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소개
“당당하게 서라! 할 수만 있다면 혼자 서라!”
당차고 대차게 때론 뻔뻔하게 살아온 여성들,
우리들 인생을 멘토링하다!
개인의 삶을 초월해 ‘세기의 역사’가 된 열두 명의 여성들.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치유받고 싶은 영혼들의 인생 멘토 오프라 윈프리, 이스라엘 건국의 어머니 골다 메이어, 대담무쌍한 전설의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 강렬하고 도발적인 매혹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 등 정치에서 예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가 된 여성들의 삶과 사랑을 기록한《나는 여자다, 나는 역사다》가 도서출판 푸르메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인 허문명 기자는 이 책을 통해 주인공들의 연대기적 삶의 이력을 소개하는 한편 그 가운데 특기할 만한 극적 에피소드들을 흥미롭게 부각시키고 있다.
이 책의 인물들은 모두 강한 자신감과 확고한 신념으로 자신의 뜻을 관철해나간 여성들이다. 희망과 절망을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삶 속에서 흔들림 없는 ‘자기 긍정의 힘’으로 세상을 바꾼 그들은 과연 ‘세기의 철녀鐵女’들이다. 매순간 여자인 자신을 사랑하고 패배의 나락에서 오히려 더 높이 도약했으며 세상의 편견과 부조리 앞에 단호함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세상에 없는 길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현실에 안착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담금질하는, 흡사 투쟁과도 같은 삶을 살았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허문명
1990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해 사회부ㆍ경제부ㆍ문화부를 두루 거치며 선후배 동료들과 취재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사회부에서는 ‘삶은 복잡하다’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경제부에서는 ‘삶은 비용이다’라는 사회과학적 상상력을, 문화부에서는 ‘삶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유심론적 상상력을 키웠다. 사회부 기자 시절, 언론사상 여성으로는 최초로 사건팀장을 맡았다.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는 국제부 차장으로 근무하며 글로벌 세상을 실감 중이다. 삶은 허망한 것이고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그래도 한줄기 변치 않는 우정, 사랑, 신의 같은 게 있다고 믿는다. 활달한 상상력으로 삶의 지평을 열어준 불교철학에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다. 현각 스님의 출가 수행기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를 엮었고 숭산 스님의 가르침을 담은 《선의 나침반》을 번역했으며 그의 평전 《삶의 나침반》을 펴냈다.
출처 : 교보문고
3. 목차
글쓴이의 말
1.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당당한 자신감으로 세상을 밝히다
2.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고백을 통해 비범한 존재로 거듭나다
3.이스라엘 첫 여성 총리 골다 메이어
이스라엘 건국 역사의 중심에 서다
4.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끝없는 야망으로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다
5.휴렛패커드 전 최고경영자 칼리 피오리나
실패한 뒤 더욱 빛나는 여자, 당당히 일어서다
6.전설의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
분노와 독설의 미학으로 세상을 움직이다
7.미국 현대미술의 독보적 여성 화가 조지아 오키프
싸워야 할 적은 남자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8.미국 전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경쟁이 아닌 내면의 힘으로 스스로를 증명하다
9.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 앙겔라 메르켈
긍정의 힘과 단호함으로 국민의 마음을 사다
10.국민을 진심으로 대했던 사람 육영수 여사
진정한 여성적 리더십을 보여주다
11.대중자본주의의 전도사 마거릿 대처
파업 왕국을 비즈니스 천국으로 바꾸다
12.가난한 이들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
자신을 비우고 절대고독 속에 살다
출처 : 본문 중에서
4. 책 속으로
“부모님은 늘 우리에게 ‘무엇을 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아라. 무엇이 잘못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지 말아라’고 하셨다. 그것은 늘 주문처럼 내 머리에 새겨져 내가 어려울 때마다 힘이 되었다.” -p.13(미셸 오바마)
“저는 어려움이 닥칠 때면 이렇게 자문합니다. ‘이 어려움은 내게 뭘 가르쳐주려고 내 앞에 온 걸까?’” -p.33(오프라 윈프리)
“내가 고백을 통해 배운 것은 두려워할 것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뭔가에 두려움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우리를 짓누른다. 그러나 두려움 그 자체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p.41(오프라 윈프리)
인생에서 고비와 실패는 누구나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고비와 실패 앞에서 얼마나 담대해질 수 있느냐다. -p.95
우리의 삶이란 제약과 한계투성이다. 누구에게든 제약과 넘어야 할 장벽이 존재한다. 그 제약과 한계를 자신의 논리로 해석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인생의 묘미는 바로 그것에 있다고 본다. -p.99
“가진 능력과 재능을 모두 발휘하려면, 뭔가 이루려 한다면,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사로잡는 일을 찾아내야 한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p.102(칼리 피오리나)
“다음 일에 대해 생각하지 마세요. 내가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서 하나씩은 배울 것이 있답니다.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우세요. 일을 맡게 되면 한계가 아닌 가능성에 집중하세요.” -p.105(칼리 피오리나)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성취하리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만한 이유가 있는 옳은 일에 매진하리라. 내가 선택한 일을 할 수 없다고, 혹은 하면 안 된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겠지. 하지만 그건 그들의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다.” -p.111(칼리 피오리나)
“슬플 때 마음껏 우는 그 어떤 사람보다도 나에겐 더 고통스러운 내면의 울음의 있었다. 내 글이 곧 내 눈물인 경우도 있었다.” -p.121(오리아나 팔라치)
“페미니즘이야말로 현대 최대의 혁명이다. 하지만 여자를 희생자나 피해자로 전락시키는 페미니스트들은 지긋지긋하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무시한다는 측면에서는 독재자나 마찬가지다.” -p.130(오리아나 팔라치)
“성공하느냐 못하느냐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내 안에 있는 미지의 세계를 알리는 것, 그것이 중요합니다.” -p.154(조지아 오키프)
“인생도 미식축구와 마찬가지다. 결승점을 향해 내달려라. 주눅 들지 말고 반칙도 하지 마라. 오로지 결승점을 향해 내달려다.” -p.171(콘돌리자 라이스)
사실 개혁적인 이미지에 여성만큼 어울리는 ‘성’은 없다. “모든 걸 바꾸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대처에게 남성 위주의 기존 사회에서 자신이 여성이라는 것은 남자들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경쟁력’이었다. -p.232
출처 : 본문 중에서
5. 출판사 서평
“당당하게 서라! 할 수만 있다면 혼자 서라!”
당차고 대차게 때론 뻔뻔하게 살아온 여성들,
우리들 인생을 멘토링하다!
개인의 삶을 초월해 ‘세기의 역사’가 된 열두 명의 여성들.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치유받고 싶은 영혼들의 인생 멘토 오프라 윈프리, 이스라엘 건국의 어머니 골다 메이어, 대담무쌍한 전설의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 강렬하고 도발적인 매혹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 등 정치에서 예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가 된 여성들의 삶과 사랑을 기록한《나는 여자다, 나는 역사다》가 도서출판 푸르메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인 허문명 기자는 이 책을 통해 주인공들의 연대기적 삶의 이력을 소개하는 한편 그 가운데 특기할 만한 극적 에피소드들을 흥미롭게 부각시키고 있다.
이 책의 인물들은 모두 강한 자신감과 확고한 신념으로 자신의 뜻을 관철해나간 여성들이다. 희망과 절망을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삶 속에서 흔들림 없는 ‘자기 긍정의 힘’으로 세상을 바꾼 그들은 과연 ‘세기의 철녀鐵女’들이다. 매순간 여자인 자신을 사랑하고 패배의 나락에서 오히려 더 높이 도약했으며 세상의 편견과 부조리 앞에 단호함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세상에 없는 길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현실에 안착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담금질하는, 흡사 투쟁과도 같은 삶을 살았다.
“그들의 이야기는 여자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위기와 역경을 이겨낸 인간의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라고 답할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여자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현실에 두 발을 딛고 선 여자들의 역사를 읽다보면 자신감과 희망으로 충만해지리라 확신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당신이 여자라면 더욱 그렇다.”
―<글쓴이의 말> 중에서
이 책 《나는 여자다, 나는 역사다》는 세상 사람들에게 ‘악녀’라 불릴지언정, 가족이 등을 돌릴지언정 당차고 대차게 때론 뻔뻔하게 살아온 여성들의 화려한 성공만을 보여주지 않는다. 오히려 성공이 아닌 실패와 실패 후의 이야기, 그리고 성공의 순간이 아닌 성공에 이르는 힘겨운 과정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결국 실패를 이야기함으로써 우리에게 진정한 의미의 성공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성공이란 결코 거창한 수사를 동반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모멸에 찬 비난의 속에서도 명분을 잃은 힐난이 난무한 가운데서도 자신의 신념을 치열하게 지켜내며 역동적인 매력을 발산해온 열두 명의 여성들은 무수한 성공과 실패가 잠재되어 있는 우리들 인생에 더없이 훌륭한 멘토가 되어준다. 실패에 대한 통념과 두려움을 허물고 자신감과 희망으로 충만한 내일을 도모하게 한다.
세기의 역사가 된 신화와도 같은 그들의 삶과 사랑
이 책은 힐러리 클린턴, 칼리 피오리나, 마거릿 대처 등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인물들의 미처 알지 못했던 삶의 역경을 엿보고 그 속에서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해나가는 재미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참신한 인물들의 인생 역정을 새롭게 알아가는 또 다른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솔직함과 당당함의 빛을 발하는 흑진주―미셸 오바마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그녀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속에서 강한 자신감을 키워냈다. 직설적이고 솔직한 화법으로 ‘변화와 도전’을 이야기하는 그녀의 성공 뒤에는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치유받고 싶은 영혼들의 인생 멘토―오프라 윈프리
솔직함과 건강한 유머, 상대방에 대한 감정 이입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저널리즘적 요소를 뛰어넘은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나부터 먼저 고백하기’를 통해 타인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한 그녀는 잡담의 여왕에서 영적 구루(guru, 스승)로 성장했다. 불우한 10대 시절을 보냈지만 언젠가는 꼭 성공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바랐던 오프라는 삶에서 만난 장애와 고통을 긍정적으로 해석해냈고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이스라엘 건국의 어머니―골다 메이어
1948년 5월 14일 텔아비브의 유대인 지도자들은 이스라엘 건국을 선포했다. 이스라엘이 지구상에 하나의 실존이 되는 것, 그것은 전세계를 유랑하던 수많은 유대인들의 꿈이었다. 그 역사의 한가운데로 기꺼이 뛰어들었던 골다 메이어는 철저한 자기희생을 감수하며 이스라엘 건국의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이스라엘 첫 여성 총리를 지냈던 그녀의 정직과 희생으로 일관한 삶은 정치를 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게 한다.
♠야망을 사랑한 여자―힐러리 클린턴
끝없는 야망으로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는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그녀는 스캔들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며 성장했다. 일이 터지면 되도록 뻔뻔하게, 대중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대처하는 힐러리식 위기 돌파법은 야망을 갖고 성취를 꿈꾸는 사람들을 솔깃하게 한다. 힐러리는 완벽한 이미지와는 달리 오늘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숱한 실수가 있었고 그에 따른 온갖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힐러리의 삶은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 그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고비와 실패 앞에 담대했던 여자―칼리 피오리나
실리콘밸리의 여제女帝로 불리던 휴렛패커드 전 최고경영자 칼리 피오리나. ‘해고’라는 철저한 패배 앞에 얼마나 담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데서 그녀의 진정한 힘은 발휘되었다. 칼리는 패배 후,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해 자서전을 펴내기도 했다. 치열함과 성실함에 뻔뻔함까지 겸비한 칼리는 삶에서 중요한 건 ‘주어진 환경’이 아니라 환경을 ‘해석해내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대담무쌍한 전설의 여기자―오리아나 팔라치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문화적 사안에 대한 지적인 논의와 생생한 아이디어, 예술성이 살아 숨 쉬는 특유의 문학적 저널리즘을 통해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오리아나 팔라치. 열다섯 어린 나이에 레지스탕스로 활동하기도 한 그녀는 평생 동안 글을 무기 삼아 독재와 모든 형태의 전체주의에 대한 확고한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오리아나는 강한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분노와 독설의 미학을 통해 삶의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미국 현대미술의 독보적 존재, 도발적인 매혹의 화가―조지아 오키프
20세기 미국 현대미술의 독보적 존재인 조지아 오키프. 강렬하고 도발적인 꽃 그림으로 유명한 그녀는 여자만의 감각과 경험을 따르는 것이 여성이 남성과 동등해지는 길이라고 믿었다. 오키프는 당대의 유명 사진작가였던 스티글리츠의 연인에 머물지 않고 그림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당당히 표현해냈다. 그녀가 싸운 대상은 세상 혹은 남자가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오로지 결승점을 향해 내달리는 여자―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전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는 타인과의 경쟁을 통해 자신을 증명하려 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는 내면의 강한 힘을 지녔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킨 원동력 또한 그것에서 비롯한 실력과 원칙을 지키는 냉철함이었다.
♠독일 역사상 최연소 여성 장관, 최초의 여성 총리―앙겔라 메르켈
독일 역사상 최연소(당시 35세)로 장관 자리에 오르고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 앙겔라 메르켈. 그녀가 보여준 리더십의 본질은 성공에 필요한 충분조건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그것을 이겨냈다는 ‘빈약의 미학’이다. 그녀의 성공은 낙천적인 성격에서 비롯한 긍정의 힘이 그 근간을 이루었다. 동독 출신의 비주류 정치인을 불신하던 독일 국민들은 인연에 얽매이지 않고 원칙을 지켜나가는 메르켈의 단호함에 마음을 사로잡혔다.
♠진정한 여성적 리더십을 꽃피운―육영수 여사
배려와 경청을 바탕으로 진정한 여성적 리더십을 보여준 육영수 여사. 그녀에게는 진심으로 국민의 말을 듣겠다는 마음가짐과 한 번 사람을 보살피기 시작하면 끝까지 책임지는 치밀함이 있었다. 남편의 독재를 염려한 청와대 속의 ‘야당’이었다는 평을 받는 육 여사는 국민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일을 골라서 한 가장 정치적인 사람이었다.
♠철학자이자 이론가였던 신념의 정치가―마거릿 대처
자본가가 아닌 노동자를 위한 자본주의인 ‘대중자본주의’를 열렬히 전도했던 마거릿 대처. 그녀는 강단 있는 지도자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과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는 정치가였다. 남성 위주의 기존 사회에서 자신이 여성이라는 것은 남자들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경쟁력이라는 믿음하에 자신처럼 모든 국민을 활력 있게 만드는 것이 그녀의 꿈이었다.
♠절대고독 속에 살았던 ‘진정한 철녀’―마더 테레사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성직자의 꿈. 자신을 비우고 평생을 나누고 살았던 마더 테레사는 삶의 오랜 시간을 절대고독 속에 갇혀 지내면서도 그 고통을 절대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자 했던 그녀는 정신의 숭고함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증명해낸 ‘진정한 철녀’이다.
출처 : 푸르메
'2018년 추천 도서(18.3~19.2)'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의 추천도서(2127) 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 필립 짐바르도 (0) | 2018.12.27 |
---|---|
12월의 추천도서(2126)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 류시화 (0) | 2018.12.26 |
12월의 추천도서(2124)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 히사이시 조 (0) | 2018.12.24 |
12월의 추천도서(2123) 나는 말하기 좋아하는 말더듬이입니다 - 빈스 바터 (0) | 2018.12.23 |
12월의 추천도서(2122) 나는 내성적인 영업자입니다 - 신동민 (0) | 2018.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