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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천도서(24.3~25.2)/2024-05

5월의 추천도서 (4102) 미래의 과학자들에게 1. 책소개    “그 연구, 어디에 도움이 되나요?”“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오토파지(자가포식) 연구로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와 일본 최고의 명문 교토대의 나가타 가즈히로 명예교수. 정상의 두 과학자가 성공과 실패를 모두 포함한 자신들의 평생 연구 경험을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들려준다. 무엇보다 젊은 과학자들이 ‘당장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마음 가는 대로 자신의 호기심을 추구하도록 격려한다. 과학의 내일을 짊어질 미래세대 과학자들에게 애정을 담아 전하는 ‘과학자가 된다’는 것의 매력과 ‘과학 한다’는 것의 의미.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오스미 요시노리 (大隅良典) 1945년 후쿠오카현 출생.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 동 대학 과학기..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101) 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 1. 책소개   과체중, 무기력, 불면증, 집중력 저하… 현대인의 영원한 고민거리다. 내 몸이 예전 같지 않은데 원인을 모르겠다면, 호르몬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타이밍이다. 세계적인 내분비 전문의인 막스 니우도르프 교수는 《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에서 임신과 출산을 통한 생명의 탄생부터 갱년기 이후의 새로운 호르몬 균형이 나타나는 시기까지, 삶의 각 단계마다 호르몬이 어떻게 다양한 신체 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시하는지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삶의 변곡점에 따라 호르몬이 요동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비해야 할지 과학적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막스 니우도르프 (Max Nieuwdorp)저명한 ..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100) 타란툴라 (TARANTULA) 1. 책소개 밥 딜런, 그가 쓴 단 하나의 픽션! 201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이 발표한 유일한 소설 『타란툴라』. 1964년부터 66년 사이에 쓰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시적 산문과 노랫말이 조합된 형식으로 인해 실험 소설이라 일컬어지는 저자의 첫 문학 작품으로, 당초 1966년 가을 출간될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그로부터 5년 뒤인 1971년에 비로소 출간되었다.이 시기 수많은 곡을 통해 이미 포크 운동의 주역으로 여겨졌고, ‘시대의 양심’ ‘세대를 대변하는 목소리’ ‘젊은이의 대변인’등 수많은 칭호를 달고 다니는 상태였던 밥 딜런은 60년대 미국 대중문화계에서 비트 세대와 반문화, 저항과 젊음의 목소리이자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는데, 이 소설은 25세의 청년 밥 딜런의..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099) 공부하는 인간 1. 책소개 ‘공부’에 대한 오랜 탐색과 역사학적 고찰식자의 등장, ‘학위’의 발명, 근대 대학의 시작점 프랑스의 중세 철학자 자크 베르제의 《공부하는 인간: 중세 후기 유럽의 식자들》을 읻다에서 출간하였다. 자크 베르제는 대학을 중심으로 한 중세 교육제도를 평생토록 연구한 사람이다. 베르제의 오랜 연구 끝에 1997년에 발간된 이 책은 오늘날 당연하게 여겨지는 ‘학위’ 제도와 그에 따른 교육 기관의 탄생을 다룬다.책의 1부에서는 중세 말 서유럽에서 식자들을 정의하는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2부에서는 식자들이 능력에 따라 당시 사회에서 어떤 직분을 맡을 수 있었는지 살펴보았다. 나아가 이런 역할의 수행이 사회적·정치적 연속성에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 3부에서는 “새로운 사람들인가 상속자들인가”라는..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098) 유튜브, 제국의 탄생 1. 책소개     유튜브,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다!  1일 10억 시간 이상 시청, 1분 500시간 이상 영상 업로드. 실리콘밸리에서 무명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어느 동영상 사이트가 20년이 지난 지금 세계 최대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유튜브는 세상 사람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놓았고, 이제 세상에서 유튜브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지난 20년간 유튜브가 어떻게 운영되어왔는지, 유튜브라는 기업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경제 전문지 『블룸버그』의 기자 마크 버겐은 2010년부터 구글의 모든 것을 취재해온 비즈니스 저널리스트로, 실리콘밸리에서 ‘구글을 가장 잘 아는 기자’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10여 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