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1825 1기(13.3~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의 추천 도서(1598) 충성과 반역 - 마루야마 마사오 1. 책소개 바쿠한 (幕藩)체제의 해체기부터 메이지국가의 완성에이르는 시기를 대상으로 역사에 나타난 충성과 반역의문제를 다룬 책. 바쿠후 말기 시좌의 변혁:사쿠마 쇼 오잔의 경우, 개국, 근대 일본사상사에서 국가이성의 문제, 역사의식의 고층 등 8개 장으로 설명했다 2. 저자 마류야마 마사오 1922년 도쿄에서 출생한 저자는 1942년 하버드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으로 돌아온 그는 1946년『思想の科學』의 창간을 주도했다. 그 후 아카데미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대중문화를 독자적인 시각으로 관찰하면서 일본인의 사고방식의 비합리성을 계속하여 비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미국철학』,『야나기 무네요시』,『한계예술론』,『전후일본의 대중문화사』,『鶴見俊輔集』(正?續17卷, 筑摩書房) 등이 있다. 3. 목차 ..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1597) 충만한 힘 - 파블로 네루다 1. 책 소개 노벨문학상 수상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시집 사랑과 열정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만년에 쓴 시집『충만한 힘』. 독재가 곤살레스 비델라의 정권이 무너진 뒤, 네루다가 1953년 칠레로 돌아와 십여 년간 산티아고 해안가의 작은 섬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 쓴 시들을 묶은 것이다. 달콤한 언어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세상의 모든 존재들에게 말을 거는 네루다의 소박한 이웃에 대한 사랑, 자연에 대한 경의, 시인으로서의 각성 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민중》은 1962년 칠레 공산당대회에 공산당 중앙위원으로 참석한 네루다가 공식행사의 하나로 낭독한 것으로, 인간의 연대에 대한 그의 입장을 요약하고 있다. 칠레의 과거와 현재의 노동자들을 묘사한 이 시는 그의 후기 작품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1596) 이준 선생전 / 영웅(16.7) / 순국(308호) - 유자후/이금남/이기항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1595) 춘향전 (남원고사 南原古詞) - 작자미상 1. 책 소개 《춘향전》의 이본인 《남원고사》를 현대 한글로 번역한 책. 이 책은 19세기에 국문으로 필사되어 서울 누동, 오늘날 종로구 와룡동과 묘동에 걸친 지역의 세책점에서 빌려 주던 소설 《남원고사》를 현대어로 옮기고 해설을 보탰다. 당대에 유행한 시조나 잡가, 민요, 한시, 가사, 소설 등의 일부나 전문과 함께 차림새, 실내 장식, 놀이, 유행어 같은 문화 정보를 풍성하게 담은 이 책은 3ㆍ4조 또는 4ㆍ4조 운율이 살아있어 지루하지 않게 그리고 해학성을 담아 웃게 한다. 2. 목차 머리말 1 꽃 속에 잠든 나비 자취소리에 펄펄 날고 천지에 가득한 봄빛|남원에 온 이 도령|이 도령의 복색치레|남원의 산천 경치|그네 뛰는 춘향|방자와 춘향|첫 만남|불망기|사랑가|춘향 생각|춘향 집 찾아가기 * 《남..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1594) 철학의 위안-보에티우스 삶에 대한 통찰과 위안을 주는 고전 라틴어 원전을 충실하게 완역한 탁월한 정본 《철학의 위안》은 로마제국의 위대한 사상가 보에티우스가 처형될 날을 기다리며 유배지 감옥에서 저술한 작품이다. 모든 것을 잃은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보에티우스는 자기 자신을 치유하고 절망의 상태를 극복하게 해줄 대상으로 자신이 평생 추구한 철학을 선택하고는, 철학을 여신의 모습으로 등장시켜 대화를 나눈다. 철학의 여신에게 억울함을 한탄하는 것으로 시작된 대화는 인생의 주제들로 확장되고, 삶에 대한 통찰과 위안을 담은 산문과 아름다운 시로 펼쳐진다. 부정을 멀리하고 원칙을 지키다 권력 다툼의 희생양이 되어 모든 것을 잃은 상황에서도 이상을 추구한 고귀한 영혼의 철학적 명상을 엿볼 수 있다.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이 《로마제국쇠망사》..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3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