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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천 도서(21.3~22.2)/2021-11

11월의 추천도서 (3170) 생각한다는 착각 1. 책소개 “뇌가 얼얼하다. 책으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다. 뇌의 작동 방식에 관해 이렇게 급진적인 해석은 처음이다.”_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추천 *** 미국 출판협회 선정, 임상심리학 부문 수상 *** *** 팀 하포드, 뉴사이언티스트, 스펙테이터가 극찬한 책 *** 거짓된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가장 통찰력 있는 탐구서 우리가 생각하고 열망하고 설명하는 모든 것은 그저 허상에 불과하다 인간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정말 정치색을 고를까? 똑같은 질문에도 매번 같은 대답을 할까? 우리는 생각과 욕망, 행동이 알 수 없는 깊은 내면세계에서 비롯된다고 굳게 믿으며, 숨겨진 내면이 있다고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그렇기에 내면을 다 알지 못하고는 자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 닉 채터는 베일에..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3169) 마음의 여섯 얼굴 1. 책소개 우리는 왜 우울하고, 불안하며, 화를 내고, 중독되며, 미치고, 사랑하는 것일까? 정신과 의사 김건종이 흔히 병리이자 질환이라고 여겨지는 우울, 불안, 분노, 중독, 광기와 같은 감정들이 가장 정의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 중 하나인 사랑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탐색하는 『마음의 여섯 얼굴』. 우리의 여섯 가지 감정을 주제로 쓴 이 책에서 저자는 의사로서 혹은 치유자로서 환자의 마음을 해석하고 분석하는 사람이 아닌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관통했던 기억과 경험 그리고 자신만의 내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저자는 우울과 사랑이 아주 미묘한 경계선을 가지는 것처럼, 분노와 수치가 동전의 양면인 것처럼, 중독과 사랑이 어둠과 빛처럼 맞닿아 있듯이 인간의 마음이라는 정의하기 어렵고 모..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3168) 열정은 잠들지 않는다 출처: 2021년 10월 28일 한국경제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3167) 작가의 편지 1. 책소개 “훌륭한 편지를 쓰려고 위대한 작가가 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작가는 편지도 잘 쓴다.” 소설에 얽힌 비화, 은밀한 사랑, 창작에의 열망, 안타까운 죽음 … 불후의 명작을 남긴 작가들의 생생한 손 글씨로 펜촉 뒤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 떠나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마이클 버드 (Michael Bird) 작가이자 미술사학자. 저서로는 『예술가의 편지: 다빈치부터 호크니까지』(2019), 『스튜디오의 목소리: 20세기 영국의 미술과 삶』, 『세인트아이브스 예술가들: 시공간의 전기』 등이 있다. 영국 엑서터 대학교에서 왕립 문학 기금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올랜도 버드 (Orlando Bird) 언론인.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독자란 부편집인이며 서평과 기행문을 기고하고..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3166) 메르켈 리더십 1. 책소개 우리에겐 왜 메르켈이 없을까? 안타깝지만 대한민국 정치판엔 정치가 없다. 정치를 ‘가치를 배분하는 일’이라고 정의하든,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이라고 말하든, 대한민국엔 정치가 없다. 이 와중에 다시 대통령선거 일정이 다가왔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이번 대선엔 시대정신도, 미래에 대한 비전도, 전망도 없다. 누구도 얘기하지 않는다. 늘 나오는 얘기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집단은 정치인이다. 이번엔 사라져버린 대한민국의 정치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2020년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로 독일의 메르켈 총리를 선정했다. 트럼프와 함께 구렁텅이로 빠진 미국의 리더십 대신 메르켈이 세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