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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천 도서(21.3~22.2)/2021-8

8월의 추천도서 (3076) 위대한 정치인 3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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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정치인 3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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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저자 : 김인규 

1950년생으로 서울대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 국영방송국이었던 KBS가 공영방송인 한국방송공사로 바뀔 때 기자(공채 1기)로 입사해, KBS에서 정치부장과 워싱턴 특파원, 보도국장, 부산방송총국장, 정책기획국장, 뉴미디어본부장 등 30년간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 후 KBS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고려대 언론대학원 석좌교수와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좌교수로서 공영방송 관련 강의도 했다. 2008년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초대 회장을 맡아 국내 IPTV 방송의 문을 연 뒤, 2009년 KBS 19대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한국방송협회장과 ABU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회장 등을 겸임하기도 했다. 2017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경기대 총장으로 임기 4년을 마쳤으며, 현재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출처:교보문고

 

2. 목차

 

머리말 5

제1부 한국 현대사의 거목, 3金

제1장 3金 시대의 개막 17
‘40대 기수론’과 ‘양김’(兩金) 17
JP 등장과 3金 시대의 서막 20

제2장 3金과 첫 만남 23
YS와 첫 만남: 1979년 10월 17일, 마포 신민당사 총재실 23
DJ와 첫 만남: 1979년 12월 8일 자정, 동교동 자택 27
JP와 첫 만남: 1979년 11월 17일, 신민당 총재실 29

제3장 3金과 ‘서울의 봄’ 33
꽃 피우지 못한 ‘서울의 봄’ 33
서울의 봄_1. 서막 36
서울의 봄_2. 진정한 ‘서울의 봄’ 52

제4장 1980년 5월 17일 밤 77
‘동교동’과 ‘상도동’ 77
동교동 DJ 연행 78
상도동 YS 82

제5장 TV 토론회와 3金 85

제6장 3金이 격돌한 선거전 91
제13대 대통령 선거 91
제13대 총선과 지역분할 100
지역감정으로 얼룩진 제15대 총선 103

제2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7장 휘호로 본 3金 109
YS의 ‘대도무문’(大道無門) 109
DJ의 ‘한산도야음’(閑山島夜吟) 111
JP의 ‘시화세태’(時和世泰) 113
3金 휘호의 교훈 115

제8장 개성이 뚜렷한 3金 121
YS, 부지런한 승부사 122
DJ, 꼼꼼한 집념의 정치인 125
JP, 감성적 협상가 128

제9장 잊지 못할 명언(名言) 133
YS,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133
DJ,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135
JP, ‘소이부답’(笑而不答), ‘다욕수장’(多辱壽長) 139

제10장 KBS 사장 새해 인사 143
상도동 YS 자택 144
동교동 DJ 자택 146
청구동 JP 자택 151

제11장 兩金 기념관에 기증한 취재자료 157

제12장 3金의 내조자(內助者) 167
YS의 손명순 여사 167
DJ의 이희호 여사 171
JP의 박영옥 여사 175

제13장 3金이 누구예요? 179

제3부 우리는 3金 시대를 살았다

제14장 측근들이 말하는 3金 187
YS와 민주화 투쟁 __김덕룡 189
김대중 대통령을 말한다 __한화갑 195
JP와 인연 60년 __조용직 199

제15장 디지털 저널리즘 연구소에서 바라본 3金 205
디지털 저널리즘 연구소 205
김영삼 대통령께 __백화종 209
태종과 세종 그리고 DJ __백화종 213
김영삼 시대 승리와 좌절의 순간 __강천석 217
DJ 단상(斷想) __이종구 222
많이 달랐던 兩金의 정치 스타일 __허남진 225
YS의 대도무문(大道無門) __하금열 231
김대중 평민당 총재와의 독대 __서형래 234
DJ의 웃음 __박정찬 238
풍운아 김종필 __김충일 243

맺음말: 3金을 추모하며 249

부록 3金의 일생 263

저자소개 279

 

출처:본문중에서

 

3. 출판사서평

 

30년 언론인이 목격한 ‘위대한 정치인’ 3金의 진면모
취재현장에서 남겼던 기록을 통해 복원한 3金 시대

KBS 기자, 정치부장, 사장을 거치며 3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약한 저자 김인규가 취재기록을 바탕으로 3金 시대를 복원한 책. 민주화의 주역으로 대통령까지 역임했던 김영삼과 김대중, 그리고 킹메이커 김종필 등 한국 현대정치사를 풍미한 큰 인물 3金의 역사를 예리한 언론인의 시선으로 다시 썼다.
저자는 3金 시대를 직접 취재하며 경험했던 산증인으로서 기자시절부터 30여 년간 기록한 취재수첩 30권과 일기장 40여 권을 꺼내 ‘위대한 정치인’ 3金을 재조명했다. 특히 3金 시대의 시작이자 민주화의 열망이 가득했던 ‘서울의 봄’ 당시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국면을 숨 가쁘게 추적한 대목은 이 책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백미다. 3金 모두에게 직접 쓴 휘호를 선물 받았다는 보기 드문 인연이 있는 저자는 3金이 정치인으로서 남긴 족적뿐 아니라 붓글씨와 다양한 에피소드에 보이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3金을 소개한다.
3金이 누구예요? 잊혀 가는 3金의 역사
“3金이 누구예요?” 1973년 KBS 공채 1기 기자로 시작해 KBS 사장까지 30여 년간의 언론인 생활을 마무리한 뒤 경기대 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저자 김인규는 학생에게 이 질문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 젊은 세대가 한국 현대정치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큰 인물인 3金을 잘 모른다는 역사의 단절감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언론인으로서 30여 년간 활약하며 3金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저자는 3金이 잊혀 가는 현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다.
저자는 3金 시대의 산증인으로서 한국 현대정치사를 풍미했던 3金의 역사를 젊은 세대에게 전해야 한다는 간절한 사명감으로 3金 시대를 복원했다. 우리 사회의 위인을 찾아내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언론인의 의무라고 여기는 저자는 3金이 과연 정치 분야의 위인, 즉 ‘위대한 정치인’으로 평가받을 만한 인물인지를 검증했다.

취재노트와 일기장에 살아 숨쉬는 3金 시대
이 책에서 저자는 3金 시대를 197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총 3시기로 구분하며 3金의 정치적 행보와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최초의 3金 시대는 1979년 10ㆍ26사태 이후 3金이 각 당의 총재와 민주화인사로서 정국을 주도하던 시기로, 1980년 5월 17일 김대중ㆍ김종필의 구금, 김영삼의 가택연금으로 막을 내린다. 두 번째 3金 시대는 1987년 3金이 각 당의 총재로서 맞붙은 13대 총선부터 1990년 3당 합당까지를 이르며, 마지막 3金 시대는 1995년 김종필이 민자당 탈당 이후 자민련을 창당하며 3金이 다시 한 번 각자 당을 진두지휘하고 2004년 김종필의 정계 은퇴로 마침내 3金 시대의 막이 내리는 순간까지를 말한다.
저자는 잔뼈가 굵은 언론인답게 오랜 기간 축적한 자료를 활용해 독자들을 단숨에 3金 시대로 이끈다. 무엇보다도 30여 년간 정치부 기자로서 남긴 취재수첩 30권과 데스크로서 남긴 일기장 40여 권에 담긴 기록을 바탕으로 3金 시대 당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3金 시대의 개막은 민주화를 향한 열망이 가득했던 ‘서울의 봄’과 맞물린다. 저자가 전국 각지를 누비며 3金을 본격적으로 취재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 11차례의 양김 회동을 비롯해 1980년 5월 17일 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3金의 체포와 가택연금으로 ‘서울의 봄’이 허무하게 막을 내리는 순간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국면을 숨 가쁘게 추적한 대목은 언론인 출신 저자의 진가를 보여 주는 이 책의 백미다.

지금껏 본 적 없었던 인간 3金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저자 본인의 경험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꺼내 정치인 3金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소개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3金 모두에게 직접 쓴 휘호를 선물 받은 보기 드문 인연의 소유자인 저자는 휘호에서 3金이 자신을 부르는 호칭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 주목한다. 김영삼은 뜻을 함께한다는 ‘동지’, 김대중은 존칭인 ‘선생’, 김종필은 객관적 지위인 ‘부장’을 사용하는데 이렇게 사소하지만 중요한 차이를 통해 그들의 숨겨진 면모를 발견한다.
이 외에도 3金의 명언, 연설, 그리고 술값을 계산하는 방법까지 그들의 정치 스타일과 성격이 드러나는 흥미로운 소재를 풍부하게 담았다. 1980년 신군부에 의해 정계에서 은퇴하고 미국에서 은둔하던 당시에 그린〈설악의 초겨울〉등 김종필의 그림에서 그의 정치적 입지와 소회를 엿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다. 김덕룡, 한화갑, 조용직 전 의원 등 3金의 최측근과 언론인 연구ㆍ친목단체인 디지털저널리즘연구소 소속 동료 언론인들도 목소리를 보태 인간 3金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한국 현대사의 ‘위대한 정치인’
저자는 김영삼을 ‘부지런한 승부사’, 김대중을 ‘꼼꼼한 집념의 정치인’, 김종필을 ‘감성적 협상가’라 평가한다. 14대 대선 당시 ‘초원복국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공명선거를 꿈꿨던 자신이라 주장하며 위기를 극복했던 김영삼의 승부사 기질,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며 마침내 대통령의 꿈을 이뤘던 김대중의 집념, 풍부한 감성을 지녔고 3당 합당, DJP 연합 등으로 정국의 향방을 결정했던 김종필의 협상가적 면모를 그들의 주요한 특징으로 본 것이다.
3金이 한국 사회의 ‘편 가르기’ 문화를 고착시켰다는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비판하면서도 저자는 수십 년간 한국 정치에 큰 업적을 남긴 3金을 ‘위대한 정치인’이라 정의한다. 특히 김영삼은 하나회 척결과 금융실명제 실시, 김대중은 IMF 위기 극복과 일본 대중문화 개방 및 남북정상회담 개최, 김종필은 협치의 리더로서 정국을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책은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미래 세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귀감으로 삼을 만한 훌륭한 자산인 3金의 행보와 업적을 충실히 기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출처: 나남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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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정치인 3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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