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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4월의 추천 도서 (768)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장영희 1. 책소개 절망 속에서 피워낸 희망의 기적! 견디기 힘든 고통과 신체의 아픔을 희망으로 이겨낸 장영희의 이야기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암 투병과 장애 등 암울해지기 쉬운 소재들을 긍정적인 유머와 위트로 펼쳐내는 독특한 그녀만의 에세이가 펼쳐진다. 장영희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고난을 이겨내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엮어낸다. 이 책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내 생애 단 한번」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그녀의 두 번째 순수 에세이 집이다. 9년이란 시간 동안 그녀에게는 견뎌내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2001년 처음 암에 걸려서 방사선 치료로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암은 2004년 다시 척추로 전이되었다. 그녀는 다시 항암치료를 받았고 치료가 끝난 1년 만에 또..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767) 산해경(중국 最古의 대표적인 신화집) 1. 책소개 중국 최고(最古)의 대표적인 신화집. 고대 중국의 사회, 역사, 지리, 민속, 종교 등 여러 분야 에 관한 생생한 증언. 불로불사의 신선, 영생의 유토피아, 이백 시(詩)의 자유와 환상 등 유 학(儒學)과 함께 중국 문화의 한 축을 이루는 낭만적이고 신비적인 것들의 문학·예술적 실 체를 가능하게 했던 정신적 원천. 한 마디로 고대인의 꿈과 무의식에 뿌리를 둔 원형적 이 미지들을 집대성한 상상력과 환상의 결정체이다. 고대인들이 가졌던 세계관을 엿볼 수 있으 며 조선·숙신·맥 등 옛 한국과 관련되는 지명들이 등장하고 이른바 동이(東夷) 계 문화가 적잖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상고사의 수수께끼들에 관한 힌트도 얻을 수 있다. 산경은 중국 및 그 주변 지역을 방위에 따라 다섯으로 구분하여 모두 447..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766) 산정무한 - 정비석 1. 책소개 가난한 산골 움막에서 숯을 굽고 사는 순이의 소박한 꿈과 한을 그린 , 바람난 대학교수 부인과 그 교수와 타이피스트의 관계를 통해 애정의 갈등을 그린 등 많은 애정물을 써 왔지만, 그 속에서 한국적인 미에 대한 탐색을 잊지 않았던 정비석의 수필집. 장안사를 거쳐 명경대, 다시 황천 계곡을 지나서 마하연의 하룻밤, 그리고 비로봉을 거쳐 의태자의 무덤을 찾기까지 금강산 기행을 담은 「산정무한」을 비롯한 그의 빼어난 명문 16편을 수록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저자소개 정비석 1911년 평북 의주에서 태어났다. 1936년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면서 등단하였고, 이듬해 37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저서로는 , , , , , , , , , ,, , , , , 등이 있다. ..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765)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스님 1.책소개 많은 이들이 삶의 방향을 수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 법정 스님. 출가 5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 잠언집에는 살아 있는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그의 글 130여편이 수록되어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무소유, 자유, 단순과 간소, 홀로 있음, 침묵, 진리에 이르는 길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 등 법정스님의 대표적인 가르침들이 행간마다에서 읽는 이를 일깨운다. 아울러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의 명상적인 사진들이 더해져 영혼을 맑히는 글의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평소 법정스님과 가까이 지내는 시인 류시화 씨가 엮었다. 서양에서 달라이 라마와 틱낫한 이후에 불교의 새로운 스승으로 법정 스님을 주목하고 있는 흐름에 맞추어 이 책은 중국, 일본,..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764) 삶은 기적이다 - 웬델 베리 1.책소개 서평 형식을 통해 현대 과학문명 전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보여주는 책이다.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의 이 주장하는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통합이라는 개념을 면밀히 분석하고 비판했다. 저자는 삶의 신비로움과 알 수 없음, 기적적인 성격을 회복하고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면에서 이 말하는 환원주의 과학은 그 기적을 해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블레이크의 시를 수차례 인용하여 진정한 통섭/통합은 "한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듯이" 모래알과 들꽃이 세계와 천국의 수준으로 도약하여 '고양'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대과학과 문명의 기계론적 사고, 산업주의와 제국주의 이데올로기 등에 관한 포괄적인 성찰과 비판을 가했다. 또한 인간을 물화(物化)하는 현대의 한탕주의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