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소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오프라 윈프리의
자전적 에세이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출간 10주년 기념 증보판 한미 동시 출간
개정판 서문, 에세이 ‘마음 씀(Caring)’ 추가
〈타임〉 선정 ‘20세기의 위대한 인물’,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오프라 윈프리의 자전적 에세이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 출간 10주년을 맞이해 증보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가 영화 평론가 진 시스켈에게 “당신이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 시작한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인생에서 확신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1988년부터 14년 동안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O 매거진』에 칼럼을 연재했고, 그렇게 오랜 시간 이어진 그녀의 사유를 한데 묶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서 오프라 윈프리는 기쁨, 회생력, 교감, 감사, 가능성, 경외, 명확함, 힘을 나 자신을 사랑하며 보다 윤택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을 털어놓으며 출간 후 10년간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출간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증보판에는 새로운 서문과 함께 ‘마음 씀’이라는 키워드 하나를 더 추가했다. 평범한 일상을 기적으로 변모시키는 이 아홉 가지 키워드는 다시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오프라 윈프리 ( Oprah Winfrey)
매스미디어의 힘을 통해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폭넓은 교감의 장을 만들어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는 다양한 수상 경력과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사회자이자 선임 프로듀서로서 25년 동안 수많은 시청자를 즐겁게 하고 깨우침의 기회를 선사했으며 대중의 의식을 고양해왔다. 특히 매스미디어 분야의 세계적 리더이자 자선활동가로 무수한 성취를 이루며, 오늘날 가장 존경받는 대중적 인물의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프롤로그, 2024
프롤로그
1장 기쁨
2장 회생력
3장 교감
4장 감사
5장 가능성
6장 경외
7장 명확함
8장 힘
9장 마음 씀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지금 이 순간은 곧 사라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당신이 훗날 인생을 되돌아보았을 때, 당신이 매 순간을 소중히 보내기로 마음먹고 마치 지금이 내게 허락된 시간의 전부인 양 온 힘을 다해 즐기기로 결심한 날이 바로 오늘이라면 좋겠다. 그대로 자리에 머물 것인가, 무대에 나가서 춤출 것인가의 갈림길에 섰을 때, 당신이 춤을 춘다면 정말 좋겠다. (27쪽)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이 있다면, 인생의 즐거움이란 내가 쓴 에너지만큼 그것을 돌려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즐거움의 정도는 우리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29~30쪽)
진창에서 허덕일 것인가 꽃처럼 활짝 피어날 것인가는 언제나 당신 손에 달려 있다. 당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단 하나의 존재는 바로 당신 자신이기 때문이다.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 온전하게 살겠다는 선택을 하자. 그렇게 당신의 여행은 시작된다. (37쪽)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이 있다면, 나는 결코 보고 느끼는 것에 둔감해져서 문을 닫아거는, 그런 삶은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하루하루가 가능성의 범위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원한다. 모든 단계에서 기쁨을 맛보는, 그러한 시작이 되길 원한다. (49쪽)
나의 행복이나 불행이 다른 사람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우리는 반드시 용기를 내어 타인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을 자신에게 주어야 한다. (59~60쪽)
당신이 지금 어떤 역경을 마주하고 있더라도 이 점만은 꼭 기억하길 바란다. 삶이라는 캔버스는 매일 우리가 겪는 경험과 행동, 반응과 감정으로 채워지며, 그 붓을 움직이는 것은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68~69쪽)
우리가 넘어야 하는 장애물들은 모두 나름의 의미를 품고 있음을 나는 확실히 안다. 장애물을 통해 배우겠다는 자세로 마음을 여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이와 뒤처지는 이의 차이다. (73쪽)
잠시 시간을 내어 나 자신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자. 어디서 태어났다거나 어떻게 자랐다는 데 그치지 말고, 내가 여기 이곳, 지금 이 순간에 있을 수 있게끔 이바지한 상황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그렇게 살아가면서 상처 입거나 겁에 질린 때가 있었다면 어떤 순간이었나? 짐작건대 누구나 그런 일을 몇 번은 겪었으리라. 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우리는 여전히 이곳에 있다. 여전히, 꿋꿋하게. (78~79쪽)
이제는 확실하게 안다. 깊은 관계의 부재란 내가 ‘다른 이’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는 뜻이 아니라, 내가 나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는 걸. 물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탱해주는 관계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하지만 나를 치유해주고 완전하게 해줄 사람, ‘너는 아무 가치도 없다’며 항상 내 안에서 속삭이는 목소리를 잠재워줄 누군가를 찾고 있다면 그것은 시간 낭비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걸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람을 친구나 가족이 나서서 그렇지 않다고 완전히 이해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배우자조차도 그렇게 할 수는 없다. (85쪽)
인생이 당신에게 다른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해도 이것만은 명심하자. 기회가 오면 그것을 잡아라. (163쪽)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로…
‘나’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싶은 사람들의 필독서
인생의 밑바닥과 황금기에 깨달은 삶의 진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2014년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무려 10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국내 서점가에서도 2019년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고, 지금까지 영감과 깨우침을 주는 ‘인생 책’으로 꼽히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사소한 질문 하나로부터 비롯되었다. 1998년 영화에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는 홍보차 한 영화평론가와 인터뷰를 하던 중 “당신이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 그 순간 제대로 된 답을 떠올리지 못한 오프라 윈프리는 그 후,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한 달에 한 편씩 칼럼을 쓰기 시작했으며, 무려 14년 동안 연재를 이어나갔다. 그 칼럼들을 모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서 오프라 윈프리는 친구들과의 즐거운 한때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초짜 리포터로서 어려움을 겪은 순간은 물론이고 자존감을 좀먹는 연애 경험, 트라우마로 얼룩진 어린 시절 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꼽히는 오프라 윈프리조차 누군가의 인정과 애정을 받기 위해 허덕인 적이 있으며, 수없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불안해했다는 사실은 그저 놀랍기만 하다. 이런 아픔과 좌절을 겪은 오프라 윈프리는 확신을 갖고 말한다.
“진창에서 허덕일 것인가 꽃처럼 활짝 피어날 것인가는 언제나 당신 손에 달려 있다. 당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단 하나의 존재는 바로 당신 자신이기 때문이다.”
‘나’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아껴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쓰인 이 책은 출간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인생의 핵심 가치들을 담고 있다. 새로운 서문과 함께 추가된 아홉 번째 키워드 ‘마음 씀(Caring)’에는 나와 타인 사이의 관계에 대한 오프라 윈프리의 반짝거리는 통찰이 돋보인다. 나를 돌보고 내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마음 씀’이 어떻게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는 오직 10주년 기념 증보판에서만 확인 가능하다.
내 삶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확신’이 필요한 순간,
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삶의 지침서
1983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일약 최고의 진행자로 명성을 드높인 오프라 윈프리는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며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지만,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그녀가 오롯이 자기 힘으로 쓴 글을 모아 낸 첫 번째 책이다. 14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렸고, 그만큼 이 책은 삶의 풍파를 이겨내며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 오프라 윈프리라는 위대한 여성의 비전서이기도 하다.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가장 아픈 기억까지 끄집어내며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분명하다. “우리는 반드시 용기를 내어 타인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을 자신에게 주어야 한다.” 자명하지만 곧잘 간과하게 되는 이 단순한 진리는 실제로 삶에서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쳤던 한 여성의 생생한 증언과 그녀가 이룩해낸 결과로 증명된다. 오프라 윈프리가 이야기하는 충만한 일상과 건강한 삶은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손에 넣을 수 있다. 내가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내 삶의 주인공이 내가 맞는지, 내가 삶을 주도하는 게 아닌 누군가에게 혹은 삶 자체에 끌려다니고 있지 않은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오프라 윈프리의 외침은 단순하고 명쾌하지만 강력하다.
오프라 윈프리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들은 그녀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록 만든 삶의 연료다. 그녀는 인생의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과 절망과 슬픔의 늪에 가라앉지 않고 다시 떠오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정리한다면 오프라 윈프리는 ‘제대로’ 사는 법을 알고 있다.
출처: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출판사 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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