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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천 도서(21.3~22.2)/2021-4

4월의 추천도서(2972) 공직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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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의 문:합격 전후 미리 보는 슬기로운 공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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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공공기관, 공무원 취업 성공부터 성장, 퇴장까지
미리 그려보고 알아보는 공공기관, 공무원의 생활

공무원, 공공기관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이자 어렵게 그곳에 합격한 사회 초년생을 위한 공직생활 가이드다. 통상산업부, 한국산업기술재단, 산업자원부, 한국수출보험공사, 코트라 사장을 역임했던 공직의 신 조환익의 공공기관에서 살아남는 법. 막연하게 그렸던 공공기관 직원들의 생활과 미래를 미리 짚어본다.

공공 부문 일자리 250만 개, 어떻게 그곳에 들어가나

반세기 동안 거의 바뀐 게 없는 공무원 채용방식 및 첨단화되고 있는 공기업 채용방식을 짚어본다. 특히 요즘 대두되고 있는 AI 면접에 대해서 준비할 사항 및 피해야 할 답안 등을 공개한다. 100 대 1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마음자세와 공기업의 NCS 기반 인·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제 채용 사례와 면접 사례 등이 현장감 있게 설명되고 있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조환익

서울대 정치학과와 미국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후 상공부, 대통령 경제비서실,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 등을 거쳐 산업자원부 차관을 지냈다. 이후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사장,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공기업 부문에서 가는 곳마다 발군의 업무 실적을 냈으며, 특히 만년 적자였던 한국전력공사를 사상 최대의 흑자 회사로 전환해 〈포브스 Forbes〉 선정 전기가스 분야 세계 1위 회사로 만든 주인공이다. 현재 녹현리서치 대표, 전남대 석좌교수로 있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PART 1 공직의 문을 열다
공직 취업문 왜 몰리나 / 공공 부문, 그 오해와 진실 / 빅뱅 시대 속, 공공의 미래 짚어보기 / AI까지 들어온 공직 채용 방식 / 합격을 부르는 슬기로운 면접 / 공직과 언론 레전드의 대화록

PART 2 공직의 길을 걷다
공직자로 산다는 것 / 관계와 축적의 시간 / 세 번의 위기와 세 번의 기회 / 공인 의식은 ‘균형감’이 근본 / 리더로 가는 고독한 여정 / 공직과 언론 레전드의 대화록

PART 3 공직의 문을 닫다
미련도 후회도 없는 공직의 삶 / 공직의 하산 길 / 그래도 못다 한 공직자들의 말 말 말 / 공직과 언론 레전드의 대화록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공공 부문 직업은 크게 공무원, 공기업, 공공기관단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무원은 선출 또는 임명에 의해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 인원은 약 110만 명 정도 되고, 국가직 공무원 대 지방 공무원 비율은 대략 6 대 4 정도 됩니다.”

“공기업은 공공기관과의 구분이 명확하진 않으나, 기업 형태로 운영되며 원칙적으로 스스로 수입을 만들어 운영하는 조직입니다. 대체로 명칭에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같이 ‘공사’라는 용어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고, 이 부문 종사자는 약 15만 명입니다. 이 중 처우가 민간기업에 못지않은 금융 공기업 종사자는 1만 명가량 됩니다. 한은, 산은, 수은 등이 그 대상이고, 이들 기관의 채용은 같은 날 이루어진다 하여 ‘A 매치’라고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금융 공기업의 퇴·이직률은 매우 낮아 5% 미만입니다.”

“공공기관은 기관의 재정을 거의 대부분 국가 또는 지방 재정에 의존하고, 공무원에 준할 정도로 엄격한 통제를 받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나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같이 끝에 ‘원’이란 용어가 달리는 경우가 많고, 공기업보다는 더 엄격한 정부 통제를 받는 조직입니다. 약 25만 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공 부문에 종사하는 인원은 총 150만 명 정도로 우리나라 총 고용 인원의 10% 수준이고, 최근 그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 숫자는 직업 군인이나 군무원 등 군 관련 공직자들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2019년도 공기업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사례로 들면, 인천국제공항공사 4,500만 원, 한국마사회 4,300만 원 등 4,000만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공기업이 12곳입니다. 이 중에는 에너지 공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선의 연봉을 주는 곳은 한국수자원공사 등 22곳입니다.”

“현시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지배하는 혁신의 테마와 트렌드는 세 가지입니다. 디지털화Digitalization, 분산화Decentralization, 탈탄소화Decarbonization의 3D가 국가와 사회와 경제 운영의 각 부문에서 변혁의 피할 수 없는 방향이 될 것입니다. 공공 부문이 이런 면에서 머뭇거리다 변화의 물결을 놓치면 가혹할 정도로 여론의 평가를 받게 될 것이고, 민영화나 구조조정 등 외부로부터의 외과적 수술을 피하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면접은 합격자 선발보다는 인성 면에서 ‘공직 비적합자’를 찾는 여과 과정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요즘은 1차 시험에서 상황판단력이나 언어논리 등을 테스트하는 PASTPublic Service Aptitude Test, 공직적격성테스트처럼 공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인·적성 검사를 한다 합니다. 면접 과정에서는 확고한 공직관과 국가관 또는 당시 정부의 정책 방향 정도는 막힘없이 당당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AI’, ‘Big Data’, ‘Corona’의 A, B, C가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갈 것 같습니다. 이미 디지털 기업과 일부 금융권 등에서는 각종 테스트와 면접 등 의사결정 과정에서 AI, 빅 데이터 방식으로 공정성과 정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직무 수행 능력뿐 아니라 성실성과 정직성, 창의력 등 인성 분야까지 평가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복장과 용모입니다. 청바지같이 지나치게 튀는 복장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천편일률적인 복장이나 여성의 경우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화장은 본인을 어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은 흰 블라우스에 검정색 투피스 복장에서 좀 용감하게 벗어나면 좋겠습니다. ‘개성 있는 다름’을 보여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질문을 받았을 땐 핵심을 재빨리 파악하고 명료하고 당당하게 답변해야 합니다. 결론을 먼저 제시하고 부연 설명을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면접관으로 들어간 사람들 이야기로는 70% 정도가 늘 비슷한 답변을 해서 금세 지루해진다고 합니다. AI, 빅 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트렌드, 기후 변화, 팬데믹과 언택트 근무환경, 사회적 양극화 문제, 미·중 관계, 세계경제 환경 등 현안 이슈와 지원하는 회사와의 연관성을 필히 연구해 답변을 여러 차례 연습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안까지 제시하면 금상첨화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이나 한국 또는 회사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라는 질문이 많다고 합니다.”

“공기업 면접 절차는 매우 공정합니다. 점수를 잘 받기 위해 청탁을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면접관 선정 자체가 면접 당일 아침에 무작위로 추첨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장도 물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피면접자들의 신상 기록도 전부 블라인드 처리가 되기 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식별도 안 됩니다. 청탁이 들어간다 해도 이런 촘촘한 면접 시스템 때문에 엉뚱한 사람이 덕을 볼 수도 있을 정도로 분간이 어렵습니다.”

“사실은 공공의 문을 통과할 때부터가 중요합니다. 공공의 문으로 들어서기 위해 공부한 지식과 요령들은 이 조직에 들어와 조금만 지나면 별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수험 공부하듯 쌓아둔 행정학이나 경제, 경영 분야의 지식들은 실제 업무를 하면서 거의 활용할 기회가 없고, 실상은 배운 것과 반대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공공 부문에서 일할 때 필요한 것은 균형되고 조화로운 종합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이익과 소속된 조직의 이익, 그리고 민원인 등 각각의 입장이 늘 같은 것이 아닙니다. 공공의 서비스를 받는 국민들도 이해관계
의 충돌이 많습니다. 이럴 때 조화롭고 균형된 판단을 하고,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면서 조직 내에서 불편부당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할 수 있을 때 좋은 평판이 축적되는 것입니다.“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추천사

김우승(한양대 총장)

코로나19로 더 좁아진 취업문에 많은 취준생들이 공직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공직의 달인인 저자가 공직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똑똑한 내비게이션을 그려준다. 현장 경험과 사례 중심의 내용이라 더욱 설득력이 있다. 공직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정병석(전남대 총장)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지방대 학생들의 공직 취업 열망이 커졌지만 생생한 정보가 부족하다. 공직의 일과 삶을 미리 알아보고 슬기로운 취업 준비를 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홍석우(전 지식경제부 장관)

이제 공직도 디지털화, 사회적 가치 추구 등의 메가트렌드에 맞춰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여러 분야의 공직을 거친 저자의 관록과 경륜이 공직의 미래를 제시하고 취준생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채희봉(한국가스공사 사장)

공기업에 대한 국민의 기대도 크지만 오해도 적지 않다. 공기업 경영의 구루인 저자가 공공 부문의 실상과 역할을 현실감 있게 알려준다. 이 책을 보고 공직의 꿈을 지닌 출중한 인재들이 공공 부문에 많이 들어오기 바란다.

 

석영철(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저자는 예리한 상황 판단, 탁월한 필치, 진취적 비전 제시로 공공 부문에서 명성을 날린 분이다. 공공 부문 지원자와 입사 후 적응 중인 미생들에게 많은 꿀팁을 제공해준다. 무엇보다도 잘 읽히고 재미있다.

 

‘AI’, ‘Big Data’, ‘Corona’의 A, B, C가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AI 면접은 대면에서 놓칠 수 있는 눈동자 흔들림이나 입술 움직임, 음성 떨림 같은 미세한 부분까지 측정해 진실성 테스트에 반영할 수 있어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인·적성 검사의 표준화, 데이터화를 위해 공기업마다 AI의 준비 단계 정도로 보이는 NCS라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채택하고 있다. 기초 직무 능력인 의사소통 능력, 수리연산 능력, 직업윤리 등 10개 항목을 표준화한 것이다. AI 검증이나 면접 시 제일 조심해야 할 사항은 남의 글을 그대로 인용해 표절 의심을 받거나 앞뒤 말이 틀리는 경우, 또는 동어반복이다. 이는 자동 감점으로 연결된다는 것도 명심하기 바란다.

사회 초년생 공직자의 성공 처세술

취준생에서 어렵게 공인으로 신분이 바뀐 사람들에게 어떻게 조직에 적응하고 커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한다. 공직자의 기본 의식부터 입사동기 활용 등 실질적 행동 전략, 윗사람과의 올바른 소통법 등 실제 활용 가능한 처세술이 담겨 있다. 입바른 소리가 아닌 현장에서 경험한 실전 노하우들이다. 공직 생활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삶을 미리 느껴보고 경험할 수 있다.

인간관계는 네 가지 ‘ㅁ’이다
첫째 ‘ㅁ’은 가장 강한 소통 방식인 만나야 된다는 것이다.
둘째 ‘ㅁ’은 먹어야 한다는 의미다. 함께 밥상 앞에 앉았을 때 대화는 더욱 풍성해진다.
셋째 ‘ㅁ’은 말하기다. 편안하게 다가오는 품격 있는 대화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넷째 ‘ㅁ’은 ‘만지다’인데 어감상 가벼우면서도 정다운 스킨십을 말한다. 무엇보다 제일 소중한 ‘만짐’은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짐’하는 것이다. 상대가 원치 않는 물리적 터치는 안 된다.

성공 부르는 공직 처세 원칙
첫째, ‘불화’, ‘부주의’, ‘과욕’은 위기의 원인이다.
둘째, 공직 마인드는 균형감이다.
셋째, 정보 빠르고 밥 잘 사는 사람이 성공한다.
넷째, 행운의 여신은 뒷머리카락이 없다.

 

출처: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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