고 숨가쁘게 이루어진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읽다 보면 벌써 피로를 느끼고 자기가 읽고 있는 내용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모르게 된다. 독자들이 자신의 생활세계와는 동떨어져 과학의 세계에서 길을 잃게 되는 것이다. 대중성과 전문성을 둘 다 만족시키는 것은 여간해서 쉬운 일이 아니다. ……조금은 낯선 서술방식은 저자가 자신의 해박한 지식, 화학자로서의 열정과 환경평가 전문가로서 자신의 경험을 십분 활용함으로써 잘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이 교양서적을 읽는 기분으로 화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지만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화학에 관한 상당한 지식을 갖추게 해줄 것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저자는 수업이 이루어지게 된 이유로 최근 100년 동안 인류가 화학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원자들의 세계를 재편하고 자연적인 화합물과는 다른 화합물들을 만들어왔고 그래서 실질적인 물질세계의 주인공인 원자가 소외되기 시작한 것을 들었습니다. 원자들은 그래서 새롭게 화학에 대해서 배울 필요를 느끼게 되었던 것입니다. 원자들은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다른 원자들에게 설명하고 인간이 물질세계에 가한 새로운 상황을 선생님에게 듣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이야기 형식에다가 설명 방식 역시 친근하고 친절합니다. 예를 들어 액정이 액체와 고체의 중간 상태가 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은 지금까지의 어떤 화학책보다도 신선하고 알기 쉽습니다.

“그건 분자들이 콜레스테롤벤조에이트처럼 막대 구조를 가졌기 때문이야. 중간 구조에서도 분자들은 상당히 질서 있게 배열되어 있어. 이렇게 생각하면 쉬워. 보행자 보호구역의 사람들은 완전히 무질서하게 이리저리 다니지. 그 움직임에는 어떤 질서도 발견할 수가 없어. 하지만 그 거리의 어떤 가게에서 사다리를 싸게 판다고 해보자. 그래서 사람들은 모두가 사다리를 사서 집에 가는 거야. 그러면 어느 정도의 질서가 생겨나. 사람들은 자신의 사다리를 들고 서로서로 붙어서 나란히 가려고 할거야. 질서 있게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도 움직이지 못하고 멈춰 서 있어야 할 거니까.”

그리고 이야기하는 원자들의 캐릭터는 원자의 성질에 맞게 성격이 설정되었습니다. 다른 화합물과 반응을 하지 않는 네온은 ‘고고한 성격’으로, 단단하고 인간에게 사랑받는 ‘금’은 모범생으로 공격적인 플루오르는 문제학생으로 설정되는 식입니다. 원소들의 성격을 옆에 있는 친구처럼 생생하게 느끼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예스24

 

 

5. 책소개

 

 

 

 

 

 

 

 

 

 

 

 

 

 

 

 

 

 

 

 

 

 

年 50권 읽는 빌 게이츠, 書評 블로거로 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