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소개
'유머는 설득과 칭찬을 뛰어넘는 최고의 기술이다.' 요즘처럼 유머가 필요한 시기가 또 있을까? 이 책은 기존 유머와는 달리‘품위와 활용도’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쉽고 재미있고 품위있게 사용할 수 있는 실전유머사례집이다. 저자 이상준은 많은 비즈니스를 하면서 만난 성공한 사람들의 유머습관을 보고 ‘유머에도 품격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궁리 끝에 시사트랜드와 영어, 중국어 고사성어까지 포함된 품격있는 유머를 개발하였다.
그는 미국 CBS 간판프로그램 60 Minutes 앤디 루니, 토크쇼의 황제 자니 카슨, 여왕 오프라 윈프리 등이 구사하는 수준의 품위와 재미를 갖춘 유머를 선보여 그간 저속한 유머에 지쳐있는 사람들과 사회 오피니언 리더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책의 구성은 제1부 리더와 품위유머, 제2부 테마별 실전 유머로 구성 되어있다. 특히 제2부에서 테마별로 분류한 유머는 마치 잘 정리된 단어장을 보는 듯하며 상황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유머를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누구나 몇 번 따라만 해도 유머의 격이 달라졌음을 실감할 수 있다.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 비즈니스맨, 세일즈맨, 대인관계가 잦은 자영업자,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아주 유용한 책이다. 현재 품위유머닷컴(www.opinity.co.kr)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서울고, 서울대학교 동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내 최초의 인터넷리서치 전문회사인 (주)이손C&CI를 설립하였다. 한국투자증권 등 금융기관의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 금융, 부동산 등의 전문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비서서비스'를 개발하였다. 창업과 경영에 있어, 창의와 발상의 전환을 제1의 원칙으로 삼고 있는 그는 유머에 이 원칙을 결합하여 품위 있고 교양있는 유머를 만드는데 활용하여 ‘품위유머’를 창안하였다.
현재 품위유머닷컴(http://www.opinity.co.kr) 대표로서 유머와 웃음을 보다 품위 있게 구사하는 것을 성공의 중요한 습관으로 삼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 오피니언리더들에게 짧고, 품위 있고, 웃음과 미소를 유발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와 교양지식이 담겨진 유머를 제공하여 그 동안 저속하고 야한 유머에 식상한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런 시대적 요구와 품위유머닷컴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고품격 유머>를 집필하게 되었다.
출처 : 교보문고
3. 목차
프롤로그- 품위 있는 표현력이 성공을 좌우한다
제1부 리더와 품위유머
1장 리더에겐 유머가 필요하다
1. 리더라면 남을 웃기는 즐거움을 누려라
2. 리더에게 유머가 필요한 구체적인 몇 가지 이유
3. 리더의 유머는 달라야 한다
2장 리더의 가치를 높여주는 품위유머
1. 유머로 자신의 인격이 표현된다
2. 자극보다는 은근한 재미로
3. 익살스러우면서 품위 있는 농담
3장 품위 있는 유머감각을 갖기 위한 7가지 비결
1. 마인드의 오픈
2. 많은 품위 있는 유머를 접하라
3. 많이 활용하라
4. 재미를 부르는 어법
5. 상황에 맞는 유머 찾기
6. 갈등과 문제의 발상 전환
7. 유머 실패 대비법
이제는 품위 유머다(1부를 마치며…)
제2부 테마별 실전 유머
1장 최근 사회 트렌드 & 라이프스타일 유머
2장 정치 & 경제 유머
3장 기업경영 & 비즈니스 & 돈 유머
4장 살며 사랑하며 유머
5장 품위 있게 야한 유머
6장 건강 & 장수 유머
7장 골프 & 스포츠 유머
8장 글로벌 유머
에필로그-부드럽게 사로잡아라
출처 : 본문 중에서
4. 책 속으로
P21 성공으로 이끄는 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생명보험 영업사원 하나가 한 대기업 회장을 만나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지만 비서실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마지막 수단으로 그는 회장에게 편지를 썼다. 그러자 바로 다음 날 비서실에서 회장님이 만나시겠다는 기쁜 전갈이 왔고 그는 그 면담을 통해 거액의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편지 내용은 간결했다.
‘저는 하나님도 매일 아침저녁으로 만난답니다. 회장님은 영원히 만날 수 없군요.'
고객을 웃게 하면 절반은 성공이라는 말이 있다. 고객과 함께 웃는다는 사실은 고객이 경계심을 풀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자 하는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신호이다. 그 다음부터는 황당무계한 조건이 아닌 이상 고객은 웬만하면 도와주려는 마음을 품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P170 가장 즐거운 고객
자영업자들이 어떤 손님이 가장 기분 좋은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발소 주인: "당연히 단골손님이지. 서로 잘 아니까 일이 참 쉬워."
카페 주인: "우린 역시 섹시한 미모의 아가씨가 최고야. 보기도 좋고 물도 좋아진다구."
중국집 주인: "난 세무서에 배달 갈 때가 제일 기분이 좋아."
이발소 카페 주인: "왜? 애쓰는 세무 공무원들 식사 대접하는 보람인가?"
중국집 주인: "맨 날 세금으로 빼앗기다가 드디어 회수해 올 때의 희열을 자네들은 아는가?"
영어표현
Serve him with the same sauce.
똑 같은 소스로 그에게 대접한다는 뜻으로 당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보복한다는 의미.
중국어 한자성어
以直報怨
써 이以 곧을 직直 갚을 보報 원망할 원怨. 원한을 가진 사람에게 정직으로 갚는다는 뜻으로 원한을 원한으로 갚지 말고 정의로 대하라는 의미.
논어論語
누가 공자에게 묻기를“덕으로써 원수를 갚는다면(以德報怨) 어떻겠습니까?”하자 공자가 대답하기를, “그렇다면 덕을 베푼 사람에게는 무엇으로 갚으려는가? 원망은 솔직함으로 갚고 은혜는 은혜로 갚는다(以直報怨 以德報德)”고 했다는 데서 유래된 말.
출처 : 본문 중에서
5. 출판사 서평
고품격 유머만 엄선하고 테마별로 정리하여 실전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는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의 시대이다. 똑같은 지식과 정보를 얘기해도 교장 선생님이 “끝으로 한 마디만 하면…”하듯 지루하고 재미없게 말하는 사람에겐 사람들이 고개를 돌리는 반면 별 거 아닌 얘기인데도 유머와 위트를 섞어 전달하는 사람은 뭔가 있어 보이게 마련이다.
유치하고 저속한 유머나 음담패설로 품위를 떨어뜨린다면 차라리 아니한 만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 대통령이 연두회견에서 품위 있는 유머를 쓸 수는 있지만 음담패설을 해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비단 대통령이 아니라도 품격이 떨어지는 유머를 사용했다가 낭패를 보는 상황을 웬만한 위치에 있는 리더들도 수없이 부닥치게 마련이다. 결국 품위와 유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표현능력이 성공의 핵심열쇠가 되고 있는 것이다.
품위유머는 최근 한자성어와 중국어 고사성어 등의 새로운 컨텐츠와 내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머를 선보여 오피니언 리더 및 비즈니스 종사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그 중에서 ‘명품’에 속하는 유머만을 선별하여, 주제별로 정리하여 어떤 자리든 누구를 만나든 바로 찾아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유머가이드이다.
리더의 품위를 지키면서 즐겁게
미국 CBS의 간판프로그램 60 Minutes 진행자 앤디 루니는 미국에서 가장 유머 감각이 뛰어난 사람으로 꼽힌다. 그는 코미디언이나 개그맨이 아니다. 뉴스 앵커에 가까운 그가 그런 평을 듣는 이유는 뭘까? 그가 어떤 주제에 대해 의견을 말하면 듣는 사람들은 미소를 짓기는 하지만 크게 박장대소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는 억지로 웃기려고 하지 않으며 말을 유머러스하게 할 뿐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사람들이‘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유머를 할 수 있을까, 남들이 웃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고민하는 분들을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유머를 자극적이고 박장대소하는 것으로 오인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본래의 유머는 앤디 루니처럼 자극적인 것이 아니라 은근한 재미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잔잔한 여운은 사람들로 하여금 품격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시사트랜드와 지식이 녹아있는 유머를 한다면 유머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저속하고 야한 유머가 아닌 품위 있는 유머를 한다는 사실 자체를 높이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품위유머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준 씨는 유머에도 품격이 있다고 주장하며 오피니언리더를 위한 짧고, 품위 있고, 미소를 유발하는 유머를 선보여 기대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가 만든 유머를 활용해본 사람이라면 분명 다른 유머와는 다른 톡톡한 효과를 보았기 때문이다.
왜 그의 유머는 이처럼 뜨거운 호응을 얻었을까. 본래 유머의 사전적 의미는‘익살스러우면서 품위를 지키는 농담’이다. 어쩌면 우리는 그런 본뜻을 망각했고 그는 우리에게 그 사실을 일깨워준 것일지도 모른다.
출처 :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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