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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천도서(25.3~25.12)/2025-05

5월의 추천도서 (4447) 한국학의 현재와 미래 1. 책소개 한국연구원 설립 70주년 기념 출판글로벌 한국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한국학 연구자들의 명쾌한 진단! 학문적 경계를 넘어선 협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연구 방법의 혁신,포괄적 시각을 갖춘 연구를 통해 한국학의 비전을 제시한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이영준 1958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민음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1997년 뉴욕대학교 비교문학과 방문학자로 지냈으며 이듬해 하버드대학교 동아시아문명학과에 입학, 김수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버클리의 캘리포니아대학교, 하버드대학교, 어바나샴페인의 일리노이대학교에서 한국문학을 가르쳤고 2007년부터 지금까지 하버드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영문 문예지 《AZALEA》 편집장으로 영어..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446) 이제서야 이해되는 금강경 1. 책소개불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불교 공부 일타강사 원영 스님의‘이제서야 이해되는 시리즈’ 제3탄!지금 살아가는 삶이 막막하게 느껴지고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불현 듯 엄습한다면『금강경』 공부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때! 『금강경』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경전(교의적으로 의지하여 근본으로 삼는 경전)이자 『반야심경』과 함께 가장 널리 독송하고 공부하는 경전이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없더라도 『금강경』에 담긴 사상과 지혜는 불교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읽고 공부할 만한 것이기도 하다. 『금강경』 속 모든 관념과 사상을 해체하라는 가르침은 불안과 두려움, 고민에 빠진 모든 사람들에게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대자유’를 알려준다. 그래서 비어 있음[空]을 말하지만 그 속에는 가르침이 가득..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445) 한국이란 무엇인가 1. 책소개 “2024년 12월 3일, 한국은 불시착했다”한국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정체성을 묻는 질문은 대개 위기의 순간에 제기된다.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 서 있는지를 다시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낯설고 특이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은 비로소 근본적인 질문 앞에 선다. 2024년 12월 3일, 한밤중에 단행된 대통령의 불법 계엄령 이후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한국 사회는 지금 어디 와 있는가? 한국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익숙한 관점이 무너지고, 우리가 알고 있던 세계가 균열을 일으키는 현실 속에서 ‘한국’이라는 공동체를 다시 사유하는 일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거침없는 상상력과 정교한 논리,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독자를 깊은 사유의 장..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444) 근대 한국의 탄생 대한제국 1. 책소개대한제국, 근대 한국의 서막을 열다 대한제국의 흔적은 대한민국이라는 현 국가의 이름에도 확고히 남아 있으나, 정작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의 연결고리를 설명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일제에 의해 강제로 해체되며 박물관으로 들어간 역사. 대한제국이라는 기억은 곱씹을수록 낯설고 씁쓸하다. 커피를 좋아한 고종이나 일본으로 넘어간 덕혜옹주 등 몇몇 황실가족의 일화는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잘 알려졌지만, 정작 우리 역사에서 대한제국의 마지막은 미처 정리되지 않은 채 어렴풋한 과거에 남겨진 듯하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이가 대한제국을 그저 13년 만에 사라진 나라, ‘간판만 바꿔 단’ 조선왕조로 기억한다.그러나 대한제국 선포는 주권국가를 향한 역사적 도전이었으며, 근대 한국의 서막을 열고 현대 한국..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443) What About KOREA? 1. 책소개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독립운동의 숨은 영웅 ‘호머 B. 헐버트’를 조명한 영문 도서 『What About KOREA?』 출간 한국 독립운동의 숨은 영웅이자 한국 근대 교육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호머 B. 헐버트(Homer B. Hulbert)의 삶과 업적을 다룬 신간 『What About KOREA?』가 3년여간의 작업 끝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 김동진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이 수십 년간 헐버트의 삶을 연구한 결과물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한미 양국 및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헐버트의 헌신적 행보와 학자적 풍모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헐버트는 1886년 고종의 초빙으로 조선에 온 후 근대 교육과 한국학 연구에 기여했으며, 일본의 식민지배에 맞서 한국의 독립을 최선봉에 서서 지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