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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천 도서(21.3~22.2)/2021-11

11월의 추천도서 (3184) 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1. 책소개

 

공장 노동자의 팔이 톱니에 빨려 들어간다. 건설 노동자의 다리가 중장비 바퀴에 짓눌린다. 택배 노동자의 심장은 돌연 멈춘다. 세상은 잠시 슬퍼하다가 금세 잊는다. 그러고는 말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어쩔 수 없는 일.’ 신형 핸드폰, 안락한 자동차, 넓은 집 등, 상품의 유혹은 모두를 묵묵히 일하게 만든다. 어쩌다 자본주의가 여기까지 온 걸까?

하비는 금융위기, 중국의 부상, 우파 포퓰리즘의 득세와 신파시즘의 등장, 지구온난화 등의 현안에 자신의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한다. 그는 불평등과 환경 파괴가 필연적이며, 그 이유는 자본주의가 지닌 모순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그 모순을 〈자본론〉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지구가 우울하다. 데이비드 하비는 자본주의가 만든 현대 도시가 바이러스에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도 이를 극복하려는 세계의 노력을 긍정하고 낙관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위기는 기회다. 함께 고민하자. 자본주의는 당연한가?”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데이비드 하비 

영국 출신의 지리학자이자 마르크스 이론가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존스홉킨스대학의 교수, 런던스쿨오브이코노믹스 선임연구원, 옥스퍼드대학의 매킨더 지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인류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불평등과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자본주의 모순에 대해 사회주의적 대안을 찾는 학자이자 실천가다. 대표 저서로 《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 1, 2》, 《신자유주의-간략한 역사》, 《데이비드 하비의 세계를 보는 눈》,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등이 있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1 지구촌 곳곳이 불안하다 Global Unrest
혁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나긴 여정입니다.
희망 없는 미래 / 문제는 신자유주의 / 시위의 확산 / 대중의 결집 /
불평등과 기후변화 / 자본의 속성 / 자본주의의 모순

2 신자유주의의 간략한 역사 A Brief History of Neoliberalism
1990년대에 들어서자 모든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프로젝트로서의 신자유주의 / 악마의 거래 / 금융위기

3 신자유주의의 모순을 파헤치다 Contradictions of Neoliberalism
거물급 은행가를 감옥에 보내는 나라는 아이슬란드밖에 없습니다.
신자유주의의 핵심 모순 / 자본과 정부 / 미국의 우울 / 월가를 점령하라 / 도널드 트럼프

4 실체 없는 금융이 세상을 지배하다 The Financialization of Power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온당하며 적절하게 통제된 신용제도가 필요합니다.
금융의 가치(?) / 복리성장 / 통화의 속성 / 금융의 순기능과 역기능

5 독재로 선회하는 신자유주의 The Authoritarian Turn
세계 최고 부자 8명의 재산이 하위 50%의 재산과 맞먹습니다.
브라질의 보우소나루 / 신자유주의 경제와 우파 포퓰리즘의 동맹 / 코크 형제 / 자본과 정치

6 사회주의는 진정한 자유를 추구한다 Socialism and Freedom
기꺼이 자유를 내어드리죠. 그 대신 정의라는 것은 잊어주셔야겠습니다.
자유의 양면성 / 자유와 정의 / 자유와 집 / 자유와 시간

7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중요성 The Significance of China in the World Economy
2009-2012년 중국이 소비한 시멘트는 미국의 100년 소비량보다 많습니다.
중국의 영향력 / 중국의 변신 / 금융위기와 중국 / 중국의 잠재력 / 최강 중국(?)

8 자본주의의 지정학 The Geopolitics of Capitalism
이득이여, 제 주인이 되소서. 제가 당신을 경배하겠나이다.
돈과 권력 / 권력의 두 가지 논리 / 브레턴우즈 협정 / 금융화된 자본주의 /
마셜 플랜과 대한민국 / 일대일로(一帶一路)

9 성장 증후군 The Growth Syndrome
경제학자나 언론의 보고서에 담긴 계급적 편향성에 주의하십시오!
노동의 분권화 / 변화율 대 총량

10 소비자 선택권이 박탈당하다 The Erosion of Consumer Choices
죽은 고래의 뱃속이 비닐봉지로……
모던 타임스 / 영혼 없는 삶 / 고래와 비닐봉지

11 원시적이며 근원적인 자본축적 Primitive or Original Accumulation
제국주의는 자본주의에 꼭 필요한 특성
자본의 원죄 / 제국주의와 자본주의 / 로자 룩셈부르크

12 강탈에 의한 자본축적 Accumulation by Dispossession
자본주의가 처음 저지른 원죄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 / 온갖 종류의 자본축적 / 강탈의 기술들

13 생산과 실현 Production and Realization
정말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배출입니다.
패스트푸드 노동자 / 공항 노동자 / 지구온난화

14 탄소 배출과 기후변화 Carbon Dioxide Emissions and Climate Change
당신들은 100년 동안 온실가스를 배출해 지금의 자리에 왔으면서 왜 우리는 그러면 안 됩니까?
이산화탄소 농도 400ppm / 입장의 변화 / 다시, 변화율 vs 총량 / 이산화탄소를 땅속으로

15 잉여가치의 변화율 대 총량 Rate versus Mass of Surplus Value
자유무역은 결코 공평한 무역이 아닙니다.
가치의 이동 방향 / 중국의 목표 / 이윤율의 균등화

16 소외 Alienation
잉여가치는 자본이 도용하는 노동입니다.
제어받지 않는 자본은 결국 자신이 지닌 부의 원천 두 가지, 즉 노동자와 땅을 파멸시킵니다.
노동의 소외 / 이중 소외 / 소외의 원인들 / 보상적 소비주의 / 소외의 결과들

17 소외당하는 노동자: 공장 폐쇄의 정치 Alienation at Work: The Politics of a Plant Closure
제가 정말로 우려하는 것은, 자본이 수익성만을 따져서 노동자들을 일회용품으로 취급해버리는 행위입니다.
라토야의 기록 / 공장 폐쇄 / 자본에게 노동이란

18 코로나19 시대의 반자본주의 정치 Anti-Capitalist Politics in the Time of COVID-19
코로나19는 폭력적이고 무절제한 신자유주의자들이 40년에 걸쳐 자연을 무자비하게 학대하고
남용한 죄에 대한 자연의 보복입니다.
코로나의 시작 / 세계화와 코로나 / 코로나 취약계층 / 반자본주의자의 임무

19 집단적인 딜레마에 대한 집단적인 반응 The Collective Response to a Collective Dilemma
기술과 지식은 이미 노동자의 두뇌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노동자는 기계의 부속품이거나 기계를 지키는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기계와 노동자 / 노동과 시간 / 자유 그리고 해방 /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사회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혁명은 긴 여정]
우리의 과제는 현 사회에 잠재되어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잘 살펴서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보다 사회주의적인 시대로 평화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모색하는 것입니다. 혁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나긴 여정입니다. - 28쪽

[정의는 잊어줘]
1960년대에는 개인의 자유와 해방, 그리고 사회정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운동이 매우 격렬했습니다. 소위 68혁명 세대라고 하는 사람들이 자본의 본질에 대항하는 운동을 했죠. 자본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대응했습니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존중합니다. 특히 시장에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개인의 자유를 바탕으로 시장구조를 체계화할 것입니다. 그 대신 사회정의라는 것은 잊어주셔야겠습니다.” - 36쪽

[은행가를 감옥에 보내는 유일한 나라는?]
2011년에는 ‘월가를 점령하라’ 운동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이 월가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비난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여기서 무슨 꿍꿍이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단 말이야. 은행가란 친구들은 특권층이잖아, 그리고 이 사람들은 사실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그런데도 감옥에 가는 놈들은 아무도 없어.” 세상에서 거물급 은행가를 감옥에 보내는 나라는 아이슬란드밖에 없습니다. - 52~53쪽

[공부하려면 빚을 져라]
금융 지원과 빚은 미래의 노동을 담보로 요구합니다. 학자금 지원의 빚을 지고 있는 학생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빚이 10만 달러 있으면 10년에서 15년까지는 이 빚을 갚느라 노동을 소비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그 학생의 미래이자 우리 모두의 미래입니다. - 70쪽

[8명의 재산이 인류 59% 재산과 맞먹는다]
세계 최고의 부자 8명의 재산이 전 세계 하위 59%의 재산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20년 전에는 340명이 그만큼의 부와 권력을 소유했습니다. 이떤 면에서는, 자본가 계급에 부와 권력을 집중시키려는 신자유주의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셈입니다. - 87쪽

[그런 상황에서 자유가 무슨 소용입니까]
마르크스는 이 주제에 대해 몇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자유의 영역은 필요의 영역이 충족될 때 시작된다’는 것이죠. 애당초 먹을 것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건강관리를 비롯한 주택, 대중교통, 교육 등이 적절히 제공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자유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90쪽

[교육, 의료, 주택, 식품 모두 무료여야]
교육은 무료여야 합니다. 교육을 받으려고 돈을 지불해서는 안 됩니다. 의료 및 기본적인 주택도 무료여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도 무료여야 합니다. - 97쪽

[주택은 공공재다]
이런 관점에서 사회주의는 폴라니가 제안한 것처럼 자유에 대한 접근, 주택에 대한 접근을 집단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택을 시장에서 사회 공유의 장으로 데려와야 합니다. ‘주택은 공공재다’가 우리의 슬로건입니다. - 100쪽

[미국의 100년 시멘트 소비량을 중국은 단 3년에]
시멘트가 많이 소비된다는 것은 건설사업이 많이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07-08년 이후에 중국의 시멘트 소비는 세 배가 늘었습니다. 대략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중국이 소비한 시멘트는 미국이 100년 동안 소비한 양보다 많았습니다. - 113쪽

[자본주의라는 이름의 나비]
이런 자본주의는 어느 꽃에 앉아야 자본이 제일 많이 증식되는지 고민하면서 끊임없이 움직이죠. 이것이 우리가 처한 현실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시대의 자본주의 구조와 경제ㆍ정치권력을 다시금 영토화시키고 있는 것은 돈의 형태를 띤 자본입니다. - 144쪽

[한국이 번성해야 할 필요성]
공산주의의 팽창을 저지하기 위해서 미국은 친자본주의적인 한국이 번성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은 한국의 경제개발을 지원했으며, 기술이전을 촉진했고, 미국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 말이 되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생산적인 시스템을 갖춘 한국은 잉여자본을 만들어냈습니다. -154쪽

[세계대전의 구조적 원인]
공간적 해결이 미국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로 흘러가는 모습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자본의 복리성장 논리가 지정학적으로 구현되고 있는 것이죠. 우리는 이를 지리적으로 매우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런 종류의 일이 지난 세기에 세계대전을 두 번이나 일으켰습니다. - 160~161쪽

[자연의 보복]
이 사태를 의인화해서 비유적으로 표현해보면, 코로나19는 폭력적이고 무절제한 신자유주의자들이 40년에 걸쳐서 자연을 무자비하게 학대하고 남용한 죄에 대한 자연의 보복입니다. - 303쪽

[코로나바이러스 다음은 자본]
우리 인간이 이 바이러스에 대처할 수 있을 정도로 강인하고 정교한 기술을 갖고 있다면, 동시에 자본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 328~329쪽

[하루 6시간 노동]
개인의 자유와 해방의 진정한 뿌리는 하루에 6시간 노동을 통한 집단적인 행동으로 우리의 기본적인 욕구가 해결되고 나머지 시간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상황 속에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이 바로 대안적인 사회주의 사회를 건설할 동력과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순간입니다. - 331쪽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불평등과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그럼에도 경제는 우물쭈물한다. 정치는 갈팡질팡한다. 그러는 동안 지구는 달궈진다. 민중은 고통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를 괴롭힌다. 해답은 멀리 있을까? 세계적 지성 데이비드 하비는 우리에게 묻는다. 자본주의는 당연한가?

불평등
지구촌 곳곳이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는다. 유럽, 남미, 중동, 동아시아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데이비드 하비는 각국의 현황을 묘사하고 원인을 살핀다. 공통점은 불평등. 문제는 오로지 성장만을 추구하는 자본에서 비롯한다고 하비는 밝히고 질문을 던진다. “양심적 자본주의는 불가능한가?”

신자유주의
70년대 이후 궁지에 몰린 케인스주의, 진보적 법안들을 무너뜨리려는 탐욕의 기업들, 그들과 손잡은 정치인들. 욕망의 교집합에서 신자유주의가 스멀스멀 피어올라 온 세상에 퍼진다. 결국 노조와 언론과 학계는 그 앞에 무릎 꿇는다. 대처와 레이건을 내세운 신주유주의자들은 말한다. “자유와 성장을 드릴 테니, 정의와 평등은 잊어주시죠.” 하비는 트럼프식 우파 포퓰리즘으로 귀결한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면서도, ‘월가를 점령하라’ 등으로 나타난 시민들의 각성에서 희망을 본다.

소외
자본가는 노동자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끊임없이’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노동자는 그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동해야 한다. 멈추지 않는 거대한 쳇바퀴를 돌리는 일은 노동자의 몫이다. 자본가는 편히 앉아서 가속 페달을 밟는다. 브레이크는 없다. 민중은 ‘상품’을 누리면서 ‘행복’을 누린다고 착각한다. 하비는 ‘보상적 소비주의’ 이론을 소개하며 마르크스의 ‘소외’를 설명한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외는 필연이며 인간은 노동과 상품과 돈으로부터 소외되고 결국 자연으로부터 소외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환경 파괴
하비는 마르크스를 연구하며 자신의 신념을 뒤엎는 경험을 여러 차례 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최근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400ppm’ 이야기를 꺼낸다. 하비는 일부 환경론자가 얘기하듯 환경문제가 지구의 종말을 가져올 정도로 심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 책의 집필을 시작할 즈음 미 국립해양대기청이 발표한 자료를 접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을 넘어섰다!’ 400ppm은 2007년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가 제시한 마지노선이다. 하비는 그제서야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이 책에서 하비는 ‘아직은 괜찮다’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비판하고, 탄소를 포획하여 땅속에 묻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우파의 자유, 좌파의 자유
자유란 무엇인가. 하비는 우파 진영이 말하는 ‘자유’와 사회주의 진영이 말하는 ‘자유’를 구분하라고 말한다. 우파의 자유는 결국 경쟁에 참여하고 승리하여 이익을 독식할 자유를 뜻한다. 패자의 고통은 안중에 없다. 하비는 이 개념이 자본주의의 속성과 통한다며, 사회주의의 자유를 설명한다. “의식주 등 기본 생활이 보장된 상황을 전제로 개인의 꿈과 사상에 따른 삶을 추구할 자유.”

코로나와 자본주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세계 경제가 흔들린다. 세계화가 전염병의 원인이며 그로 인한 고통은 무자비한 자연 파괴를 일삼아 온 신자유주의에 대한 자연의 보복이라고 하비는 경고한다. 하지만 재난은 평등하지 않다. 감염의 위험과 생존의 위협은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단연 혹독하다. 가진 자들은 돈으로 안락과 안전을 유지한다. 깊은 부조리는 불평등 때문이고 불평등은 구조적이며 그 구조를 바꿔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비는 호소한다. 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출처: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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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어쩌다 자본주의가 여기까지 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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