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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천 도서(18.3~19.2)

6월의 추천도서(1936) 고전 결박을 풀다 2 - 강신장


1. 책 소개


고전은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최고의 레퍼런스다. 수백 수천 년의 시간을 살아남은 인류의 지적 유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전이 가진 또 다른 이름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끝까지 읽지 않은 책’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결박을 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고전은 두껍다는 ‘두꺼움의 결박’, 고전은 어렵다는 ‘어려움의 결박’, 그래서 고전은 정복 불가능한 산이라는 ‘두려움의 결박’. 그 모든 결박을 시원하게 해결한 『고전(古典) 결박을 풀다』 제2권. 고전해결사로 나선 저자가 이번에는 어떤 책들을 가려 뽑아 어떤 통찰을 담아 차려냈는지 궁금하다.

출처 : 교보문

2. 저자


저자 강신장은 정해진 길을 가는 것보다 새 길을 여는 것에 더 매력을 느끼는 ‘창조 프로듀서’. 또한 새로운 생명은 가치의 재해석을 통해 탄생한다고 믿는 ‘가치 디자이너’다. 삼성경제연구소 시절 대한민국 최대의 CEO 커뮤니티 ‘SERI CEO’를 탄생시켜 1만 명 이상의 경영자들을 ‘창조경영 학교’로 불러 모은 장본인이며, 이로써 경영계는 물론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주)세라젬 사장 재임 중에는 몸을 스캐닝한 후 맞춤 마사지를 하는 헬스기기 ‘V3’를 개발했으며, IGM 세계경영연구원 원장 시절에는 경영자들이 휴머니티를 쉽게 찾는 방법인 ‘창조력 Switch-On’ 과정을 개발했다. 사람을 보고 마음을 보는 인문 정신이 창조력의 가장 중요한 엔진이라고 믿기에,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탁월함(arete)을 추구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나의 르네상스’를 열 수 있도록 돕고 싶어 2014년 2월 (주)모네상스를 창업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전무, IGM 세계경영연구원 원장, 한양대 특임교수, (재)플라톤 아카데미 이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 산업부ㆍ미래부ㆍ법무부ㆍ국무총리실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거나 현재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오리진이 되라] [감성의 끝에 서라] [고전 결박을 풀다]가 있다.

출처 : 교보문



3. 목차



제1부 문학 

1장 욕망과 광기의 인간들 

1. 니벨룽의 노래(독일 구전서사시) _ 독일의 국민서사시, 중세 유럽문학의 최고봉 
2. 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 _ “[폭풍의 언덕]은 모든 독자를 만족시키는 고전 중의 고전” -해럴드 블룸 
3. 적과 흑(스탕달) _ “이 소설은 백 년 뒤의 독자들이나 이해할 것이다.” -스탕달 

2장 공동선과 휴머니즘을 찾아서 

4. 전쟁과 평화(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_ “19세기의 모든 소설 위에 군림하는 거대한 기념탑이자 근대의 [일리아드]다.” -로맹 롤랑 
5. 레 미제라블(빅토르 위고) _ 프랑스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6. 두 도시 이야기(찰스 디킨스) _ 세계 영어권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책 

3장 아웃사이더, 가난과 소외의 인문학 

7. 무무(이반 투르게네프) _ 러시아 ‘농노 해방’의 기폭제가 된 소설 
8. 목로주점(에밀 졸라) _ “나폴레옹이 칼로 해낸 일을 나는 펜으로 해내고 싶다.” -에밀 졸라 
9. 굶주림(크누트 함순) _ “마음 가득히 피와 눈물이 솟구치는 소설” -앙드레 지드 

4장 가족, 슬픔과 기쁨이 시작하는 곳 

10. 밤으로의 긴 여로(유진 오닐) _ “내 오랜 슬픔을 눈물로, 피로 썼다.” -유진 오닐 
11. 카라마조프가(家)의 형제들(표도르 도스토옙스키) _ “인생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모두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안에 있다. -커트 보니것 
12. 인형의 집(헨릭 입센) _ 여성해방 문제를 다룬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 

5장 청춘, 흔들리고 성장하고 모험하고 

13. 데미안(헤르만 헤세) _ 세계 젊은이들의 청춘 바이블! 
14. 젊은 예술가의 초상(제임스 조이스) _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정신형성사(史) 
15. 허클베리 핀의 모험(마크 트웨인) _ “미국문학의 출발점, 가장 미국적인 작품” -어니스트 헤밍웨이 

6장 인간군상과 사회 풍자 

16. 돈키호테(미겔 데 세르반테스) _ “나는 꿈을 꾼다, 비록 이룰 수 없는 꿈일지라도.” 
17. 아Q정전(루쉰) _ 중국 현대문학의 출발점 
18.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나쓰메 소세키) _ 일본의 셰익스피어를 탄생시킨 책 


제2부 사상ㆍ교양 

7장 ‘철학’, 멋진 인생을 가꾸는 힘 

19. 실천이성비판(임마누엘 칸트) _ 독일 헌법의 기본철학이 된 책 
20.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프리드리히 니체) _ 서구 정신사를 뒤흔든 ‘철학적 다이너마이트’ 
21. 향연(플라톤) _ 그리스의 최고지성들이 벌이는 ‘사랑’에 관한 끝장토론 

8장 머스트 리드 ‘인문교양’ 

22. 프랭클린 자서전(프랭클린 자서전) _ 자기계발서의 시초, 미국 산문 문학의 백미 
23. 시민 불복종(헨리 데이비드 소로) _ 톨스토이, 간디, 마틴 루터 킹, 함석헌 등 위대한 사상가들이 선택한 책 
24. 탈무드(유대교 율법서) _ 천 개의 눈을 사용해 천 개의 길을 찾는 생각의 힘 

9장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정치ㆍ경제ㆍ사회’ 

25. 유토피아(토머스 모어) _ 이상적 정치이념을 주창한 고전의 대표작 
26.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베블런) _ 왜 나는 일하고 당신은 노는가? 
27. 자본과 이자(오이겐 폰 뵘바베르크) _ 마르크스를 처음으로 정면 비판한 자본이론의 필수고전 

10장 영원을 향해 서다, ‘종교’ 

28. 그리스도인의 자유(마르틴 루터) _ 16세기 종교개혁의 서막을 연 책 
29. 대승기신론소(원효) _ 한국 최고의 학승(學僧) 원효가 쓴 한국 불교서의 자랑 
30. 꾸란(무함마드) _ 전 세계 16억 무슬림의 경전, 아랍어로 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출처 : 본문 중에서



4. 책 속으로



남편을 잃은 크림힐트는 운명의 가련한 포로로 남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복수의 화신으로 바뀌었다. 그 끝이 설사 죽음과 파멸뿐일지라도 가차 없이 질주하여 산화(散華)하는 삶. 태풍과 거센 파도가 없다면 바다가 아닌 것처럼, 세상도, 그리고 우리의 인생도 때로는 분노와 비극의 힘으로 나아간다. 지금 어떤 비극이 당신을 움직이고 있는가? 또, 지금 나에게 필요한 분노는 무엇일까? - 독일 구전서사시 [니벨룽의 노래] 

이미 오래 전에 끝난 기사의 시대, 전설 속의 늠름한 기사와는 거리가 먼 돈키호테의 모습을 통해 세르반테스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당시 영국은 시민계급인 상인들에 힘입어 신흥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반면, 신대륙 발견과 대항해 시대를 열었던 에스파냐는 급변하는 근대화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쇠퇴의 길로 들어서고 있었다. 과거의 영광에 매달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사치와 무기력증에 빠져 있던 봉건귀족들. 세르반테스는 행동파 돈키호테를 통해 행동하지 않는 귀족들을 질타한 것이다. -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생은 무의미하게 끝없이 반복된다는 ‘영원회귀’ 의식은 우리를 허무주의의 위기로 내몰 수도 있지만 내 안의 힘을 믿고 자기 극복을 시도하는 자, 위기에 무릎 꿇지 않고 위기를 지배하는 자인 위버맨쉬는 “운명애(運命愛)”라는 위대한 가치의 전복을 이루어낸다. 무수히 쌓였다가 무수히 허물어지는 모래성이라도 ‘디오니소스적 긍정’으로 다시 처음인 듯 유희할 줄 안다면, 매 순간 유의미하고 영원히 되풀이되어도 바랄만하지 않겠는가? -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출처 : 본문 중에서


5. 출판사 서평



1. 세리CEO에서 인문학 열풍을 일으킨 강신장, 고전(古典) 큐레이터로 돌아오다 
2001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최대의 CEO 커뮤니티 ‘SERI CEO’를 탄생시켜 1만 명 이상의 경영자를 ‘창조경영 학교’로 불러 모아 국내 경영계에 인문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강신장. 당시 그는 시간에 좇기는 경영자들을 위해 지식과 정보를 5분 동영상으로 압축하는 일에 착수, 경제·경영부터 인문학, 문화예술까지 9년간 무려 1만 개의 영상을 제작했다. 대한민국에서 5분 영상이라면 단연 그가 최다 제작 프로듀서일 것이다. 
그가 고전(古典) 작품을 5분 동영상으로 만들기로 결심한 것은 2012년이다. 문학작품으로 시작된 애초의 구상은 서양의 이른바 ‘그레이트 북스(Great Books)’ 개념처럼 역사, 철학, 정치, 과학, 경제, 예술, 종교 등 비문학으로까지 범위가 확대되었고, 여기에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동양의 명저들도 보완하여 명실공히 인류의 위대한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도서목록 500권이 완성되었다. 김욱동·석영중·홍성욱·백승영·이주헌 등 각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들에게 평론과 리뷰를 의뢰하여 받고, 이를 영상원고로 재구성한 뒤 다시 컴퓨터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거쳐 3년여 만인 2016년 중반 카카오페이지에 선을 보인 ‘고전5미닛’ 500편. 
영상은 오감을 찌릿찌릿 자극하는 힘이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으니 그것은 밑줄을 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중 30편을 선정하여 2017년 5월에 [고전(古典) 결박을 풀다]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되었고, 독자들의 성원과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제2권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한 사람이 가진 상상력의 두께는 그 사람이 가진 레퍼런스의 두께를 넘을 수 없다. 레퍼런스의 두께가 곧 나의 두께다. 우리는 너 나 할 것 없이 각자의 레퍼런스의 두께만큼만 세상을 보고 산다.”-정진홍, [완벽에의 충동] 

고전은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최고의 레퍼런스다. 수백 수천 년의 시간을 살아남은 인류의 지적 유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전이 가진 또 다른 이름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끝까지 읽지 않은 책’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결박을 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고전은 두껍다는 ‘두꺼움의 결박’, 고전은 어렵다는 ‘어려움의 결박’, 그래서 고전은 정복 불가능한 산이라는 ‘두려움의 결박’. 
그 모든 결박을 시원하게 해결한 책, [고전(古典) 결박을 풀다 2]. 고전해결사로 나선 저자가 이번에는 어떤 책들을 가려 뽑아 어떤 통찰을 담아 차려냈는지 궁금하다. 

2. 보는 책과 읽는 책의 조합! 책 위에 영상처럼 펼쳐지는 감동의 스토리텔링, 신선한 통찰, 주옥같은 명문장(名文章)이 어우러진 고전의 진수성찬 
‘욕망과 광기의 인간들’ ‘아웃사이더, 가난과 소외의 인문학’ ‘가족, 기쁨과 슬픔이 시작하는 곳’ ‘청춘, 흔들리고 성장하고 모험하고’…. 고전 큐레이터 강신장이 이번 책에 수록한 1부 문학 편의 주제들이다. 
1장인 ‘욕망과 광기의 인간들’에서는 중세 유럽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독일의 국민서사시 [니벨룽의 노래]를 필두로, 사랑의 광기와 집착을 강렬하게 그려낸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출세와 성공을 향해 내달리다 파멸해가는 한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스탕달의 [적과 흑]을 소개했다. 
3장인 ‘아웃사이더, 가난과 소외의 인문학’에서는 러시아 농노 해방의 기폭제가 된 소설인 이반 투르게네프의 [무무], 홀어머니 아래서 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며 자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앙드레 지드가 “마음 가득히 피와 눈물이 솟구치는 소설”이라 극찬했던 노르웨이 소설가 크누트 함순의 [굶주림]을 다루었다. 이 소설에서 글 쓰는 사람으로 등장하는 주인공이 잔인한 굶주림을 못 이기고 자신의 전부라 할 수 있는 연필을 찾아 씹으며 무너지는 장면을 소개하며 저자는 삶의 근원적 슬픔과 고달픔을 이야기한다. 
세계 젊은이들의 청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데미안]을 소개하면서 “누구에게나 진정한 천직(天職)은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는 것”이라 역설하고,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정신형성 궤적이 담긴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 편에서는 ‘삶이라는 예술’을 위해 무엇을 버릴 수 있는가라고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2부 사상·교양 편에서는 독일 헌법의 기본철학이 된 책인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서구 정신사를 뒤흔든 ‘철학적 다이너마이트’라 비유되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 산문 문학의 백미인 [프랭클린 자서전],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또 다른 명작 [시민 불복종], 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 한국 최고의 학승(學僧) 원효가 쓴 한국 불교서의 자랑 [대승기신론소] 등 동서양 고전들이 알차게 담겨있다. 
보는 책과 읽는 책의 조합이라는 취지에 맞게, 매 작품마다 마치 한 편의 영상이 흐르듯 그림과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 펼쳐진다. 책의 줄거리와 핵심 내용을 소개한 뒤에는 책 속의 명문장 혹은 하이라이트 장면을 덧붙여 독자가 원작의 감동을 더 음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는 탁월한 평론가들의 새로운 고전 해석이다. 주제가 무엇이고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 책을 썼는지, 수백 년 혹은 수천 년 전 쓰인 이 책이 21세기의 현대인에게는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 등에 대해 새롭고 신선한 통찰을 보여준다. 

꿈꾸는 자와 꿈꾸지 않는 자, 도대체 누가 미친 거요? - 돈키호테 
우리는 때로 분노와 비극의 힘으로 나아간다. - 니벨룽의 노래 
모든 사람은 모든 사람에 대해 유죄(有罪)다. - 카라마조프가(家)의 형제들 
당신은 ‘삶이라는 예술’을 위해 무엇인가를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젊은 예술가의 초상 
영웅은 존재할 수도 존재해서도 안 된다. 오직 인간만이 존재해야 한다. - 전쟁과 평화 
당신 안에는 어떤 아Q가 살고 있습니까? - 아Q정전 
당신은 지금 낙타인가, 사자인가, 어린아이인가?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한 번쯤 타인의 시선으로 당신의 삶을 들여다보라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너의 적을 사랑하라, 그들은 너의 결점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 프랭클린 자서전 
우리는 먼저 인간이어야 하고, 그 다음에 국민이어야 한다. - 시민 불복종 
당신의 삶은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은 그런 삶인가? - 향연 

또한 전편에 이어 이 책에서도 10편의 작품에 QR코드를 수록, 독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비롯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고전5미닛’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고전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책, 고전 정복의 용기를 북돋는 책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고전은 히말라야 산처럼 이름은 익숙해도 쉽게 오르기 어려운 높고 험준한 산과 같았다. [고전(古典) 결박을 풀다] 시리즈는 고전을 읽느라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어봤으나 아직도 고전의 숙제를 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고전을 읽기 전에 이 책을 읽으면 의미와 포인트를 가장 똑똑하게 짚어주는 고전 안내서가 될 것이다. 고전을 읽은 뒤 이 책을 읽으면 내가 놓친 핵심과 메시지를 되새겨주는 든든한 고전 복습서가 될 것이다. 고전 읽을 시간이나 여건이 안 될 때 이 책을 읽으면 정제된 줄거리와 명문장, 메시지, 통찰까지 한꺼번에 해결하는 완벽한 고전 솔루션이 될 것이다. 
고전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책, 고전 정복의 용기를 북돋는 책. 고전(苦戰) 없는 고전(古典) 읽기가 시작된다.


출처 : 모네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